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흥시-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임금 체불 예방 등 노동 정책 협력키로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 BLINK] 시흥시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임금 체불 청산 방안 및 노동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시흥시 백종만 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내 임금 체불 현황과 청산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방안 마련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흥시 관내 사업장의 임금 체불액은 116억원, 체불 근로자 수는 1,969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나,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체불 비중이 92.8%로 7.4%p 증가해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임금 체불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산지청은 ‘임금 체불 집중 청산 및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생한 체불에 대해 연말 집중 청산 노력을 위해 취약 관리 대상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고액 및 집단 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하는 등 체불 사업주의 자발적인 청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상습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 중이다.
이에 따라 발주자로부터 건설 대금을 받았음에도 건설 일용 근로자 43명의 임금 약 1억 6천만원을 체불하고 채무변제 및 가족 생활비 등에 사용하며 도피해 온 동종 전과 11범의 건설업자 ㄱ씨를 지난 10월 1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금 체불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뿐 아니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재해 예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양 기관이 수시로 만나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2024-11-06
-
아쿠아펫랜드서 ‘안전 점검의 날 및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 펼쳐
아쿠아펫랜드서 ‘안전 점검의 날 및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 펼쳐
[ BLINK] 시흥시는 지난 4일 아쿠아펫랜드 일원에서 시흥시, 시흥소방서 아쿠아펫랜드 관리자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점검의 날 및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문 관리 실태 점검 △승강기 부착물 관리 현황점검 및 안전 점검 △승강기 안전 수칙과 침수 상황 대응 요령 홍보 △비상구 관련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화재 안전 캠페인과 승강기 이용 시 이용객의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주제를 달리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6
-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추진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추진
[ BLINK] 시흥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일원의 교량과 충격흡수시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추진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정비 작업의 중점 추진 내용은 △안현육교 외 3곳의 노면보수 △하중교 외 3곳의 교량보수 △소래대교 신축이음 교체 △방음벽 기초보강 △충격흡수시설 정비 등이 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6
-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시흥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시흥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 BLINK]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가 합동으로 지난 5일 은빛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학부모폴리스, 은빛초 학부모 및 학생자치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스톱, 사이버범죄 아웃’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상호 간에 존중하고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 장곡중학교, 26일 매화고등학교에서도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6
-
시흥시의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시흥시의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BLINK]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라면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강의는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05
-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연구 활동 마무리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연구 활동 마무리
[ BLINK]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가 11월 4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맞춤형 주거환경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한지숙 대표의원과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주거복지 지원 사업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진영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업무 확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이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또한 복지 관련 기관과 사례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절한 로드맵을 만들어줄 것을 부서에 요청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의 주거 빈곤은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 등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동의 다양한 권리도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단순 공간으로서 집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차원에서 아동 주거복지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한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아동의 주거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심각한 아동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4-11-05
-
시흥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시흥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맞손’
시흥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시흥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맞손’
[ BLINK] 시흥시가 5일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체결했다.
KTR은 시험, 인증, 기술 분야의 국가대표격 기관이다.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이고 국내 최대인 3,500개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 지정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5년간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경기서남부 거점 플랫폼 구축 및 시흥바이오메디컬연구소 입주 협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기관으로 선도기업 지원 협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연계, 바이오 인력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이미 공모 과정부터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의향을 밝혀온 곳이다.
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연구-생산-유통 ‘원스톱’ 시스템에 주목하며 현재도 많은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KTR을 비롯해 많은 기관과의 협약 체계를 구축해 국내 특화단지 내 최고 수준의 지원 역량을 확보하며 입주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2조 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다음달에는 경기도-인천시와 추진단을 구성하는 동시에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연구개발 3-1부지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 1위 바이오클러스터 시흥으로 도약의 첫발을 뗀 것”이라며 “연내 공급될 배곧지구의 잔여 부지에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과 시험·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보스턴, 캠브리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이오클러스터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연구원의 역량을 집중해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글로벌 비전 실현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5
-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 1년간의 연구 활동 마무리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 1년간의 연구 활동 마무리
[ BLINK]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 가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맞춤형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김진영·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수원시의 통합재단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방안과 청년·청소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설립 과정과 주요 사업 소개 △재단 운영의 성과 사례 공유 △시흥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20대 인구가 많은 수원시와 30~40대 인구가 많은 시흥시와는 인구구성이 서로 다르고 주거·문화 환경이 달라 해당 부분을 고려한 장기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소영 의원은 “수원시는 20대의 청년인구가 많지만, 시흥시는 30~40대의 청년이 많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며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이 많이 있어 이들에 대한 청년정책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영 의원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청년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수요자 맞춤 정책으로 청년·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활동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한다는 의견으로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11-05
-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BLINK]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배곧2동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월요일 아침 등굣길에 진행됐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근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횡단보도 안전 수칙을 지도하며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올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지속된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활발히 캠페인을 진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동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11월, ‘쥐와의 거리 두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가을 보내자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 BLINK] 시흥시는 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이 집중되는 11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 주로 발생하는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는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그중 신증후군출혈열은 매년 300~5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등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호흡기를 통해 전파돼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 풀밭, 논 등 설치류 서식지 근처에서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농부와 군인 등 감염의 위험이 큰 시민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예방 접종실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여부를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 접종하고 12개월 뒤에 1회 추가 접종해 총 3회에 걸쳐 완료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