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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고 문제 풀며 치매 인식 개선
함께 걷고 문제 풀며 치매 인식 개선
[ BLINK]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기억채움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7일 방화3동 방화근린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걸으며 치매 예방 미션을 수행하는 ‘치매안심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존’, 치매예방 및 인지활동 체험을 위한 ‘기억채움 한마당 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어르신이 바리스타가 돼 음료를 제공하는 ‘기억다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쌓았다.
허담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며 “앞으로 지역 내 20개 동 전체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우장산동을 시작으로 가양2동, 등촌3동에 이어 올해 방화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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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훈련, 전기차 화재 예방 앞장
실전 같은 훈련, 전기차 화재 예방 앞장
[ BLINK] 서울 강서구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구는 오는 25일 구청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를 중점재난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마곡 LG연구단지 전기차 화재 및 인파 사고 등 복합재난을 가상해 이뤄진다.
강서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명이 이번 훈련에 참여한다.
강서구 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 432대에서 2024년 8월 기준 4,116대로 837%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충전기 수 역시 128기에서 3,592기로 2,706% 증가했다.
전기차 화재 사건 이후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현장훈련은 최초 발화지점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지하 2층 주차장부터 지상층까지 전기차 화재와 진압을 시연해 사실감 더해 진행된다.
LG연구단지 근로자 1만 5천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대피훈련도 병행한다.
훈련 실시기간 중 일부구간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토론 훈련은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튜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 연계를 통해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실무반별 대응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예방 수칙 홍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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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강남? 이제 문화의 흐름은 마곡
홍대? 강남? 이제 문화의 흐름은 마곡
[ BLINK] ‘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고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이곳은 마곡문화거리’ 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가 발산역존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문화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으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됐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됐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민들레 지주경관조명과 김병호 작가의 수직정원 작품을 설치해 마곡문화거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조성 사업은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순수 창작 BI 개발과 함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조형물 설치, 미디어 아트 송출 영상 제작을 포함했다.
또한 각 조형물에 은은한 조명을 적용, 조도가 약한 거리에 빛을 더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문화거리로 조성했다.
마곡문화거리 시작점과 종착점에는 마곡문화거리 순수 창작 BI를 활용한 인지사인물이 설치됐다.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아트벤치 역시 BI를 적용해 편안한 공간 이미지에 마곡의 이미지를 더했다.
아트맵에는 마곡문화거리에 조성된 조형물의 위치가 표시돼 쉽게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캘리그라피 형식의 ‘MAGOK’ 글자조형물은 대형 랜드마크로의 존재감과 함께 포토존 역할을 겸한다.
[마곡문화거리에 온 것을 환영한다, 빛게이트 조형물 눈길] 발산역 1번 출구 방향에서 마곡문화거리에 진입하면 빛게이트를 만날 수 있다.
마곡 로고를 활용한 문주 형식의 조형물은 밤이면 은은한 조명을 밝히고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춘다.
빛게이트는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마곡의 물결은 마곡의 과거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마곡에서 한강으로 흐르던 물길을 모티브로 구상한 파빌리온 타입의 조형물로 수면의 잔잔한 윤슬과 같이 주변을 투영하는 효과로 보행 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조형물 아래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언제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준다.
음악이 흐르는 마곡은 현재의 마곡 문화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이다.
버스킹 등 음악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을 한눈에 보여주며 단순히 바라보는 작품을 넘어 앉고 기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참여형 조형물이다.
[현대적 미디어 아트를 마곡에서 만나다 미디어 영상 콘텐츠 추가]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주변 보도블록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도 달라진다.
세계적 미디어아트 작가인 오스제미오스, 로빈로드와 전시 협약을 통해 대표 작품을 만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꾸준히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여 온 SJB 프로젝트와 최광록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스제미오스와 로빈로드 작가의 작품은 2025년 2월 말까지 만날 수 있다.
마곡문화거리에서는 수준 높은 조형물과 함께 다채로운 거리 예술도 만날 수 있다.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 토 개최되는 ‘Try Everything 2024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은 공연 기회가 비교적 적은 지역 거리예술인들의 도전과 재능을 응원하면서 거리를 찾는 주민에게는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마곡에 문화적 감성을 불어넣는 조형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찾아올 수 있는 대표적 문화 명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곡문화거리 준공 기념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마곡문화거리 빛게이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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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시 휴먼타운 2.0 공모사업 2곳 선정
강서구, 서울시 휴먼타운 2.0 공모사업 2곳 선정
[ BLINK] 서울 강서구가 올해 ‘휴먼타운 2.0 사업’ 공모에서 화곡1동·화곡2동 일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면적 2만㎡ 이상이며 노후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화곡1동 370-38 일대와 화곡2동 167-10 일대는 강서구 내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로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개별 신축이나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곳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구역당 서울시로부터 3년간 최대 100억원의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개별 신축과 공용주차장, 도로 등 기반·편의시설의 확충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건축주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건축규제를 완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아센터’를 운영해 집수리, 안심순찰, 무인 택배보관함 등 주택관리 서비스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에 화곡동 일대 두 곳이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도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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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기 바자회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약계층 돕기 바자회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
[ BLINK]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등촌4단지 아파트 내 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버스킹&베이커리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수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소속 제빵사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제빵사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빵을 구워 판매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버스킹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의 흥겨운 품바공연과 라인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는 노희섭 성악가의 팝페라 공연이 장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제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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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는 지금 축제 전성시대
강서는 지금 축제 전성시대
[ BLINK]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강서구 전역의 15개 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동 마을 축제는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각 동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각 동에선 올해도 다양한 공연, 체험 부스, 맛있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9일 염창동을 비롯한 7개 동을 시작으로 23일~26일까지 화곡2동 등 5개 동, 11월 2일~11일까지 화곡3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5곳에서 각기 다른 색깔로 펼쳐진다.
[명랑 운동회, 재활용 체험, 바둑대회 등 동별 색다른 프로그램 풍성] 먼저, 염창동 염경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주민한마음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명랑 운동회로 꾸며지며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물론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매화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등촌1동 ‘리싸이클링 축제’는 재활용 체험을 주제로 한 축제답게 폐자재를 이용한 키링,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한 다육이 화분, 태양열로 구운 계란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만들기 체험이 다채롭다.
등촌2동의 ‘등마루골 한마음축제’는 백석마을마당공원에서 5년 만에 주민들을 맞게 된다.
주민 노래자랑, 자치회관 발표회와 함께 축제 수익금과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 우장산동에서는 주민 친선 바둑대회가 열린다.
우장산근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회는 강서바둑협회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식사가 제공된다.
우장산동에서는 오는 26일 화곡3주구 어린이공원1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과 나누는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쓰레기야 잘 가’ 챌린지도 진행된다.
발산1동 발산근린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신나는 난타, 댄스동아리 공연은 물론 초대 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공항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17회 송정한마당잔치’에선 가족 단위 행사가 눈에 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과 가족 퀴즈대회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끼와 지혜를 겨루게 된다.
방화1동 쌈지어린이공원에 마련된 ‘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에선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전시회, 공연 등 볼거리와 가평 계란, 북한 음식 등 색다른 먹거리가 가득 ] 오는 23일에는 화곡2동 주민센터 2층 도서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3D펜으로 만든 에펠탑, 클레이 작품 등 어린이들의 작품부터 어르신들이 만든 부채와 인형 등 다양한 배움 활동에서 나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는 26일에는 화곡4동, 화곡6동, 방화2동, 가양3동 총 4개 동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화곡4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화4한 주민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되며 초청 가수 공연과 태권도 시범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가평 등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청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곡6동 ‘역마을축제’는 축제 기간 먹자골목 일대 약 100m 구간을 통제하고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축제 열기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화2동에서 열리는 ‘하늘아래 첫동네 축제’는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전시회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천연미스트 만들기, AI캐리커쳐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양3동 ‘빛고울 문화 축제’는 경서중학교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먹거리와 흥미로운 놀이들로 꾸며진다.
두부밥, 언감자떡, 옥수수 국수 같은 북한 음식이 마련된 먹거리 부스와 주민자치위원과 겨뤄서 상품을 획득하는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가 눈길을 끈다.
11월에도 3개의 축제가 이어진다.
먼저, 다음 달 2일엔 화곡3동에서 ‘하모니 문화축제’ 가 열린다.
주민센터에서 동아리 발표회와 예선을 거친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화곡8동 ‘더부리마을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장기자랑, 마술쇼 공연을 내용으로 9일 더부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11일 강서아트리움에서는 화곡1동 ‘큰 동네 작은 음악회’ 가 열려 성악, 실내악, 댄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 더욱 정감 있는 마을 축제가 강서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며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정서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