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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리 함께하는 상일1동 제10회 게내마을축제’ 개최
강동구, ‘우리 함께하는 상일1동 제10회 게내마을축제’ 개최
[ BLINK] 강동구 상일1동은 오는 2일 11시부터 상일동산에서 ‘제10회 게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상일동은 예전부터 하천에 참게가 많아 ‘게내마을’ 이라 불린 지명 유래를 계승하기 위해 상일1동 지역축제를 ‘게내마을축제’라고 이름 지었다.
게내마을축제위원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입주한 주민들과 기존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리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 함께하는 상일1동’ 으로 슬로건을 정했다.
행사는 난타 공연, 오카리나 앙상블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오디션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과 청년이 끼를 펼치는 ‘청소년청년 한마당’, 강강술래와 대동놀이 등 폐막공연까지 40여 개의 팀이 참여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압화를 이용한 책갈피, 친환경 오브제, 키링, 그립톡을 만들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특히 특별 체험 부스 ‘참게잡GO’에서는 상일동만의 특색을 살려 살아있는 참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게내마을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부침개, 떡볶이, 순대, 추로스, 회오리 감자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완보 게내마을축제위원장은 “그동안 이어온 게내마을축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실속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며 ”상일1동 주민분들을 비롯해 방문객분들이 이번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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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재심의 청구로 ‘고덕대교’반드시 사수할 것
이수희 강동구청장, 재심의 청구로 ‘고덕대교’반드시 사수할 것
[ BLINK] 지난 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에 대해 강동구는 10월 28일 서울시에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함으로써 강동구민의 염원이 담긴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했다.
재심의청구서는 서울시에서 국가지명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어 ‘구리’를 배제한 것”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지명 제정시 기준이 되는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구리’ 가 배제된 것은 합당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리’의 대안으로 ‘토평’ 명칭을 사용한 것은 ‘지명업무편람’의 명칭 제정 원칙보다 양 지체간의 갈등 해소를 최우선 요건으로 심의한 결과로 보인다“며 ”지명은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식이 가능하고 접근하기도 쉬워야 하는데, ’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며 최종명칭은 ’ 토평‘이 명칭이 제외된 ’고덕대교‘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 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1.6억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업무편람 ‘지명의 표준화 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인 ‘고덕동’의 명칭이 반영된 ‘고덕대교’ 제정이 타당함을 관계 기관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적극 표명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는 지명 제정 시 양 지자체 분쟁 조정에 우선을 둔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지자체 명칭 병기의 관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심의를 통해 지명업무편람 ‘지명 표준화의 원칙’에 명백히 부합하는 ’고덕대교‘를 교량 명칭으로 제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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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복지대상자 자격 재확인 나선다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 BLINK] 강동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4,988가구로 이들의 소득 및 재산 자료를 현행화해 급여 변동이나 수급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른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구는 최근 2년간 정기 확인조사 4회와 월별 확인조사 12회를 통해 총 25,177가구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3,149가구는 수급 자격이 중지됐고 2,590가구는 급여가 증가했으며 4,420가구는 급여가 감소하는 등의 자격변동이 있었다.
특히 근로소득 미신고 등으로 과지급 및 부정수급이 적발된 1,851가구에 대해서는 총 13억 5,663만원을 환수 중이다.
한편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662가구 1,060명에게는 특례를 적용하거나 다른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생계급여가 중지된 가구 중,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생계급여 기준 변경에 맞는 가구에 사전 안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이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올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줄이고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 복지제도 연계와 지원방안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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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1동, 민관협력 일인 가구 돌봄 사업 진행
강동구 명일1동, 민관협력 일인 가구 돌봄 사업 진행
[ BLINK] 강동구 명일1동 새마을부녀회와 명일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4일 ‘건강 & 안부지킴이’ 일인 가구 도시락 배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건강 & 안부지킴이’는 명일1동 새마을부녀회가 자원봉사로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조리해 관내 저소득 일인 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명일전통시장상인회 소속 30여 상점에서도 2022년부터 빵, 육류, 김치, 과일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후원하며 ‘건강 & 안부지킴이’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명일1동은 외출을 꺼리는 고립 일인 가구에 매월 1만 5천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지급해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바탕으로 민관협동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고독사 예방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닌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일인 가구의 건강 관리와 사회적 관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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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복조리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강동구, 길동복조리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 BLINK] 강동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길동복조리시장에서 ‘길동복조리 가을야행’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길동복조리시장을 홍보하고 구민 및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 첫날에는 가수 안정민, 이츠미, 주노가, 기타로로 홍삼트리오를 초대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틀간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풍성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야시장 행사에 참여해 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을 무료로 증정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길동복조리 가을야행’ 야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전통시장이 대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길동복조리 가을야행’ 행사 개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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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1동, '어르신 큰 잔치' 성황리에 개최
강동구 상일1동, '어르신 큰 잔치' 성황리에 개최
[ BLINK] 강동구 상일1동은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난 18일 ‘어르신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육개장, 수육, 과일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 전달, 식전 공연, 초대 가수 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장기자랑을 준비한 구립상일어린이집 원아들과 상일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상일 해피니스 우쿨렐레 앙상블’팀이 선보였다.
아울러 초대 가수의 무대로 행사의 흥을 더욱 돋우었다.
심완보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는 행사가 끝난 뒤 미사용 음식을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에 기부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
정호민 상일1동장은 “지역 사회의 온정을 모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효와 경로의 의미로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행사 진행에 아낌없는 정성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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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BLINK] 강동구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 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은 현재 암사1동 자치회관이 위치한 고덕로24길 49와 주변 부지를 통합 개발해 암사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영장, 어린이집, 청소년 상담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립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8,813㎡에 달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는 연내에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를 시작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로 564억원이 투입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복합 개발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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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앞두고 둔촌1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 임시 운영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앞두고 둔촌1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 임시 운영
[ BLINK]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를 앞두고 둔촌1동주민센터를 임시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둔촌1동주민센터의 임시 운영 기간에는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에 한해 민원을 처리한다.
구는 11월 말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시기에 맞춰 필요 인력을 모두 배치한 후 11월 25일부터 인감·등초본·주민등록·가족관계 등 각종 제증명 발급과 복지 업무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전입신고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시작 이후 가능하다.
옛 둔촌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했던 둔촌1동주민센터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2018년 둔촌2동 주민센터로 이전 후 임시사무소로 운영되어왔다.
이번에 조성된 둔촌1동 주민센터 신축청사는 정비사업으로 기부채납된 시설 중 하나로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10월에 준공됐다.
주민센터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주민소통공간과 자치회관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475㎡ 규모에 민원실, 회의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대강당, 다목적실 등이 조성됐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둔촌1동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수준 높은 공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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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리 매칭데이’ 성공적 마무리
강동구, ‘일자리 매칭데이’ 성공적 마무리
[ BLINK] 강동구는 지난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일화, ㈜아주디자인그룹, 한국맥도날드 서울둔촌DT점,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채용분야에 사전매칭된 구직자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이 날 총 66명의 면접 참여자 중에서 19명에 대해 채용적합을 판단하고 최종 채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부대행사인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프로그램,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일자리 상담 및 홍보 부스에도 8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해 알찬 행사가 됐다.
구는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구인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행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고덕비즈밸리 입주가 한창인데, 이와 연계해서 주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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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 정원 주민이 직접 가꾸는 ‘강동 아름다운 정원 지킴이 ’ 사업 추진
강동구, 지역 정원 주민이 직접 가꾸는 ‘강동 아름다운 정원 지킴이 ’ 사업 추진
[ BLINK] 강동구는 지역 내 정원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는 정원 자원봉사자 사업 ‘강동 아름다운 정원 지킴이’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강동 아.정.이’ 사업의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내 12개소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리하는 정원 자원봉사자 사업 '강동 아.정.이'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는 올해 정원 2개소를 시범 운영 대상지로 정하고 ‘강동 아.정.이’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5명을 모집하고 있다.
'강동 아.정.이'의 참여 대상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강동구 거주 주민 또는 생활권자이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배정된 정원에서 초화 가꾸기, 물주기 등의 정원 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이번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100명의 정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정원 활동에 관심 있었던 주민들에게는 좋은 참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정원 활동이 스트레스 지수 개선을 위한 해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강동구의 정원을 아름답게 유지함과 동시에 구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동 아.정.이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정원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해 시범사업을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본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