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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구축… 안산시, 최초 넘어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구축… 안산시, 최초 넘어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
[ BLINK] 안산시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갖춘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치고 대한민국 수소 시범도시로의 첫발을 뗀다.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가 파이프라인을 거쳐 수소차를 충전하거나, 주택에 난방과 온수로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29일 오후 안산도시개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사업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와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H2 경제도시 안산’ 이라는 수소 시범도시의 공식 브랜드명을 발표하며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환경 보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쓰저씨’ 배우 김석훈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수소경제 기반 구축은 물론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광역시, 전북 완주·전주와 함께 전국 단위에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4년 8개월간에 걸쳐 총 477억원을 투입해 성공적으로 수소 시범도시를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산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의 △생산 △저장 △이송 △활용 △안전관리 등 5개의 기본 요소와 대부도 내 풍력발전과 연계한 특화 요소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는 단원구 원포공원 일원에 조성된 440kW 용량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통해 단원병원 및 공동주택 504세대에 전기와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총에너지 효율 90%를 확보한 전국의 최초 사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다.
시는 수소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발생한 폐열은 안산도시개발을 통해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생산은 안산도시개발 내 유휴부지에 LNG 수소추출기를 설치해 구축된 생산시설을 통해 하루 1.8t 용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저장탱크 없이 산단 내 구축된 기존 구간을 활용, 1구간 1km, 2구간 9.9km 등 도합 13.15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거쳐 안전하게 이송되며 수소차 충전 및 지역의 분산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안산도시개발 내 구축된 통합운영센터에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 및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수소 생산-이송-활용’에 걸쳐 수소 인프라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시설도 구축을 마쳤다.
대부도 내 풍력 발전기를 통해 생성된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하는 수전해 설비로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시설이자 향후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토대가 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로의 성공적 정착과 확장을 위해 2단계 수소 배관 확충,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 등 수소 관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 시범도시 준공은 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수소 산업 활성화를 통해 침체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자원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향후 안산시의 수소 인프라 확대, 수소 모빌리티 등 관련 사업 육성, 청정수소로의 에너지 전환 등을 도모해 안산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공고히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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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철산3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광명시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철산3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 BLINK] 광명시 철산롯데캐슬상인회는 29일 철산3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장조림 등 밑반찬 5가지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 상권에서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구매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윤세희 상인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식사를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균형 있고 고르게 준비했다”며 “우리 상인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귄위향 동장은 “철산롯데캐슬상인회에서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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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도서관,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철산도서관,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 BLINK]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29일 하안119안전센터에서 철산3동 공공청사 유관기관 근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량 화재 특성 및 대처요령 △질식소화포, 상방향 살수장치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 △응급조치 등을 숙지하는 자리였다.
훈련을 총괄한 김영훈 도서관장은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유관기관이 더욱 효과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며 “훈련을 통해 직접 본 것이 비상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길상 하안119안전센터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다른 일반적인 화재 진압 방법과 차이가 있어 진압 시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많은 관심과 대응 태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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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 BLINK]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9일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 10주년 기념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의원, 수원대 총장, 화성시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 단체, 관계 공무원, 어린이 및 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4년 개소 이후 지난 10년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는 물론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 및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화성시장상 4개 기관, 화성시의장상 5개 기관, 수원대학교 총장상 12개 기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29개 기관을 위생·안전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4. 11월 1일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2024년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급식 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화성시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를 일반회원으로 등록해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 영양 관리 지도를 하고 있으며 소규모 급식소의 대상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노인·장애인 이용자별 단계에 맞춘 영양성분 균형식단 제공 및 급식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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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헌혈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화성시, 2024년 헌혈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 BLINK] 화성시는 28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헌혈장려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어 시민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화성시 헌혈장려 조례’에 근거해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는 헌혈자 예우 강화와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혈액본부장,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화성지사 회장 등 9명의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생애 첫 헌혈자 및 헌혈비수기 헌혈자 대상 헌혈장려금 지원 현황 △헌혈장려금 지급방식의 다각화 방안 모색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사용료 등 감면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정비 △다회헌혈자 지원사업의 홍보 및 운영 개선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다회헌혈자에게 실질적인 우대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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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길…”
수원특례시의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길…”
[ BLINK]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 주요내용으로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황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추도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떠내보내고 긴 세월 고통을 견디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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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 준공 축하
수원특례시의회,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 준공 축하
[ BLINK]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 건립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재식 의장, 김소진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11호기 건립에 시민 펀딩이 절반을 차지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우리 시민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원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 개선,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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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 준공…수원시 최초 100% 민간투자로 건립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가 준공됐다.
준공식은 29일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는 ‘수원시 최초 100% 민간투자’로 건립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
11호기 발전설비는 683kW급으로 연간 발전량은 135MWh이다.
2023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완공했다.
사업비 10억 1500만원을 투입했다.
11호기 가동으로 1년에 이산화탄소 478ton-CO2eq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건립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다.
전력 판매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에게 ‘에너지복지기금’ 으로 지원하고 태양광발전 시설에 재투자한다.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윤은상 이사장은 이날 수원시에 ‘수원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나무 심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관협치, 탄소중립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나눔햇빛발전소가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중심이 돼 햇빛발전소를 건립한 것처럼 시민의 힘을 마중물 삼아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분 한분의 실천이 있어야 탄소중립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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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위한 ‘프로젝트 26호’ 추진
전달식 후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익명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 아동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26호’를 추진한다.
익명의 후원자는 봉사단체 더코너스톤과 연계해 총 1억 9400만원을 수원시에 기부했고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와 임진묵 이사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장명찬 회장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층 아동 20명의 공부방 환경 개선·학습 관련 물품 구입, 영통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장애인새벽빛야학·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내 6개 사회복지관의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지역 아동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은 수원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에서 현장 방문 후 2025년 6월까지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앞으로도 수원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많은 사람에게 큰 힘이 돼 준 익명의 후원자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신 박요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프로젝트 26호 지원 대상자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군소음 피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두고 도와주신 후원자와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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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미래[ME來]_꿈이 나에게 오다’ 성료
2024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미래[ME來]_꿈이 나에게 오다’ 성료
[ BLINK]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미래_꿈이 나에게 오다’ 가 10월 29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 관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총 72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 및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특히 스마트 미래체험전시관에서는 AI와 IoT 기술이 적용된 미래 학교의 모습과 스마트시티 구현 기술을 소개해 학생들이 여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교 홍보부스 및 대학생 학과멘토링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유재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