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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증장애인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으로 1만5천여명 진료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 BLINK] 경기도는 의사소통과 진료 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2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2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권역센터 외에도 도 자체예산을 지원해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일반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및 일반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구강진료실적은 1월부터 9월말까지 전신마취진료 1,999명, 일반진료 1만3,370명으로 총 1만5,369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오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치과의료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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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에 해외봉사 기회 제공…‘기후특사단’ 11월 15일까지 80명 모집
포스터
[ BLINK]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12월부터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1월 또는 2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야인터내셔널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환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여름에 파견된 기후특사단이 경기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던 만큼, 겨울 파견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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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장 소통 강화로 기업규제개선 내실 다진다. 신의료기술 평가절차 개선, 보건복지부에 안양시와 건의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 BLINK] 경기도는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의 내실 있는 개선을 위해 전문가, 기업, 시군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기존 시군을 통해서만 규제과제를 발굴했던 방식을 탈피해,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건의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도는 안양시와 함께 이런 방식을 접목해서 작성한 신의료기술 평가절차 개선 건의안을 보건복지부에 직접 방문해 설명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의료기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과하지 못하면 기존 의료기기와 차별화된 기술이어도 더 이상 재심사받을 곳이 없다.
이에 도는 경우에 따라 재심의받을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신의료기기로 인정받지 못하면 기존기술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기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양시와 논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내실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29일 안양시청에서 소공인 관계자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 등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관리개선 방안에 대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앞서 지난달 추진한 기업규제개선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규제개선 청취에서 벗어나 과제별 약 30분간 심층논의하며 기업들로부터 “개별 기업별 집중적으로 행정기관과 깊이있게 논의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김평원 규제개혁과장은 “현장에 찾아가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기업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눔에 따라 기업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규제 개선을 위해 현장과 더욱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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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태권도학원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 성료
아동학대예방교육
[ BLINK]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태권도학원 종사자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태권도학원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0월 두 차례 진행된 교육은 도내 태권도학원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학원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유형·사례와 함께 대응 및 실천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재단은 ‘우리아이지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 중심의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안을 개발해 우리아이지킴 및 트라이앵글협력교육 등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연간 120회 실시하고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의 효과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동학대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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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은 내 친구’ 생명존중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진행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유치원생 241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은 내 친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BLINK] 경기도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유치원생 241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은 내 친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은 내 친구’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처음 기획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하루, 직업견 이야기,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은 반려견 양육 기초상식에 대해 배우고 전문 직업견에 대해 퀴즈와 모니터, 전시관 관람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견과 직접 만나 교감함으로써 반려견과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회적 발달, 정서적 안정 효과 및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대해 반려마루에 문의해 참여 가능하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에서는 생명존중에서부터 기본소양, 취미, 직업과정까지 연중 반려동물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확대 운영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유치원·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생애주기별 교육, 장애아동 대상 동물매개 교육, 입양자 교육, 직업전문화 교육, 대학현장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76회 1,83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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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도민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한 기회보장 정책 필요”
정책프레임
[ BLINK] 현재 우리 사회에서 기회의 의미는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할 개인의 자유로 정의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기회의 의미는 모두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기회를 확장하는 것까지 포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사람이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회보장 정책을 통해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기회소득을 비롯한 경기도 기회보장 정책의 체계화 방안을 담은 ‘경기도 기회보장 정책 체계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회는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할 개인의 자유로 정의할 수 있다.
기회보장 정책은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할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을 통칭하고 있다.
기회보장 정책의 유형은 현금 방식의 기회소득과 현물 방식의 기회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회보장 정책인 기회소득은 개인의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할 자유를 지원하는 현금성 급여로 개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지급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기회서비스는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기반이 되는 핵심적 공공서비스를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 청년 등 특정한 집단을 대상으로 현금과 현물 방식을 혼합해 제공하는 기회패키지 방식도 가능할 수 있다.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에 대한 인식과 정책 방향에 대한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도민들은 기회보장 및 기회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기회소득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기회소득 지급 대상을 확대할 경우 활동 중심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과제로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단계적 확대, 소득기준 완화 고려 △예술인 기회소득 참여 시군 확대 및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권역별 순회 개최 △체육인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확산 행사 마련 및 확산 방식에 대한 참여자 의견 수렴 △농어민 기회소득 참여 농어민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 지원 및 농어촌 정착 경험 공유 기회 마련 △아동돌봄 기회소득 홍보 확대 및 참여 돌봄공동체의 서비스 질 제고 방안 마련 △기후행동 기회소득 지급금액 단계적 상향 고려 등을 제시했다.
한편 기회서비스나 기회패키지 정책의 경우 유관한 의미를 담아 추진하는 정책이 있으나 기회보장 정책의 큰 틀에서 체계화가 필요한 실정으로 향후 기회서비스 및 기회패키지 성격을 가진 사업을 분야별로 재분류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 사회에서 기회의 의미는 모두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것을 넘어 기회를 일정 수준까지 보장하는 것을 포함해야 한다”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기회소득 시범사업의 정책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기회서비스 및 기회패키지 정책의 재분류 및 확장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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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컨드 홈’ 세제 혜택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 정부에 건의
경기도, ‘세컨드 홈’ 세제 혜택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 정부에 건의
[ BLINK]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지역뿐 아니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게 주요 골자다.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도는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빈집 해소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 건의안이 시행되면 투자 여력이 있는 자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을 세컨드 홈으로 취득하고 보수 등의 빈집정비사업을 하면 거주인구나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지역 등의 생활 활력증진’과 ‘빈집정비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과 방치 빈집의 정비를 고려한 이번 건의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재산세 완화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 7월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고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에서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동두천, 평택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포천시, KMS봉사단과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민간자원봉사를 접목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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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성료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성료
[ BLINK] 시흥시가 지난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에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지구가 날로 뜨거워지는 상황을 알리고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 전시,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이 큰 관심을 얻었고 축제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부대 행사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축제는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축제 주제에 맞게 소래산 풍경과 어울리는 친환경 우드 부스와 다회용기 사용, 디지털 리플릿 등 환경친화적인 요소들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 과정이 축제다’라는 시흥시의 특성과 가치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축제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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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벼룩시장으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월곶동, 벼룩시장으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 BLINK] 시흥시 월곶동 풍림3차 아파트에서는 지난 26일 주민 간 화합의 장을 형성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음식 부스로 구성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서로의 물품을 나누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형성됐다.
주민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월곶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재단에 기탁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주민들은 이번 벼룩시장이 서로에게 더 깊은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가 지속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파트 입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이런 활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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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행복건강센터, 겨울철 대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성료
신천행복건강센터, 겨울철 대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성료
[ BLINK] 시흥시 신천행복건강센터는 지난 25일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신천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돼 인천혈액원과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활동에는 위원과 봉사자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과 신천역 일대를 피켓을 들고 다니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헌혈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헌혈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종문 신천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천동 지역주민의 마을 건강 활동가로서 더 많은 사람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천행복건강센터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8월 다목적 복합 주민편의시설인 삼미복합센터로 이전했으며 현재 건강상담과 기초의학검사, 다양한 건강 교육, 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천동 주민의 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