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구 체력인증센터, 전국 성과평가 계량실적 2위 달성
중구 체력인증센터, 전국 성과평가 계량실적 2위 달성
[ BLINK] 서울 중구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2024년 전국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계량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71개 체력 인증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에는 체력 측정 건수, 체력 증진 교실 참여 인원 등이 포함됐다.
중구는 이중 체력 측정 건수와 체력 증진 교실에 참여한 인원이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고 비대면 교실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중구는 구민들이 건강 체력을 증진해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체력 인증 센터를 운영 중이다.
체력 증진 교실을 비롯해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중구민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열고 있는 “중구민 체력100DAY”도 있다.
체력 측정 및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지역 일꾼인 통장과 클린코디 등을 대상으로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도 펼치고 있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일꾼들이 건강하게 구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체력 증진을 위해 체력인증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29
-
다양함이 더해져 하나 되는 중구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 개최
다양함이 더해져 하나 되는 중구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11월 2일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드 피크닉 △플레이 피크닉 △패밀리 피크닉을 주제로 다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월드 피크닉 부스에서는 한국 바람개비, 일본 유리풍경, 만국기 야광팔찌를 직접 만들고 몽골 화살 쏘기를 체험하며 아프리카 젬베 악기 교실도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 피크닉 부스에는 블록을 이용해 다양한 나라의 랜드마크를 만들어보는 영유아 블록마당, 푸바오와 기념사진, 흔들흔들 목마 타기 등의 놀이가 마련된다.
패밀리 피크닉 부스에서는 가족단위로 다양한 나라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고 지구사랑 환경캠페인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문화체험 부스 외에도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사전 공연에서는 몽골 전통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해리포터 마술쇼, 지역 대학교 노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관내 다문화가구원은 3,372명으로 다문화가구원 비율이 2.69%다.
중구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취업지원, 자녀 학습 코칭, 진로상담, 자조모임 운영과 교류소통공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도 갖기를 바란다”며 “관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명예 중구민 되다.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명예 중구민 되다.
[ BLINK]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서울 중구의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중구는 10월 28일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대표적 축제로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에 주한영국대사관을 개방해 지역사회와 깊이 소통해 준 크룩스 대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영국대사 부인도 참여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다.
1890년 정초석을 놓으면서 지어진 주한영국대사관은 조선과 외교관계를 맺은 서양 국가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같은 건물을 외교공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근대문화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130여 년간 그 자리를 지키며 대사관은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상징이 됐다.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정동야행’당시 주한영국대사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특히 올해 5월 진행한 주민 사전 투어 프로그램 ‘미리 정동야행’에서는 콜린 크룩스 대사가 직접 주민을 맞이하며 대사관저 내부를 안내했다.
주민들은 대사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명받으며 영국과 한국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인도네시아와 중국, 북한을 거쳐 2022년부터 다시 주한영국대사로 재임 중이다.
남북한 모두에서 대사직을 수행한 유일한 인물로 한국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한국과 영국과의 공식 외교관계는 1883년 조영수호통상조약부터 시작됐다.
영국은 한국전쟁 때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큰 규모의 UN군을 파견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은 1953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에 사절단을 파견했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가 한국을 방문하기도 하며 우호 관계를 두텁게 다져왔다.
수여식에서 콜린 크룩스 대사는 “중구의 명예구민이 되어 영광”이라며 “명예구민패와 명예구민증을 소중히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길성 구청장은 “정동야행 축제에서 중구민과 소통해 주신 크룩스 대사님을 명예구민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4-10-29
-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민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세계가 중구민을 위해 장소를 협찬하며 든든하게 힘을 보탠다.
이번 발표회에선 ‘오늘은 내가, 우리 동네 주인공’ 이라는 주제 아래 각 동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 팀이 주인공이 돼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발표회를 함께 보고 즐기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는 것은 물론이다.
리라아트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발표회의 막이 오른다.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난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뒤이어 펼쳐진다.
명동 특화사업인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치는 △시니어 패션쇼도 준비돼 있다.
특색 넘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자연스레 흥을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를 마친 후엔 시상이 이어진다.
으뜸상, 화합상, 소통상, 열정상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경쟁보다는 주민 참여와 화합에 더 큰 의의를 둬 참여 인원과 응원, 관객과의 호흡까지도 평가 요소에 포함된다.
행사 당일 로비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캘리그래피, 민화, 퀼트, 연필 스케치 등 200여 점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구청 1층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9월 기준으로 중구 15개 동 자치회관에서는 운동, 예술, 문화 등 16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약 2,900명의 주민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함께 즐기며 활력 넘치는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발표회에서 중구민들이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자리 잡는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 열려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자리 잡는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 열려
[ BLINK]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중구홀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일자리 연계를 돕기 위해서다.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쇼핑, ㈜앰배스텔, 동국대학교, KTcs 등 우수기업 12곳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1:1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총 160여 개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구직자들은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는 물론, 이력서 컨설팅과 면접 경험도 쌓을 수 있다.
구는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마련했다.
취업 전문사이트인 인크루트에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구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신세계백화점,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등 총 20여 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해 현장박람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에게도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취업지원부스도 운영한다.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노동청,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등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구직 상담과 취업컨설팅을 통해 구직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금연클리닉 등 건강 체험터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력서 사진 자판기와 취업 운세 타로카드 등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열린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챗GPT 둥 AI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하기’강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자에게는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한편 구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기업을 만나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중구 개방형 흡연부스 추가 설치
중구 개방형 흡연부스 추가 설치
[ BLINK] 서울 중구는 지난 18일 남대문로 쉼터와 을지로 국도호텔 인근에 ‘자연 환기식 개방형 흡연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흡연 부스는 강화유리와 철재 프레임으로 제작했다.
미로식 설계로 내부가 보이지 않아 흡연자들의 사생활이 보호되고 하늘이 뚫려 있어 내부에 연기가 고이지 않는다.
대신 높이를 2.5m로 높게 둘러 흡연부스 근처를 지나는 보행자의 간접흡연도 최소화했다.
남대문로 쉼터 흡연 부스는 40여명, 국도호텔 부근 흡연 부스는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치 지역은 기존에 흡연자들이 모여 담배를 피우면서 ‘흡연 모임지’ 가 형성돼 주변 보행자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곳으로 남대문로 쉼터는 주변 고층빌딩 직장인들이 흡연 장소로 사용해왔다.
을지로 국도호텔 부근 역시 직장인과 상인. 방문객들이 보도에서 흡연하는 등 인근 보행자와 주민들에게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구는 흡연 부스 설치와 함께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남대문로 쉼터 및 주변 도로는 10월 13일부터,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아파트와 국도호텔 주변 도로는 11월 8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부스 외부 바닥에는 금연 구역 표지를 부착해 흡연자들이 흡연 구역을 벗어날 경우 금연 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 흡연 부스 주변의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해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흡연 부스 설치는 중구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로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와 명동 하나플레이파크 옆에 자연환기식 개방형 흡연 부스를 설치해 흡연자들의 불편 해소와 민원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바 있다.
2024-10-28
-
중구, 스미싱 걱정 날려줄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중구, 스미싱 걱정 날려줄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 BLINK] 최근 A씨는 자신의 계좌에서 사용하지도 않은 소액결제가 수십차례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됐다.
얼마 전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B은행에서 온 메시지인 줄 알고 웹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계좌 비밀번호는 물론 개인정보가 탈탈 털려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후 A씨는 자신한테 온 문자를 거의 열어보지 않았고 본의 아니게 세금을 체납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구정 안내 및 민원 처리 문자 메시지에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해 구민들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앞으로 구청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에 안심마크와 함께 구청의 로고와 기관명이 표시되도록 해, 구민들이 메시지의 출처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이전에는 구청에서 보내는 문자에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되었기 때문에 구민들이 스미싱 피해를 우려해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구정 알림 문자를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심마크 서비스는 기존 메시지보다 발전한 차세대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카드형 이미지 둥 다양한 형식으로도 전송이 가능해 정보 전달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다양한 구정소식 메시지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구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
중구, 윤여순 박사 초빙해 ‘반부패·청렴교육’ 개최
중구, 윤여순 박사 초빙해 ‘반부패·청렴교육’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지난 24일 본관 7층 중구홀에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1세대 여성 임원 출신인 윤여순 박사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여순 박사는 직원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그들의 가치, 기여를 인정하는 ‘리더의 소통 방법’을 강의했다.
봉준호 감독의 리더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중 일부를 사례로 들며 공감과 경청이 중요하다는 것과 말의 힘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위주 강의로 구체적인 말하기 방식을 배울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며 “공감을 기반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구는 종합청렴도를 높여 구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청렴중구 반부패 청렴 대책 회의’ 가 개최됐다.
부구청장, 국·소장,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허가 △보조금 분야 등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이행하고 그 파급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 회의는 지난 3월 감사담당관이 전담하던 조직의 청렴 관리를 국별 관리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렴도 향상은 전 부서의 노력이 투입되어야 하며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공동과제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외부 체감도 측면에서도 ‘소통’ 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청렴은 우리 직원들의 자존심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분발하고 노력하는 중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 개최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 개최
[ BLINK] 서울 중구가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는 패션, 인쇄, 조명 등 중구 도심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민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심 속 산업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중구의 대표적인 도심산업에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이 융합해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축제의 주제를 “Harmony of Jung-gu”로 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성능 VR기기를 사용해 사용자의 세밀한 움직임을 가상현실에 표현하는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쇼와 함께 개막식이 진행되며 패션, 인쇄, 조명 각 산업별로 우수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은 가성비를 넘어서 갓성비 페스타 아이템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중구 스타트업 기업들도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AI 캐리커쳐로 엽서 만들기, 시간과 나이를 바꿔주는 AI 타임머신 사진관,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퍼스널 컬러진단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반영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AI 캐리커쳐 달력 만들기, AI 가족사진 만들기, 마이스토리 동화책 만들기 등 사전에 주민들의 사연과 신청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기획전시로 감상할 수 있으며 미발간 원고로 나만의 도서를 제작한 중구 예비작가들의 작품도‘We Make Books 출판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는 서울 중구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동국대캠퍼스타운, 인터프로프린트, 무림페이퍼, 한솔제지,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구의 도심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
중구, 핼러윈 앞두고 명동관광특구 집중 인파관리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 BLINK] 서울 중구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5일부터 27일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3년 핼러윈 기간 명동을 찾은 최대인원 2.7만명, 24년도 9월 최대인원 3.3만명 등의 방문객 추이를 바탕으로 올해 방문객 순간 최대인원이 이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14일에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중구 기동대 등 유관기관과 핼러윈 대비 다중인파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1일에는 유관기관 및 부서 합동으로 명동 일대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노점상, 불법적치물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는 명동 인파관리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인파가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명동길과 명동 중앙로를 중심으로 매일 약 30명씩 총 135명의 구직원들이 경찰과 합동해 인파관리를 실시한다.
명동 일대에 설치된 지능형 CCTV 18개소 37대를 활용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유관기관에 즉시 상황 전파하는 동시에 CCTV 스피커로 음성안내를 통해 인파가 분산되도록 유도한다.
구는 경찰, 소방, 군, 명동역 등 안전 유관 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합동으로 현장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 대응에 나선다.
현장 인파 현황과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우회 동선 설정, 일방통행로 설정, 진입 통제 및 인파 분산 등이 실시된다.
비상상황에 대응해 을지로입구역부터 로얄호텔과 명동성당 및 삼일대로를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로 설정하고 로얄호텔 앞에는 응급차를 배치한다.
구 관계자는 “핼러윈을 맞아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중구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