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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광명시, 2024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 BLINK]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3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 교실 △도그쇼 △반려동물 OX 퀴즈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범견과 훈련사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도그쇼에서는 멋진 프리스비 묘기가 펼쳐져 감탄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조우재 수의사와 함게한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유기 예방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2마리의 유기견이 입양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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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한마음 나들이’ 진행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한마음 나들이’ 진행
[ BLINK]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6일 파주시 일대에서 북한이탈주민 30명과 함께 ‘한마음 나들이’를 진행했다.
‘한마음 나들이’는 북한이탈 주민의 고립을 방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통일전망대에 위치한 통일 피아노와 북한이탈주민들이 그린 고향 그림을 관람한 후,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평화누리 공원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북한이탈주민 참여자는 “다른 북한이탈주민들과 고향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화합하며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및 고립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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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우수지자체’감사패 받아
광명시,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우수지자체’감사패 받아
[ BLINK] 광명시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배달특급을 도입한 광명시는 점포당 매출액 분야와 지역 밀착형 홍보 서포터즈 분야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다회용기 및 아동급식 지원사업 등 공공영역 사업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꾸준히 기능하고 있다”며 “광명시 우수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더욱 보완하고 전국으로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97억원을 기록했으며 광명사랑화폐 결제 비율은 70%를 유지하는 등 소상공인 배달 중개 수수료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타 지자체에 없는 활동적인 서포터즈의 거리 홍보와 온라인 홍보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 및 판로지원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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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꿈을 위한 첫걸음, 광명시 ESG창업스쿨 수료식 개최
창업의 꿈을 위한 첫걸음, 광명시 ESG창업스쿨 수료식 개최
[ BLINK]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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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 성료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 성료
[ BLINK]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동산 관련 도서 ‘맨땅에 헤딩’, ‘나의 중개 일기’의 저자이자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주 공인중개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아는 만큼 지킨다, 피해사례로 예방하는 전세사기’를 주제로 부동산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임대차보호법 등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전세 사기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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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 개최
광명시,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 개최
[ BLINK]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조형물은 지난 2월 소하1동 일대가 광명시 제5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조형물은 기둥형 조형물에 야간에 글씨가 빛나게 설계되어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소하로 음식문화거리’에는 소하1동 상업지구 내 34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상업지구 상업연합 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소하1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2022년 안재로 지역, 2023년 일직동 지역을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해 지역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받으려면 △소속된 음식점 30개 이상인 지역 상인조직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수립 △음식문화거리 지정에 대한 3분의 2 이상의 상인 동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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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성료
김재훈 의원, ‘경기도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성료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 가 주최해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고립·은둔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늘 논의를 통해 고립·은둔 생활인과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책임연구원 고립·은둔 △지원 대상, △통합 조례 필요성, △ 전담 지원 조직 지역 범위, △ 지원 체계 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연구원은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고립과 은둔의 차이와 개념을 정립하고 국내외 사례 비교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원칙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 양정선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제정되어 있는 고립·은둔 관련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통합 제정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우인철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장은 고립·은둔 정도에 따른 지원 체계의 필요성, 통합적 지원 체계와 함께 지원 대상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 병행 방안 검토를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우인철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장, 김광태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차장, 이정현 일하는학교 사무국장, 양정선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고립·은둔 지원 개선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훈 의원은 토론을 마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도 고립·은둔 생활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립·은둔 생활인과 그 가족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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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광명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 BLINK]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설명활동 대회 △스타트업 콘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 △스타트업 특강 △투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사업·관심분야 등을 토대로 사전 매칭한 스타트업, 투자자,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자리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는 일반 시민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다.
부스 운영을 원하는 업체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SG경영 컨설팅 부스에서는 중소기업 ESG경영 기초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1월 8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IR 피칭 대회는 광명시 ESG 창업스쿨과 투자역량강화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수료한 스타트업 6개 팀이 우수 아이템을 발표한다.
사전 모집된 벤처캐피털과 청중평가단 100명이 현장 투표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을 선발해 내년도 창업자금지원 사업 창업팀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하거나 일반참관하길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은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로 많은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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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진정한 자치분권 위한 ‘3대 핵심과제’ 제시
김진경 의장, 진정한 자치분권 위한 ‘3대 핵심과제’ 제시
[ BLINK]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다.
김 의장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며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중앙에 집중된 획일적 구조로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고 3대 핵심 과제를 언급했다.
우선,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건으로 독립된 기준인건비 설치와 자체 조직권 및 예산권 부여, 감사기구 설치 및 감사인력 임명 등을 들었다.
김 의장은 “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지방의회가 여전히 집행부에 종속된 기형적 구조를 탈피하려면 이 같은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사무처장 직급 1급 상향 통일 2~3급 중간직제 신설,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지방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개편’을 주장했다.
끝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 와 관련해 지방의정활동 지원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는 단순한 행정 시스템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판”이며 “더 많은 권한이 지역으로 이양되고 지방의회가 그 중심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드는 길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한다”며 “온전한 지방자치의 날, 완전한 지방시대를 여는 길에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6일에도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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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
포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
[ BLINK] 포천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를 거쳐 9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과 박진우 주무관과 허가담당관 곽영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들은 공간정보 GI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허가 실무협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개발행위허가 협의 시 관련 문서를 지참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수기 협의를 진행하던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협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우수상에는 이종신 주무관과 김호겸 팀장의 ‘선제적 제설대책 마련 및 주민참여 유도 겨울철 경기도에서 가장 안전한 포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안현승 주무관과 안소현 팀장이 추진한 ‘포천시 최초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이슬희 주무관과 장동구 주무관의 ‘원스톱 주민등록 재발급 서비스’ △이슬희 주무관과 유선아 주무관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해요, 문화누리 여행’’ △장시영 팀장과 이대섭 주무관의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건축민원실 운영’ 사례가 수상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외 배낭연수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포천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