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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누린다” 삼청동, 복지서비스 안내지 제작
“알아야 누린다” 삼청동, 복지서비스 안내지 제작
[ BLINK] 종로구 삼청동이 정보 접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안내지를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릴 수 있는 서비스가 있더라도 미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다.
이에 나날이 늘어나고 다양해지는 여러 복지사업을 한자리에서 간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안내지를 제작하게 됐다.
어르신을 위한 ‘생활 지원’, ‘돌봄 지원’, ‘건강·의료 지원’ 등 3개 분야 32개 사업을 골고루 담았으며 눈이 침침하더라도 알아보기 쉽게 A4 용지 크기로 만드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 사업별 제목마다 네모 상자를 넣어 상담을 받을 때 담당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청동은 해당 안내지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상시 비치해 상담 또는 가정방문 시 활용하고 새로 전입한 어르신에게도 빠짐없이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직능단체 회의나 행사장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혜숙 삼청동장은 “받아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있는데도 잘 몰라서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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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 자치구 중 하수악취 저감 ‘일등’
종로구, 서울 자치구 중 하수악취 저감 ‘일등’
[ BLINK] 종로구가 서울시의 2024년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하수 관리 예산, 시설, 설치 실적 등 7개 분야 9개 항목을 두고 이뤄졌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다.
종로구는 2월 하수악취 저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3월에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분기별 전략 회의 개최와 추진과제 이행여부 확인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악취 저감 장치 역시 빈틈없이 설치했다.
60개소에 맨홀 악취차단장치를, 740개소에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를, 5개소에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 500여 개소에 달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지도 점검하고 정화조 관리자 교육도 열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악취 없는 청결하고 쾌적한 종로를 만들고자 한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최우수구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악취저감 사업을 추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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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금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행사 개최
금천구, 청소년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금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행사 개최
[ BLINK] 금천구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1월 시흥동에 개관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방 탈출 게임’, ‘마술종이 공예 체험’, ’ 사진 열쇠고리 만들기 ‘ 등 금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동아리들이 준비한 체험관이 3층에서 운영된다.
창업 지원관의 ’화원 만들기 ‘, 금천베이커리의 ’나만의 크로플 만들기 ‘, 금천피지컬20의 ’ 실내 스포츠 도전 ‘ 등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 사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4층에서 진행된다.
주 무대에서는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청소년문화의집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기억 속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 ‘유스 라운지 Link’를 비롯해 장기적 관점에서의 문화예술 교육 ‘아트바이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금천피지컬20’, 학교급별 맞춤 경제 교육 프로그램 ‘에듀Pay’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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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 마지막‘관악사랑상품권’5% 할인 놓치지 마세요
관악구, 올해 마지막‘관악사랑상품권’5% 할인 놓치지 마세요
[ BLINK] 관악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8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관악사랑상품권은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관악구가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1만원 단위의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단,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관악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0,587개소이고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앱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총 1,869억원을 발행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침체된 신림역 인근 상권의 활기를 되찾고자 할인율 10~20%로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120억원을 특별 발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9억원을 발행하는 등 누적 2,108억원의 다양한 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많은 관심과 호응 덕분에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가 활발히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올해 마지막 관악사랑상품권 발행도 놓치지 마시고 지역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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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따라 피어나는 정원 향기…영등포구, 물길쉼터 조성
물길 따라 피어나는 정원 향기…영등포구, 물길쉼터 조성
[ BLINK]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밀집된 문래동 일대가 자연과 정원으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영등포구가 문래근린공원 내에 ‘물길쉼터’를 조성하고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문래근린공원의 기존 연못을 리모델링해, 여름철이면 물장난을 치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물길쉼터’를 조성했다.
이로써 구민들의 휴식처인 문래근린공원이 ‘물길쉼터’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져 여가를 즐기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매력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개장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문래근린공원 토끼놀이터 옆에서 진행된다.
본격 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제막식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식물 1개 심고 식물 1개 가져가기’를 진행한다.
‘식물’을 매개로 일상 속 가드닝을 확대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를 그려나가겠다는 취지다.
그간 구는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구민들이 집앞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도로변, 골목길 등 생활 주변 곳곳에 꽃과 나무, 자연이 가득한 생활 밀착형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는 수변 특유의 감성을 품은 ‘물길쉼터’ 가 자연과 교감하고 구민에게 여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13일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구근식재 행사’를 연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이자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린 공간이다.
가을철을 맞아 구민들과 튤립, 수선화 등 구근을 심어, 내년 봄을 위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정원을 만들고자 한다.
이날 화분을 갖고 오면, 원예치료 전문가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마다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가을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클래식부터 익숙한 노래까지, 정원을 찾은 구민들에게 가을을 수놓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은 도심 속 천국이자 지상의 낙원이다”며 “발길 닿는 구석구석에 꽃향기가 가득해,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꽃의 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 구민들의 삶이 한층 더 여유롭고 싱그러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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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2동 ‘동 복지대학’ 이웃사랑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
성북구 돈암2동 ‘동 복지대학’ 이웃사랑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
[ BLINK] 서울 성북구 돈암2동주민센터가 주최한 ‘2024년 돈암2동 복지대학’ 이 지난 10월 31일 권역별 의제찾기 워크숍 및 계획수립과 복지의제 실행, 공동체 활동으로 총5회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돈암2동 복지대학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을 의제로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협력 운영했으며 지역 내 관심 있는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장해 주민주도 역량강화와 주민리더 양성에 노력을 기했다.
돈암2동 복지대학은 민관협력으로 기획단을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의제 찾기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주도 복지의제 계획 수립과 의제 실행, 공동체 활동으로 성북천 산책 및 지역 내에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희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역할이 크게 쓰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돈암2동 동복지대학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3명 이 참여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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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운영
관악구,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운영
[ BLINK] 관악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는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김장으로 발생하는 채소 쓰레기의 부피 대비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의 용량이 작은 점과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수거 기간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특별수거기간에는 김장 채소 쓰레기만 모아 10리터 이상의 일반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운영 대상은 ‘일반 가정’과 ‘소형음식점’ 이다.
하루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영업장 면적이 200m² 이상인 일반음식점 등 다량배출사업장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장 쓰레기는 ‘양념이 묻지 않은 배추, 무, 무청 채소류’ 만 해당된다.
양념이 묻거나 절인 상태의 채소는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에 따라 배출해야 된다.
특히 쪽파와 대파, 양파 등의 뿌리와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추대는 사료와 퇴비로 재활용될 수 없어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출방법은 일반 종량제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오후 6시~24시 사이에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토요일은 배출 기간에서 제외된다.
김장 쓰레기 배출용 스티커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거나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김장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섞어서 배출하는 경우 수거되지 않고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았거나, 특별 수거 기간 이후 김장 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수거되지 않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반쓰레기와 혼합된 음식물쓰레기는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기간 내 생활 쓰레기와 김장 쓰레기의 분리배출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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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 지역 정신건강 돌봄 성과공유회 ‘내 마음의 날씨’ 성료
강남구, 수서 지역 정신건강 돌봄 성과공유회 ‘내 마음의 날씨’ 성료
[ BLINK]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 지역 정신건강 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마음건강콘서트 ‘내 마음의 날씨’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이 참여한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약 200명의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합창단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리디자인 추진 경과 보고 3개 복지관의 성과 발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체험수기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마인드랩 이광민 원장이 ‘우울과 불안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자치구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2명,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의 1명의 정신건강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주민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돕고 있다.
또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내에는 ‘봄터’라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층의 심리정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민·관이 협력해 더욱 든든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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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 우수 한방상품이 한 곳에” 서울한방진흥센터 ‘메가쇼 팔도밥상’ 참가
“서울약령시 우수 한방상품이 한 곳에” 서울한방진흥센터 ‘메가쇼 팔도밥상’ 참가
[ BLINK]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 FAIR’에 참가해 서울약령시의 우수 한방 상품을 선보인다.
‘메가쇼 팔도밥상 FAIR’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전국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고유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거창한방연구소 △동광종합물산 △서울한방협동조합 △한다음자 △흥보한방원 등 서울약령시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품평회를 거쳐 선발된 고품질 한방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약령시의 다양한 한방상품을 시음 및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한방의 효능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산업특구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울약령시의 뛰어난 한방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동대문구 한방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약령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발굴하고 한방산업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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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협약, 올 성탄 선물로 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신속 추진 지시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 BLINK]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어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교통실을 대상으로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의 신속한 추진과 덧붙여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물론,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균형발전본부 등과 힘을 합쳐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지시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윤종장 교통실장을 향해 “10년이 넘게 지연되어 묵혀온 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계획대로 올해 말, 민투심 재상정 및 실시협약이 확실하게 체결되도록, 더 이상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배수진을 쳤다는 심정으로 꼼꼼히 살펴 견인할 것”이라며 교통실에 당부했다.
문 의원은 “지난 추석, GS컨소시엄 등 투자자들이 경전철 서부선에 대한 투자를 철회함에 따라, 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현실이다.
실시협약을 통해 두산건설이 확실한 경전철 서부선 사업자임을 확정하고 이를 공표해, 더욱 확실한 투자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 자체가 서울시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두산건설과 이를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주장했다.
실시협약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무 관청과 민자사업자 간에 사업시행 조건 등에 관해 체결하는 계약을 일컫는 용어로 이를 처리하게 되면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있어서 두산건설이 추진하는 사업자로 확정되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문 의원은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낙방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아쉬움에 가득 차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 강북횡단선’ 이 담긴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 계획도 이번 겨울에 베일을 벗으며 더 깊고 신속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강북횡단선의 재도전에 대해서도 신속히 진행함을 지시했으며 덧붙여 서울시 내 SOC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타 부서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꼭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제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