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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야외운동기구 관리 강화하는 조례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야외운동기구 관리 강화하는 조례 만들어
[ BLINK]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은 야외 설치 운동기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만들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실제 관내 공원, 산책로 놀이터 등에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관리 근거나 안전 규정 등을 담은 조례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야외운동기구 설치부터 유지관리, 철거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구청장의 책무와 관리 주체 명확화 △설치 장소와 설치 기준에 대한 세부 규정 △안내문 게시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화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또, 관리 부서는 기구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보수 및 철거 작업을 수행해야 하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도록 했다.
이는 기존에 설치된 위치별로 산발적으로 관리되던 야외운동기구를 체육시설 주관 부서로 지정, 설치 장소 선정-안전 기준-정기 점검 및 관리 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관리 부서가 명확해진 만큼 노후나 고장에 대한 주민 신고 체계도 더 쉽고 편리해질 것으로 본다.
특히 이는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좀 더 유용하게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삼 의원은 "이번 조례가 서대문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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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진 '경의선 지하화 사업' 서울시 선도사업 선정
서대문구 추진 '경의선 지하화 사업' 서울시 선도사업 선정
[ BLINK] 서대문구는 구가 추진하는 ‘경의선 지하화 사업’ 이 23일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의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5.8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유휴부지에 주거복합거점, 메디컬특화복합거점, 공동문화거점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도시 재구조화 프로젝트’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선정에 있어 경의선 구간이 포함된 ‘경부선 일대 구간’의 개발이익을 바탕으로 한 ‘사업비 조달비율’을 약 152%로 예측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철도 지하화 실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청량리역 등이 포함된 ‘경원선 일대 구간’의 사업비 조달비율 약 77%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어서 올해 12월로 예정된 국토부의 최종 선정에서도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경의선 구간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성과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11만명이 넘는 많은 주민 분들께서 한마음으로 염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토부로부터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서울시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서명운동 외에도 올해 8월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선도사업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으로 신촌과 이대 권역을 서울 서북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서대문구의 계획이 이번 서울시 선도사업 선정으로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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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지역 서울시의원, “국토부 지하화 선도사업 경의선 선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서대문구 지역 서울시의원, “국토부 지하화 선도사업 경의선 선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 BLINK] 서울시의 중심 서대문구의 경의선이 서울시가 오는 25일 국토부에 제출하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제안 대상지로 제출되도록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어제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서대문구 지역 서울시의원인 김용일·정지웅 시의원과 함께 ‘경의선 지하화 추진 지역 시의원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대한 특별법’ 이 통과되면서 서울시 지상 철도를 지하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국토부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철도건설법’에 해당하는 고속철도, 일반철도 중 선도 사업지를 제안할 수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서대문구를 지나는 경의선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18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부터 지하화 사업이 구상된 철도노선으로 지하화를 통한 지상 공간 개발 시 얻는 지역 이점과 서울 전반의 지역 균형 발전 효과성으로 지하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에서 서울시로 제안한 서울역~가좌역 구간 지하화 관련 오랜 기간 지역주민 등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최근 서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명운동에서 지역주민 11만 5천여명이 경의선 지하화 추진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대문구는 경의선 지하화로 확보될 지상 공간을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의료관광을 위한 메디컬 복합 특화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연세대, 이화여대, 경기대, 추계예술대 등 다수 대학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신 대학로 청년 벤처 산업 단지 거점 조성 등 다양한 활용 구상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계획 현실화를 위해 서대문구는 지난 3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에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역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하화 사업비는 약 5,560억원, 부지개발 사업비는 약 1조 2,440억원으로 통합개발 비용이 총 1조 8,000억원으로 산출됐다.
한편 수입 측면에서 각 용도 지역별 가처분 용지 매각수입금이 총 1조 8,119억원을 상회하는 등 사업성이 확인됐다.
서대문구 지역 김용일·문성호·정지웅 서울시의원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대문구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서대문구 주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공감대 위에 높은 사업성, 경부선과 연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가능성, 심각한 불균형 상태의 서울 서북권과 동남권의 지역 간 형평성 보완 효과 등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이유는 충분하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신촌상가번영회, 연세대학교와 의료원, 이화여대의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 구성, 약 11만 5천 명의 주민 동의 등 서대문구 충현동, 신총동, 창천동, 연희동, 남·북가좌동 주민의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결실을 거두길 고대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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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한국 토종개 주제로 하지홍 교수 초청 강연
서대문구, 한국 토종개 주제로 하지홍 교수 초청 강연
[ BLINK] 서대문구가 다음 달 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내품애센터’에 매개치유견 ‘서단이’ 와 ‘대호’를 기증한 한국삽살개재단 하지홍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이날 하 교수는 ‘한국 토종개의 기원과 삽살개 복원’ 이란 주제로 멸종 위기의 삽살개를 20년 가까운 연구 끝에 복원한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조선 시대의 다양한 옛 개 그림 등을 통해 한국 토종개를 재조명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한국 토종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데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대문내품애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서대문구가 올 4월 개관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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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대·신촌 지역 소상공인 세무 고민 해결
서대문구, 이대·신촌 지역 소상공인 세무 고민 해결
[ BLINK] 서대문구는 최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1층 상담 부스에서 마을세무사가 이대·신촌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약자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무료로 대면 상담을 받았다.
또한 예약을 했지만 영업장을 비울 수 없어 상담을 못 받은 상인들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안내해 필요한 시간에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홍제골목형상점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6차례 진행했으며 최근 이를 이대·신촌 상권으로 확대했다.
한 상인은 “상가 운영으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증여세와 상속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년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 및 주민분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관내 4대 권역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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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창업과 책 주제로 서대문북페어 '책부상' 개최
서대문구, 청년창업과 책 주제로 서대문북페어 '책부상' 개최
[ BLINK] 서대문구가 이달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대역 인근 대현문화공원에서 ‘서대문북페어, 책부상’을 개최한다.
책을 사고파는 북페어의 자리이자 동시에 책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북토크 등이 진행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책부상’은 책과 보부상의 더해 만든 말로 책을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판매하는 창작자와 출판인을 의미한다.
또한 책이 부상한다는 뜻도 담고 있는데 최근 국내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때에 걸맞은 이름으로 평가된다.
‘책부상’에서는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예술가, 출판사 등 22개 팀이 모여 책, 굿즈, 크래프트 아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골목과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의 연계를 모색하는 콘퍼런스 △‘밤의 서점’의 작은 서점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강연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양다솔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
유쾌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위해 ‘야외 디제잉 파티’도 마련된다.
‘서대문구 북페어 책부상’은 청년들이 어떻게 책과 관련된 창업을 모색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자리이자 창작자, 예술가, 출판사, 공공, 시민이 지역 안에서 책을 매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실험하는 장이다.
‘N개의 서울 서대문엔’ 이 기획에 함께 참여해 청년창업과 지역 예술에 대한 공공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책이라는 키워드로 청년창업이 어떻게 활성화될 수 있을지, 또한 지역 상권이 빛을 발하도록 책과 문화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장”이라고 책부상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책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이커스 책부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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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올해 무패로 4개 전국대회 모두 석권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올해 무패로 4개 전국대회 모두 석권
[ BLINK]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7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경상북도 대표인 김천시청에 55대 3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서 11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4일 8강전에서 광주광역시 대표인 광주대학교를 60대 37로 16일 4강전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사천시청을 57대 39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각각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과 8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이어 ‘4개 대회 12경기 연속 무패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2024년 전 대회 무패 우승’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가장 큰 고비는 지난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시청과의 경기로 당시 11점 차까지 뒤지다가 경기 막판 47대 46으로 1점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바도 있다.
지난해 3월 농구단 출범 당시 “농구를 간절히 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농구단을 키워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은 첫해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창단 바로 이듬해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프로에서 조기 은퇴했거나 고교 졸업 후 프로팀에 선발되지 못하는 등 아픔을 겪어 본 선수들이 똘똘 뭉쳐 ‘하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더욱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이곳 실업팀에서 프로팀으로 진출하는 선수들도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구민 응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실제로 서대문구청 팀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서대문구민들의 응원 열기가 농구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경험했던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선수들의 재기와 도전이 내년에도 연승 행보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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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선호 1위 '서울야외도서관' 서대문 홍제폭포마당에서 만난다
시민 선호 1위 '서울야외도서관' 서대문 홍제폭포마당에서 만난다
[ BLINK] 지난해 서울시민이 뽑은 1위 정책에 올랐던 ‘서울야외도서관’ 이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홍제천 변 ‘서대문 홍제폭포마당’에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주말인 이달 19∼20일과 다음 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폭포마당에서 ‘서대문 핫플에서 200% 즐기는 야외도서관 – 책 읽는 서대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3천여 권의 책과 빈백 소파, 캠핑 의자 등으로 휴양지 느낌을 살린 독서공간을 꾸민다.
또한 △상상력을 더하는 ‘팝업북 코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장난감·보드게임존’ △영유아를 위한 ‘키즈카페’ 등을 운영한다.
앞서 이달 12~13일 독립공원에서 열린 ‘책 읽는 서대문’에는 4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독서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다운 폭포의 풍경과 물소리, 독서가 어우러지는 ‘책 읽는 서대문’ 이 많은 분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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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내품애센터, 직장인 위한 반려견 프로그램 개설
서대문 내품애센터, 직장인 위한 반려견 프로그램 개설
[ BLINK] 서대문구는 직장인들을 위해 최근 서대문 내품애센터에 저녁 시간대를 활용한 반려견 프로그램 ‘함께할개’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서대문구가 올해 4월 개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반려인으로 겪는 애로사항이나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센터 교육장과 야외공원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내용은 △건강하개 - 반려견 건강을 위한 운동 및 마사지 배우기 △ 산책하개 – 댕댕이 우리 동네 산책 친구 만들기 △예뻐질개 – 반려견 기본 케어 등으로 구성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인들이 바쁜 생활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행동 교정, 적절한 훈련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높이며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별 4∼5명의 소규모 강좌로 진행하며 희망자는 서대문 내품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센터는 지상 3개 층에 총면적 760㎡ 규모로 △1층에 유기견 보호실, 상담실, 놀이실, 목욕·미용실 △2층에 체험교육장, 커뮤니티룸 △옥탑 층에 실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들 시설을 바탕으로 센터는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상담, 분양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동물 문화교실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인 모임을 지원하고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