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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어르신 무병장수기원‘장수사진’촬영
파주시 운정3동 어르신 무병장수기원‘장수사진’촬영
[ BLINK]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 ‘올 복지분과’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드렸으며 촬영 후에는 간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사진이 인화되면,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진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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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역량 강화 교육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역량 강화 교육
[ BLINK]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청사를 위해 공론화를 진행 중인 파주시는 지난 29일 9명의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을 대상으로 공론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론화의 투명한 추진에 있어 과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실행단의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론화 관련 전문가인 김학린 단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1부, 공론화란 무엇인가 △2부, 파주시 공론화의 특성 및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론화 실행단이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뢰받는 공론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론화 실행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공론화 실행단을 위촉하고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시민 의견 수렴, 다양한 토론회 등이 진행될 공론화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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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파주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 BLINK]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99곳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육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수시로 점검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어린이집 급식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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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 개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 개최
[ BLINK]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힐링 콘서트-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이 400여명의 보육교사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힘든 여건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몸과 마음에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 내는 오락 시간과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 나가는 제이보이스의 ‘토크 페라’ 공연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공연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혜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더 나은 근로환경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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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1월 7~15일 지방세 체납·대포차량 공매 실시
파주시, 11월 7~15일 지방세 체납·대포차량 공매 실시
[ BLINK]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7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차량 8대와 대포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가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 및 환가 절차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점유·사용해 대포차가 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인 거래의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자의 폐업 후 소재 불명, 소유자 사망, 개인 간 채권채무관계, 도난이나 분실,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등 다양하다.
이러한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과태료 및 세금 등을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파주시의 차량 공매처분은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 외에도 불법차량의 합법적 소유권 이전을 통한 이러한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차량보관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이 확인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9월 말 기준 파주시의 지방세 체납액 556억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94억원으로 1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체납 차량의 단속을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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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락방지망 설치로 맨홀 추락사고 막는다
파주시, 추락방지망 설치로 맨홀 추락사고 막는다
[ BLINK] 파주시가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맨홀 뚜껑 바로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하수도 내부가 깊고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 신도시 지구 내 100곳에 추락 방지 안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추락 방지 안전망이 장착된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쉽게 금이 가거나 파손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마련된 조치다.
현재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파손 위험성이 높은 파주읍 파주·연풍리, 법원읍 법원·대능리 일원에 있는 100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연차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임상범 하수도과장은 “이번 맨홀개선 사업이 맨홀 주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맨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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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동 일원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지정…침수예방사업 가속화 전망
파주 야당동 일원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지정…침수예방사업 가속화 전망
[ BLINK] 파주시 관내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되면서 침수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29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서만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간 해당 지역 침수피해의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은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였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 1,385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른 불투수층 증가로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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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몸튼튼 교실’ 운영
어르신들이 ‘몸튼튼 교실’에서 체조를 하고 있다.
[ BLINK]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몸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신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자극 콘텐츠와 맞춤형 근력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주의집중력 증진 훈련, 유연성 운동,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운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교실’ 이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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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서호천변 나무심기 진행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시민 100여명과 함께 29일 서호천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에 소속된 19개 단체,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미니배롱 등 관목과 초화류 16종 2109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천변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수원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운영 방향·비전을 제안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YMCA·수원YWCA·수원녹색당·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환경운동연합·천주교 수원교구·수원 그린트러스트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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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유네스코 아세안+3 학습도시 콘퍼런스에서 수원시 평생학습 정책 소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3번째)이 유네스코 아세안+3 학습도시 콘퍼런스에서 수원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 BLINK]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9·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네스코 아세안+3 학습도시 콘퍼런스에서 수원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유네스코 방콕이 주최하고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세안 플러스 3개국,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평생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교류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9일 ‘학습도시의 원동력’을 주제로 열린 고위관계자 기조 세션에서 2번째 발표자로 참여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를 소개하고 2016년 유네스코학습도시 지정, 2017년 유네스코학습도시상 수상 성과 등 수원시와 유네스코와 교류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목표로 수원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정책 ‘성인 문해학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양육자 평생학습 지원’, ‘학습둥지’ 등을 소개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늘려주던 ‘시민을 위한’ 정책에서시민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찾아가는 ‘시민에 의한’ 정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더 다양하게 평생학습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양방향 정보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 네트워크를 조성하겠다”며 평생학습정책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 ‘자발적 학습공동체 시민기획단’, ‘자발적 학습공동체 평생학습 동아리’, ‘온라인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계획’ 등 확대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평생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시민이 직접 활동하며 제안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해외 여러 국가,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