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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2동, ‘제2회 일자산 한마음 Healing 콘서트’ 개최
강동구 둔촌2동, ‘제2회 일자산 한마음 Healing 콘서트’ 개최
[ BLINK] 강동구 둔촌2동은 오는 27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2회 일자산 한마음 Healing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둔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주민센터가 지원하는 ‘일자산 한마음 Healing 콘서트’는 주민참여 버스킹, 둔촌 이집 선생의 서화전, 초대 가수 공연 등 둔촌2동만의 특색을 담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축제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 30분 둔촌 보훈병원 밴드 “THE NOLZA”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주민참여 버스킹,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 초대 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가 폐막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둔촌 이집 선생의 영정, 유품 등을 전시하는 서화전을 열어 둔촌2동의 역사와 이집 선생의 유훈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마트24와 함께하는 둔촌2동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해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황연옥 둔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산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호 둔촌2동장은 “축제를 준비하신 황연옥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에 오셔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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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2동, ‘제7회 밝은빛 마을축제’ 개최
강동구 명일2동, ‘제7회 밝은빛 마을축제’ 개최
[ BLINK] 강동구 명일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일 오후 4시 명일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7회 밝은빛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큰 호응을 끌어낸 김미카엘, 이건·박소정, 한은섭의 무대를 시작으로 대명초등학교 학생들의 라인댄스, 키즈석사태권도 아동들의 태권무, 강동키움센터 아동들의 댄스, 바리톤 등 지역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부스로는 스티커타투&풍선아트 체험, 키링과 모루인형 만들기, 강동경희대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등이 있으며 소규모 농산물 장터,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또한, 리조트 숙박권, 학생 의자, 베개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돼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균 명일2동 마을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밝고 편안한 마을, 명일동’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길 바란다“라며 ”밝은빛 마을축제가 강동구를 대표하는 하나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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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 ‘2024 기리울 축제’ 개최
강동구 길동, ‘2024 기리울 축제’ 개최
[ BLINK] 강동구 길동은 오는 26일 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2024. 기리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대표적인 마을 축제 중 하나인 ‘기리울 축제’는 과거 길동의 모양이 나뭇가지처럼 길다는 것에서 유래한 명칭으로써 마을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담겨있다.
이번 축제는 ‘마을운동회’라는 부제로 복고풍 감성을 담아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최신 트랜드에 맞는 체험 부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까지 만족시키는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구 굴리기, 비전 탑 세우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훌라후프 릴레이,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특설무대에서는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 통기타 및 밴드 공연, 방송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먹거리도 풍성하다.
강동 중식업 연합회에서 준비한 짜장면을 비롯해 떡볶이, 부침개, 달고나 등 추억을 소환할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기획된 축제답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주 무대가 꾸며지며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냄과 더불어 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됨으로써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한다.
김철수 길동 기리울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길동 주민의 화합을 다지고 길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세현 길동장은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흥겨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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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 등에서 ‘라이딩 챌린지’ 개최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 등에서 ‘라이딩 챌린지’ 개최
[ BLINK] 강동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호자전거거리는 자전거 용품, 수리, 여행, 교육 등 자전거 관련 업종 30여 개가 모여 있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상권으로 한강과 인접해 자전거 매니아들에게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를 중심으로 한강 일대의 다양한 라이딩 코스를 소개해 자전거 문화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동구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천호자전거거리 상인위원회에서도 32개의 업체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에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 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 가 운영된다.
‘라이딩 코스’는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시작해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됐다.
‘라이딩 코스’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진행한 결과, 신청 접수에 2,500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이딩 코스’ 참가자는 완주한 후 운영사무소를 방문하면 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나들이 코스’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소유 자전거는 물론, 서울 공공 대여 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하거나 자전거 없이 도보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약 1.5km의 코스로 구성됐다.
한편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을 방문하고 알찬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누리소통망 이벤트도 행사 기간에 운영된다.
천호자전거거리나 매장 방문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해당 매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와 함께 천호자전거거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업종 간의 협력 및 연계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라이딩 챌린지’를 통해 천호자전거거리와 강동구 한강변의 매력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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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2동, 주민과 함께하는 ‘고덕 한마음 축제’ 개최
강동구 고덕2동, 주민과 함께하는 ‘고덕 한마음 축제’ 개최
[ BLINK] 강동구 고덕2동은 오는 26일 고덕중학교 옆 근린공원에서 주민 화합의 장인 '고덕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고덕의 가치를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고덕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동 주민센터가 주관한다.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주민참여형 문화공연, 체험 마당, 체육 마당, 장터 마당, 먹거리 마당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인 솔리스트의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공연으로는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공연, 오카리나 공연, 팬플루트 합주 및 독주 공연, 통기타 공연, 방송 댄스 공연, K-POP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키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 부스는 고덕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일일 체험 지도사로 나서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육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제기차기와 신발 과녁 맞히기 등의 예선을 현장에서 치르고 결선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장터 마당’에서는 고덕2동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열려 중고 물품이나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고덕2동을 주제로 한 퀴즈 행사 ‘고덕 얼마나 아니?’ 와 즉석 사진 콘테스트 ‘우리 동네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고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고덕2동 자율방재단, 청소년육성회, 문화체육회 등 단체와 함께 운영된다.
황인수 고덕2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덕2동의 역사와 품격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동 직능단체와 함께 많은 준비를 했다 찾아주신 주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환 고덕2동장은 “이웃의 정과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덕 한마음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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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임목폐기물 친환경 자원화 위해 ‘맞손’
강동구, 임목폐기물 친환경 자원화 위해 ‘맞손’
[ BLINK] 강동구는 지난 22일 서초·송파·동작구 3개 자치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목폐기물이란 주로 숲 가꾸기나 가로수 조성 또는 관리를 위한 벌채,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것들을 의미한다.
강동구는 전체 면적의 44%가 공원과 녹지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예산절감과 탄소중립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임목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재활용하면서 환경 오염을 유발하던 발전용 유연탄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임목폐기물 처리로 매년 소요되던 비용을 연간 6,000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목폐기물 처리에 발생하던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뿐만 아니라, 임목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동구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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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 ‘구두점의 나라에서’ 공연
강동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 ‘구두점의 나라에서’ 공연
[ BLINK]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0일 가족 시리즈의 일환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강동문화재단이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힙합’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구두점’ 이라는 익숙한 조형들이 모여서 전혀 새로운 형태로 표현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으로 주목을 받은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그림책 속 평면에 그려졌던 구두점 부호들은 공연 속 무용수들을 통해 새롭게 표현된다.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가 되기도 하고 다른 구두점들과 만나 독특한 조형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
공연 안무를 맡은 정영두 안무가는 "무용·음악·무대 등 여러 장르가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무대 위의 '구두점 나라'에서 색다른 재미와 호기심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아트센터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해 드리고자 우리나라 대표 현대무용단인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추상적 아름다움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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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유혹하는 전자담배 판매업소 점검
강동구, 청소년 유혹하는 전자담배 판매업소 점검
[ BLINK] 강동구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이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자담배 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적극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전자담배 판매업소 35곳을 대상으로 매장 지도와 판매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신규 판매업소 3곳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는 지난달 4일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의 이성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전자담배 위험성 인식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전자담배가 청소년이 휴대하기 편한 필기도구, 손목시계, USB 메모리, 립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는 점과 전자담배 구별법 등을 알아보고 가정 내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 형식으로 운영하는 금연·금주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연은 음주와 흡연의 위험성을 유쾌한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내 청소년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과 음주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과 판매업소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며 “신종 담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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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8일부터 5일간 ‘2024 강동교육주간’ 개최
강동구, 28일부터 5일간 ‘2024 강동교육주간’ 개최
[ BLINK] 강동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를 ‘강동교육주간’ 으로 정하고 5일간 강동구청을 비롯해 강동아트센터, 미래교육혁신센터, 강동구민회관, 강동50플러스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교육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동교육주간은 “배움의 매일 성장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 설명회, 진로직업박람회는 물론, 4050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강동교육주간 첫날인 28일에는 강동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환경오염으로 변해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공연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서울강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2028 대입개편전략 끝장설명회’ 와 ‘강동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이 열린다.
특히 이번 대입 설명회는 교육부 2028 대입개편 자문위원 안성환 교사가 강의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강동50플러스센터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29일부터 3일간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설명회, 세무 상담 등을 비롯해 강동평생학습동아리가 준비한 240여 점의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부터는 다양한 특강들이 열린다.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의 동기부여 특강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이 진행된다.
이어서 31일에는 ‘서천석 박사와 함께하는 부모교육’과 개그맨 이승윤의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 특강이 각각 강동구청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들은 지난 9월 말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박람회가 10월 30일과 31일 미래교육혁신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분야별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을 해볼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일 미래교육혁신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모범교육인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교육현장에서 헌신한 교사, 학교 종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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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확정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 BLINK] 강동구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79원, 월 246만 1,811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인 1만 30원보다 1,749원 높은 수준이며 올해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43원 인상됐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이 적용되는 전일제 근로자는 월 209시간 근무할 경우, 총 246만 1,811원을 수령하게 된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구청 및 강동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그리고 구 사무의 민간위탁 및 용역·공사 업체 소속 근로자로 총 827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생활임금제도가 강동구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