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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 BLINK] 강동구는 2024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4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강동오플제는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소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및 CU편의점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재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나 혼자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원데이 클래스와 ’1:1 찾아가는 마을 세무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애니어그램, 전통매듭, 퀼트공예, 민화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존, 메타버스존 등의 테마존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2024 강동오플제는 참여자 모두가 즐기며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강동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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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황톳길로 도심 속 맨발 힐링 시작
강동구, 황톳길로 도심 속 맨발 힐링 시작
[ BLINK] 강동구는 최근 건강을 위한 걷기 열풍과 황톳길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두레근린공원을 포함한 총 3개소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발에는 온몸의 작은 혈관들이 모여 있어 맨발로 걸으면 자연스럽게 지압 효과가 발생해 혈액순환, 소화 기능 개선, 면역 증진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된 ‘황토’는 원적외선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배출하고 불순물을 정화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이에 구는 2년 전부터 황톳길 조성에 힘쓰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명일근린공원은 규모 약 42만㎡로 구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도 유명한데,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면서 황톳길 조성을 시작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구는 2022년 12월, ‘명일공원 보수·정비 사업’ 으로 공원 내 산책길 중 일부 포장면을 정리하고 황톳길을 조성했다.
그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는 인파가 점차 늘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증가해, 올해 2월 보수·정비 사업을 추가로 계획해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황톳길에 85㎡ 규모를 추가로 연장해 순환할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했으며 세족장 신규 설치 및 배수판 추가 조성 등으로 편의성을 증진한다.
그 밖에도 데이지, 목수국 등의 식재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추가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동남로 녹지 공간 주변은 명일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질 곳 중 한 곳이다.
그러나, 2006년에 조성된 이래로 의자나 가림막 등의 휴게시설 및 바닥 포장이 노후돼 실질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열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해당 공간을 녹음이 풍부한 장소로 새롭게 정비해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32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 옆 녹지 구간으로 도로와 인접한 특징이 있어 황토를 유지관리하는 데 효율성을 높이고 여름철 집중 호우에 황토가 대량으로 유실될 수 있어 시범적으로 건식형 공법을 채택해 만들어졌다.
이는 습식형 황톳길보다 다소 단단한 촉감과 마사토 알갱이로 거칠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안정감과 청결을 선호하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두레근린공원 내 황톳길은 황톳길 조성 요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초 ‘숲 속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 으로 진행한 사례이다.
올해 2월부터 총 6개월에 걸쳐 습식형의 총 216㎡ 규모로 조성했으며 순환형으로 만들어 운동의 흐름을 이어지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개장된 이래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걷기를 끝낸 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설치까지 더해 황톳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처음엔 맨발로 걷는 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하루 중 제일 상쾌한 시간이 됐다.
집 근처에 이렇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는 게 정말 큰 행복이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조성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관내 다양한 황톳길을 방문해 맨발로 걸으며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벌말근린공원과 성내하니근린공원에 각각 232㎡ 및 178㎡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황톳길 이용 시 상처나 감염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반려견 출입을 제한하며 유실되거나 다져지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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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등학생 대상 ‘2024년 강동 넷제로투어’ 운영
강동구, 초등학생 대상 ‘2024년 강동 넷제로투어’ 운영
[ BLINK] 강동구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강동 넷제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강동 넷제로 투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2024년 강동 넷제로투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장소에서 에너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된다.
우선 투어는 자원순환 복합문화공간인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 산불피해목 활용과정을 알 수 있는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까지 총 3곳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각 시설을 견학하며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를 방문해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마당으로 구성된 야외학습장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습득하고 에너지 순환 과정에 대해 체험하며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한 업사이클 작품을 관람하며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에너지와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국가산림 위성정보 활용센터는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공공 목조 건축물로 1층 내부에 산불 피해목이 활용되는 과정을 표현한 디오라마와 농림 위성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황창선 기후환경과장은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넷제로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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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1동, ‘2024 벽동마을주민축제’ 개최
강동구 천호1동, ‘2024 벽동마을주민축제’ 개최
[ BLINK] 강동구 천호1동은 오는 22일 천일어린이공원에서 ‘2024년 벽동마을주민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천호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과거 천호동 일대에 벽오동 나무가 많아 ‘벽동말’ 이라 불린 천호1동의 지역 유래를 전하기 위해 ‘벽동마을주민축제’라고 이름 지었다.
천호1동은 ‘벽동마을주민축제’를 고유 축제로 발전시키고 마을제를 계승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는 22일 10시 30분 식전공연인 ‘제14회 벽동마을거리제’를 시작으로 공연, 경로 행사와 가족 행사, 체험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벽동마을거리제는 어르신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호1동 마을제다.
이어서 1부 경로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식사와 함께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재롱잔치, 주민 노래자랑, 지역 가수 트로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부 가족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버블쇼, 청소년 성악, 기타밴드, 오케스트라, 지역 가수 어울림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는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전통 놀이, 자원순환 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소방 안전 프로그램, 포토존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열정코리아, ㈜스파클, 한과전문업체 윤의궁에서 각각 국밥, 생수, 다과를 후원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안진욱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해 더 의미 있는 축제다”며 “민관 축제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벽동마을주민축제가 천호동 대표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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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의 비결은?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 BLINK] 강동구는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도로 등의 시설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 서비스, 안전 교육, 보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 내 재건축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서울시 무인 자전거 공공대여 서비스 대여소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에 나선다.
1만 2천여 세대가 입주할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준공을 앞두고 구는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지하철역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신규 따릉이 대여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따릉이 대여소 후보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서울시설공단과 협의해 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따릉이 대여소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고덕동 아파트 단지 주변 노후 자전거 도로 2개 노선을 올해 연말까지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암사역사공원역 인근 자전거 도로도 내년 중 정비하고 자전거 거치대 및 따릉이 대여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는 ‘강동바이크스쿨’ 실내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 강사가 진행하는 교통 안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법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에서는 타이어펑크, 체인 이탈 시 응급처치 및 점검·교환 방법, 자전거 관리와 브레이크 정비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민이 자전거를 고장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의 편의를 고려한 이동 수리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강동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으로 인해 4주 이상 진단받는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상해 진단 위로금은 10만원부터 60만원까지 보장된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최근 위험한 운행으로 안전을 위협하거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통행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공유 모빌리티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에 나선다.
구는 지난 9월 10일 서울특별시 및 강동경찰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 과정에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포함시켰다.
또한, 무단 방치된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수거업체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견인하도록 하는 '공유 모빌리티 통합 신고시스템'을 강동구청 누리집내에 구축하고 있으며 시스템 정비가 완료되는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자전거 도로 기반 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자전거 안전 교육, 보험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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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 BLINK] 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둔촌역전통시장에서 ‘시간의 징검다리 生맥데이’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가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시간의 징검다리’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시장 주 이용 고객인 40대 중년층과 50~60대 장년층을 위한 70·80년대 배경의 포토존과 소품 전시대가 설치된다.
또한, ‘生맥데이’에 맞춰서는 맥주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둔촌역전통시장만의 축제 전용 안주가 판매된다.
이외에도 젊은 청년세대 유입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시장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노래자랑과 팔씨름 대회 등 이벤트를 열어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둔촌역전통시장은 인근에 곧 입주를 앞둔 국내 최대규모 대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축제가 그 발전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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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노부스 콰르텟 클래식 연주회 개최
강동문화재단, 노부스 콰르텟 클래식 연주회 개최
[ BLINK]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노부스 콰르텟’의 연주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는 올해 총 5개의 공연으로 구성한 ‘GAC 클래식 시리즈’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클래식 거장들의 독주회와 실내악 등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아왔다.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이자 우리나라 실내악의 역사인 노부스 콰르텟이 장식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한 팀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과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데뷔 및 2022/2023 시즌 위그모어홀의 상주 음악가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1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연주되는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제2번 가단조, Op.13’,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제16번 바장조, Op.135’, ‘브리튼, 현악 사중주 제2번 다장조, Op.36’로 총 3곡이다.
여기에는 노부스 콰르텟이 걸어온 발자취가 온전히 담겨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백건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마리아 조앙 피레스, 노부스 콰르텟으로 이어지는 클래식 시리즈가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며 ”가을의 끝자락, 강동아트센터에 울려 퍼지는 네 남자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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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 지동축제 개최
강동구, 강일 지동축제 개최
[ BLINK] 강동구 강일동은 오는 26일 여울 빛 공원에서 ‘제3회 강일지동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함께하는 강일’을 슬로건으로 강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이다.
축제는 흥이 돋는 공연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먹거리, 경품 추첨,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스포츠댄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일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라인댄스, 어르신들로 구성된 플래시몹 공연, 강일키움센터 ‘Girl friends’팀의 댄스 및 컵타공연, 트로트 가수 장정화, 아이들을 위한 벌룬쇼, 안산 산치성제, 신은혜의 고고장구와 통기타 공연, 트로트가수 김연희, 조정현의 색소폰 연주, 래퍼 트로트 가수 수진이의 축하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컬러링 체험, 빈 화분 재활용 반려 식물 심기, 강일동 열린장터,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퀴즈, 책갈피 만들기, 지구 모양 모스 행잉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석고방향제와 미니향수병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떡소떡, 회오리감자, 츄러스, 분식, 커피, 에이드 등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행사 중간중간 경품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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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기회
강동구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기회
[ BLINK] 강동구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하반기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5월 상반기 행사에 참여했던 중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 제품을 다양화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16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판매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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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케아 코리아 강동점 매장 오픈 앞두고 채용설명회 개최
강동구, 이케아 코리아 강동점 매장 오픈 앞두고 채용설명회 개최
[ BLINK]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도심 내 입점은 최초이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로서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당 오후 4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4대 보험, 경력 개발 기회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들과 상생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케아 강동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이케아 강동점의 입사 지원은 10월 말부터 이케아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