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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성모병원 일원 배수본관 정비공사 시행…수계전환으로 단수 없이 정상 공급
부천시, 성모병원 일원 배수본관 정비공사 시행…수계전환으로 단수 없이 정상 공급
[ BLINK] 부천시는 원미구 소사동 성모병원 일원 배수본관 정비공사 시행에 따라 소사배수지에서 중·상동 일원에 공급하던 급수 체계를 까치울배수지로 대체 공급한다.
이 같은 수계전환을 실시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점차적으로 진행하며 그 영향은 중·상동 일원에 미치게 된다.
수계전환으로 일시적 혼탁수 및 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부천시는 12일에 걸쳐 밸브를 점진적으로 조정하고 유속 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 퇴수 작업과 실시간 현장 수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혼탁수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급수차량 등을 대기시켜 비상급수에 대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이번 수계전환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시적인 혼탁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발생 시 수용가에서는 충분한 방류 후 사용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리며 적수 발생이 지속되면 부천시 수도시설과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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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모기 물린 후 감기증상…신속진단검사 받으세요”
부천시 “모기 물린 후 감기증상…신속진단검사 받으세요”
[ BLINK] 부천시는 말라리아 조기진단·치료를 위해 위험지역 방문 및 유증상 시 보건소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초기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는 말라리아는 감기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워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기 쉽다.
그러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다녀오거나 모기에게 물려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한 치료는 몸속 원충의 증식을 차단하고 새로운 감염 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라리아 원충은 간세포 내에서 증식한다.
일정 시간 뒤 간세포가 터져 혈류로 나오게 되면 적혈구 내에서 원충이 증식하게 되어 증상이 발현하게 된다.
이렇게 감염된 환자를 문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면 새로운 감염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대상은 모기에게 물린 후 감기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으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진료받으면 된다.
진료 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검사대상 중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말라리아 환자의 공동노출자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강력히 권고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어 보여도 무증상 감염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적기 치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검사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및 환자 조기진단,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말라리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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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방안 논의
부천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방안 논의
[ BLINK] 부천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발전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 시 도시주택환경국장 및 주택정책과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및 부천지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주택관리제도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공동주택 관리는 공동주택관리법 외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법 △소방법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기계설비법 등 다양한 개별법이 별도로 적용돼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이에 협회는 부천시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공동 성격이 있는 공동주택 관리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보다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사전 예방 및 개선 등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과도한 행정처분 완화 △공동주택관리행정 전문직 직렬도입 △주택관리사법 제정 △승강기 교체 보조금 지원금 증액 등을 건의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제도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큰 협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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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 잊지 말아야”
조용익 부천시장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 잊지 말아야”
[ BLINK] 부천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을 기념하며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축사 △‘안중근’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기념사에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충정과 고귀한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숭고한 뜻을 받들고 발전적으로 계승해 대한민국 과 부천시를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부천에 유치해 ‘안중근공원’을 조성했으며 역사와 문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매년 3월 26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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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길고양이 돌봄 특강 “우리는 왜 모여야 하는가?” 개최
부천시, 길고양이 돌봄 특강 “우리는 왜 모여야 하는가?” 개최
[ BLINK] 부천시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 시청 소통마당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강연에 이어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두 번째로 초청해 길고양이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김하연 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한 사진작가로 300회 이상 관련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 부천시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연속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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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개 지켜줄개” 부천시, 반려견 순찰대 첫발
“안전하개 지켜줄개” 부천시, 반려견 순찰대 첫발
[ BLINK] 부천시는 지난 26일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적 산책 활동에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그 보호자가 동네를 산책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자율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가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반려견순찰대 모집에 총 112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 중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에 대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9팀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원 및 가족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에게는 △임명장 △안전한 순찰을 위한 보호자와 반려견의 활동복 △순찰 배지 △가이드북 등이 전달됐다.
특히 부천원미경찰서는 반려견순찰대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순찰 범위 및 방법에 대해 교육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 또한 마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반려견순찰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반려견순찰대가 지역 안전은 물론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족들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새로운 동행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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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소외계층부터 챙겨달라 당부
최효숙 도의원,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소외계층부터 챙겨달라 당부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24일 경기도청 18층 회의실에서 열린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용역은 최효숙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및 확산 방안을 마련하려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와 조용혁·김태위 교수, 가천대학교 김희정 교수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지난 8월 착수보고에 이어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가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대한 중간 진행사항을 알리고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 조사 및 분석 △AI 심리상담 △향후 추진계획 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앞으로 공청회,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경기도형 디지털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의 국내 현황으로는 서울시 마음터치 그린 등 10개 지역, 해외 현황으로는 독일 Depresix 등 8개 나라의 사례 등을 통해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는 높은 접근성, 정신건강 상태 파악 용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형식으로 소외계층으로부터 시작되어 일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보건 의료 복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최효숙 의원은 도민의 보편적 정신건강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에 맞는 앱개발 및 모델이 제시된다면 많은 도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예방차원으로 이용하게 되면 중증 및 고위험군으로 가는 길목에서 희망의 초록불이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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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임명
황세주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임명
[ BLINK]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단에 전격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9월 30일 ‘김승원호’의 신임 대변인단 인선을 의결했다.
수석대변인에 부승찬 국회의원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세주 의원은 박옥분, 김성수, 김동영의원과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대변인단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당은 현재 ‘당원대변인’을 선발중에 있으며 내실있는 준비 끝에 11월 중 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김승원 도당위원장님과 120만 권리당원과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도내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정책과 행동으로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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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은 10월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원시의회와 아랑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재준 수원시장·이애형 경기도의원·정승태 아랑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가 ‘고위기 청소년 치유와 대안교육 필요성’ 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지정토론은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구자송 아랑학교 이사장, 박종석 수원보호관찰소 소년과장,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 순으로 진행했다.
박주정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심리·정신적 건강 문제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 경계선 지능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학업 유지와 사회적응을 위해 검정고시 및 대입 등 학습지원과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직업훈련을 지원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하현승 과장은 관내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안전망 사업 등이 시민들에게 더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고립, 은둔 등 위기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개개인의 맞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이영진 장학관은 학업중단숙려제 시범사업 등 경기도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위한 선제 사업들을 소개하며 최근 법령 개정과 사회적 논의들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과제로서 대안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전달했다.
세 번째 토론자 구자송 이사장은 기존 제도상 고위기 청소년들이 거듭 공교육에서 밀려나게 되는 구조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학교 안을 비롯해 바깥에 있는 학생에게도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된 대안교육기관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네 번째로 박종석 과장은 폭력·절도에서부터 마약·도박 등 문제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위기 청소년들을 사회에 정착시켜 재범을 예방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아끼는 길이자 지자체가 나아갈 정책 방향이라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최우성 교장은 경계선지능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특히 취약하므로 이들을 위한 세심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야 하며 사회 적응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청중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을 포함해 학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교육시설의 역할, 대안교육에 대한 대시민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박현수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현재 정규 지원센터의 운영 방식으로는 각기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고위기 청소년들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다시 진단해야 한다”며 “최대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시와 보호관찰소, 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11월 1일 ‘수원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고위기 청소년 보호와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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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수원특례시의원, ‘수원특례시 재난안전방송을 위한 공동체라디오 역할 모색 토론회’좌장 맡아
김동은 수원특례시의원, ‘수원특례시 재난안전방송을 위한 공동체라디오 역할 모색 토론회’좌장 맡아
[ BLINK] 김동은 수원특례시의원은 28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수원특례시 재난안전방송을 위한 공동체라디오 역할 모색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선욱 성남FM 본부장,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 최운경 단원FM 방송국장, 김윤지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공동체라디오 재난안전방송의 각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안전방송의 필요성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욱 본부장은 “성남의 사례와 함께 공동체라디오의 재난방송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유영주 대표는 “기후방송을 통한 일상적 재난방송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최운경 국장은 “이주민들을 위한 다국어 재난안전 방송 보급”에 대해, 김윤지 방송국장은 “재난상황에서 공동체라디오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동은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재난방송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협력이 절실함을 알게되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에 그치지않고 수원시의회, 수원시 그리고 시민사회단체가 실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