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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 단체 작품전 개최
홍보물
[ BLINK]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묵향, 여백을 거닐다’를 연다.
여백 사이에 흐르는 묵향을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 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백을 좁히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비롯한 사군자에 더해 포도, 목련을 표현한 서예·문인화 등 5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만석전시관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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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30개 마을공동체 참여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BLINK]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28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돋움, 성장, 기획 등 유형이 있고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30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동은 4개 공동체가 참여한 행궁동이고 3개 공동체가 참여한 매탄3동이 그 뒤를 이었다.
활동 주제는 문화 8건, 환경 8건, 복지 6건, 교육 4건, 경제 4건 등이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8307명, 공모사업으로 발굴된 마을 공동체는 762개에 이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자2동 ‘학부모 플로깅 동아리’, 권선2동 ‘같이가치’, 고등동 ‘공수모’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학부모 플로깅 동아리는 어린이가 정자시장 지킴이 대원으로 활동하며 상인 인터뷰, 사진 전시회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같이가치는 자원을 조사해 마을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안전단을 구성해 안전 지도 제작 등 활동을 했다.
공수모는 연령별 맞춤형 공동육아 프로그램, 학생자치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 보고 △2024년 우수마을 공동체 사례 발표 △우수마을 공동체 시상 △푸라비다의 축하공연 △ 수원 마을 알아보기 O/X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가 겪는 많은 문제의 해법은 마을공동체에서 찾을 수 있다”며 “고색동에 만들어진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계획부터 실천까지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에 담긴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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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형 도시공간 조성 주민설계단’모집
고색역~고산로 구간 사업대상지 지도.
[ BLINK] 수원시가 고색역~고산로 구간 도시공간 설계에 참여할 ‘수원형 도시공간 조성 주민설계단’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주민설계단은 2024년 11월부터 사업 완료까지 △사업 목표·방향 설정 참여 △사업 아이디어, 공간 구상 등 의견 제시 △사업 홍보, 주민 의견 수렴 활동 △사업 모니터링 등을 한다.
사업대상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시계획, 토목, 조경 등 관련 직종 종사자,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노인·학생·청년 등 각 사회계층 대표를 우선 선발한다.
10명을 모집하고 지원자 수에 따라 총원은 변동된다.
수원시·권선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계획부터 설계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차별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지원해 고색 지역의 도시공간 변화 정책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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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핼러윈데이 앞두고 인파관리용 AI 카메라 가동.사고예방 총력
인파관리용 AI 카메라 운영 사진
[ BLINK] 수원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또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수칙은 △한 방향으로 통행하기 △비상구, 탈출로 사전 확인하기 △옆 사람과 신체 접촉이 느껴질 때 즉시 탈출 △심폐소생술 방법 숙지 등이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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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으로 시민‘만족’·기업‘기회’·지역‘연결’
오는 31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 포스터.
[ BLINK] 이번 주말 수원에서 나에게 꼭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울 ‘수원뷰티페스타 2024’다.
전시관에 102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뷰티 팁을 전수하는 메인 무대와 뷰티 산업의 첨단을 소개하는 세미나장, 기업간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상담관 등이 열린다.
한꺼번에 뷰티를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다.
수원시는 뷰티 관련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화장품제조기업 82개가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고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582개소에 달한다.
이·미용서비스업소로는 4200여개소가 등록돼 있다.
인구가 120만명을 웃돌아 든든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해 관련 산업이 성업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었다.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올해 외연을 확장하고 내실을 다졌다.
이틀간 진행했던 박람회 기간을 3일로 늘리고 다양한 뷰티 관련 업계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기업과 기업이 만나고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 주체들이 다각도로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전시관은 102개 사가 28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화장품·메이크업, 이너뷰티·헬스케어를 주축으로 뷰티테크, 헤어·두피케어, 비건·클린뷰티, 원료·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84개가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소개한다.
참가 기업 중 10개 기업은 수원 소재 기업이다.
구강용품, 왁싱 화장품, 속눈썹 화장품, 향수 화장품, 기초 화장품, 에스테틱 화장품, 천연 추출 원료, 청결제, 헤어&두피케어, 뷰티마스크 등이 참여한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 현장의 중앙을 차지한 메인 무대는 사흘 내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뷰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나 소비자들이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사흘 내내 이어지는 비법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뷰티법을 만들 수 있다.
첫날은 ‘뷰티클래스’ 가 열린다.
구독자 100만명을 훌쩍 넘긴 ‘메가 인플루언서’ 와 중국 SNS에서 활동하는 ‘왕홍’ 이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로 무대 시연을 한다.
회사원A, 키미, 리리, 씬님 등이 수원뷰티페스타에 전시품으로 출품된 제품을 활용해 시연을 펼친다.
특히 중국에는 방송이 실시간 송출돼 시장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 날은 ‘뷰티라이브’를 진행해 참가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뷰티 전문 쇼호스트 4명이 현장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네이버 라이브 판매를 한다.
라이브 판매 제품을 참여 기업의 제품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뷰티톡’ 이 기다린다.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다양한 꿀팁을 전수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뷰티체험공간 뷰티플레이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가지 체형분석 타입별 이미지 메이킹 방법, 피부톤과 계절에 따른 컬러 추천, 올해 트렌드 메이크업과 가을철 연출법 시연, 메이크업 분위기에 맞춘 헤어 연출 팁,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바디플로우 요가 체험까지 몸과 마음이 모두 아름다워지는 시간을 만든다.
참가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수출과 유통, 투자 등 기업들이 필요한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분야별 상담회와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먼저 31일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MD 유통상담회가 마련된다.
대형마트와 면세점, 백화점 등은 물론 홈쇼핑, 전문몰, 폐쇄몰 등 유통업체에서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국내 유통망을 갖춘 14개 회사의 전문 바이어와의 상담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온라인 채널 입점 등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수원에 영업 중인 대형 유통점 3곳이 동참해 유통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1일에는 뷰티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회가 열린다.
벤처캐피탈 등 10개 투자사가 투자 상담에 참여한다.
특화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노려볼 수 있다.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는 2일 예정돼 있다.
7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박람회 현장에서 10개 사는 온라인 상담을 벌인다.
수출 의지를 가진 기업이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원하는 기업들이 1대1 상담을 통해 조언을 얻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뷰티 산업 트렌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세미나는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을 이끈다.
△화장품 원료 안전성 △지역 화장품 업게 소통 간담회 △K-뷰티 동향 및 복지부 화장품 R&D 지원 현황 △국가별 마케팅 흐름의 이해 △라이브커머스산업의 본질과 글로벌 동향 △라이브커머스 셀러의 자질과 연출 △브랜드 마케팅 전략 △해외 유통 채널별 공략 노하우 등 원료부터 유통까지 뷰티 산업 전반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다.
올해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수원의 지역 내 뷰티 관련 자원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발전을 꾀한다.
소비자와 기업, 학교와 기관·단체가 교류하고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장을 펼치기 때문이다.
동남보건대학교 뷰티케어과와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한봄고등학교 뷰티아트과,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 등 지역 내 뷰티 관련 학교들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학교들은 지난 7월 새빛톡톡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670여명의 시민의 의견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호도 1위를 차지한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피부진단, 두피진단, 디퓨저 및 향수 만들기, 괄사마사지 등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현장에 펼쳐진다.
또 ㈔한국이용사회 경기도 수원특례시지회와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협의회도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 참여해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예술적인 모양과 색을 자랑하는 헤어아트 작품 80여점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수원시지부도 올해 처음 참여해 피부미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에서 영업 중인 유통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사례도 만든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 중 유망한 기업이 대형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 스타필드 수원과 AK 플라자 수원 등 두 곳이 내년 1월 팝업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광교호수공원에 설치된 수원시 공공시설물 ‘여행스테이션’도 우수 뷰티 기업이 소비자를 만나는 팝업 공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지역 뷰티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빚어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관객은 즐거움을 얻고 기업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실을 맺을 수원뷰티페스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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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 개방으로 열린 경영 실천
화성도시공사,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 개방으로 열린 경영 실천
[ BLINK] 화성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공 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11월부터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8월부터 10월까지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과 이용 패턴을 반영해 최적의 운영 환경을 갖춘 결과다.
정식 개방되는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400m 규모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단,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시민 안전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자전거, 전동기구, 애완동물,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화 미착용자의 출입이 금지되며 음식물 섭취와 천연 잔디 사용도 제한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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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 ‘AI 예술창작 워크숍’ 운영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 ‘AI 예술창작 워크숍’ 운영
[ BLINK] 경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에서 ‘AI 예술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 오픈하는 ‘경기도 예술인의 집’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예술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회차 교육은 11월 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ChatGPT 전문 강사인 김민구 강사가 ChatGPT의 예술 분야 활용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과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ChatGPT의 실질적 활용법을 연습하는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이 워크숍 강사로 함께 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 및 음향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간단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언어, 이미지, 사운드,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제작 과정을 실습해 본다.
3회차는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저작권위원회 김민정 변호사가 AI 저작물과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강연에서는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사례와 주의 사항을 다루며 예술인들이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법률적 측면을 안내할 예정이다.
4회차는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예술 프로듀서 홍지희가 AI 음악의 기본 개념과 저작권 문제를 소개하고 AI 음악을 활용한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AI 음악을 활용해 창작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을 논의한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경기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이 예술 창작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예술인들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이번 ‘AI 예술창작 워크숍’은 모든 회차가 무료로 진행되며 지지씨멤버스에서 교육일 2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원활한 수업 참여를 위해 실습 회차에 한해 개인 노트북 지참을 권장한다.
교육과 관련한 세부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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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어르신 디지털 친숙하게… 정보화 축제 열어
안산시 단원구, 어르신 디지털 친숙하게… 정보화 축제 열어
[ BLINK]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6일 단원구 선부광장 일원에서 ‘2024 단원구 정보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부1동 ‘선부리 축제’ 와 함께 개최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에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계기를 마련해 디지털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축제에서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과 가상현실 체험 △퀴버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뚜루뚜루 로봇코딩 체험 및 로봇축구 게임 △전기자동차 키트를 만들어 제어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족 보행 로봇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하이파이브, 댄싱, 물구나무서기 등 공연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의 기술 시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주민 모두 쉽고 편안하게 정보화 기술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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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예술단, 31일 문화광장서 기획공연 개최… 가수 서영은 참여
안산시립예술단, 31일 문화광장서 기획공연 개최… 가수 서영은 참여
[ BLINK] 안산시는 오는 3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 무대에서 안산시립예술단 기획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해진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인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가을 대표곡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OST 여왕’ 가수 서영은이 함께 무대에 참여해 관객에게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안산문화광장 내 썬큰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안산시립예술단의 가을 기획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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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여성합창단, 31일 ‘제12회 정기연주회’연다
안산시 단원구여성합창단, 31일 ‘제12회 정기연주회’연다
[ BLINK]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음악극, 안녕~춘향아~’라는 부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춘향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의 노래와 프리마아르스 국악단의 반주, 상록수소년소녀합창단의 찬조 공연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지수’의 샌드아트와 전문 이야기꾼의 생동감 있는 무대극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든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티켓은 공연 당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김민수 단원구여성합창단 지휘자는 “열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원들과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단원구여성합창단은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음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10월의 마지막 밤을 단원구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