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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4 중랑망우공간 하반기 기획전시 개최
중랑구, 2024 중랑망우공간 하반기 기획전시 개최
[ BLINK]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있는 중랑망우공간 교육전시실에서 2024년 하반기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우리나라의 대중가요와 동요의 발전에 기여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영면 인물들을 조명하고 공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실에서는 노래가 불렸던 시대를 생동감 있게 재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은 ‘망우 음악다방’과 ‘어린이 동산’ 으로 나뉘어 있다.
‘망우 음악다방’에서는 1950년대의 박인환 시인의 작품과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차중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동산’에서는 우리나라 동요의 시작을 알린 아동문학가 방정환과 대표 동요 작가 강소천 등 근현대 음악의 주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3일과 10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중랑망우공간의 1층 미디어홀에서 공연이 기획되어 있어, 구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시는 10월 31일에 시작되어 오는 2025년 2월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음악인들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며 “구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시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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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단’하게 ‘골’치 아픈 디지털 전환 뚝딱
간 ‘단’하게 ‘골’치 아픈 디지털 전환 뚝딱
[ BLINK] 서울 노원구가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골거리 사업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의 통합 상생 사업이다.
서울에서는 노원을 포함해 총 3곳이 선정됐다.
구는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동반성장위원회, 경춘선숲길상인번영회와 손잡고 ‘단골거리 사업’을 통해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대일 맞춤형 카카오톡 채널 개설 지원 △점포별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 도입 △카카오맵을 활용한 매장관리 △톡스토어 연계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고객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온라인 수단을 제공한다.
특히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의 특성에 맞춰 카카오 서포터즈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전환 교육을 12월 첫째 주까지 총 6주간 일대일로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상권 이벤트 소식 알림과 홍보를 통해 고객과 상권을 친밀하게 연결하는 상권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구축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을 위한 지원금을 점포별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권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협약식은 구청장,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 경춘선숲길상인번영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청에서 10월 30일 오후에 진행됐다.
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 운영 △상권 전용 상품권 지급 △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단골거리 사업’을 통해 카카오의 기술력과 인적 자원이 소상공인들의 개성 있는 브랜드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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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4 반포4동 서래당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4 반포4동 서래당제
[ BLINK]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파리15구 공원에서 ‘2024년 서래당제’를 개최한다.
당제는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 반포4동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400여년 수령의 은행나무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토박이 어르신들 중심으로 제를 올리고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축문낭독, 헌주, 당제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제례의식이 행해지며 올해 당주는 반포4동 주민 중 한 명이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반포4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반포4동의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과 토박이 어르신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미 반포4동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서래당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래당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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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용산구, 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 BLINK]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행정실무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용산 전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개발계획을 고려해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선 대책과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약 1년간 추진됐다.
용산구는 오랜 기간 개발이 제약된 용산미군기지와, 지상 철도인 경부선과 경원선으로 인해 내부 교통망을 연계할 수 없는 공간적 단절 요소를 안고 있다.
여기에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용산공원 조성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한남재정비촉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증가와 상권 성장으로 심각한 교통 정체가 우려되어 종합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국가상징가로 조성, 용산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시행 여부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주요 사업 시행에 따른 도로의 혼잡과 통행속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산구 관내 진행된 개발사업 및 교통영향평가 자료 총 100건을 검토했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변화 등을 고려해서 교통량 변화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2040년 이후 용산구의 교통량은 현재보다 약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단기 개선대책만으로는 한강로 일대 교통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으로 장래 개발계획을 반영한 동서 4축과 남북 4축으로 구성된 장래 교통축 구상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도로 신설 △도로 확장 및 교차로 개선 △삼각지 고가차도 지하화 관련 종점부 연장 등이다.
도로 신설에는 △용산공원 북측도로 △용산고교~재정관리단 앞 도로 △녹사평대로~강변북로 연결도로가 포함되며 도로 확장으로는 △녹사평대로 확장 △이태원로 확장 △이태원역~보광동 교차로 확장 △원효대교 확장 및 교차로 개선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수립한 서빙고로 동서방향 연결도로 구간 일부 확장이 포함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교통혼잡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하게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을 아우르는 거시적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부처, 서울시, 민간 사업자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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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중앙·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 축제 놀러오세요
구로구, 개봉중앙·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 축제 놀러오세요
[ BLINK] 구로구가 11월 가을의 정취 속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와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대적인 축제 요소를 도입해 다양한 즐길거리로 이미지를 새롭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에서 ‘맥주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참여 점포에서 안주를 구매하고 맥주 교환권을 받아 이를 맥주 교환 부스에서 교환하면 된다.
행사는 1일 오후 5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초대공연을 통해 시장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맥주행사는 이틀간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체험행사 부스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에서 진행하는 ‘그라운드GO척 가을 페스티벌-Fall in Go척’ 행사는 2일 오후 3시 구로구 아마추어 남녀 중학생 초청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고고장구·밸리댄스 체험 △폴라로이드 △꽈배기·짜장면 만들기 시연 행사 △풍선아트 등 추억에 남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 선착순 150명에게는 그라운드고척 먹자골목 60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경품권 추첨 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개회식과 농구 우승팀 시상식 진행 후 초대가수 한가빈의 공연과 심포니앤조이 오케스트라의 한밤의 클래식 공연 ‘Fall In Love’로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개봉동·고척동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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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식’ 개최
구로구,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식’ 개최
[ BLINK] 구로구가 지난 30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자체·산업·대학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성장 다짐을 알리기 위해 구로구 최초로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업인연합회 이사장,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구와 관내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구로구는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관내 기업들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의지를 약속하고 관내 대학들은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비전 선포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기업,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일자리 비전 선포식에 앞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용 증가와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관내 우수기업 23개 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은 인증 기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융자지원 우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 구로구 취업박람회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된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와 구직상담, 직업심리검사, 모의 면접 컨설팅, 채용 정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 가 함께 개최됐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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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은평구,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 BLINK]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다음달 6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주민센터와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동별 특색과 현안을 반영한 1동-1대학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상명대학교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은평구청장의 1동-1대학에 대한 기조연설, 1동-1대학 성과자료집 저자사인회, 16개 동의 운영성과 보고 전문가 성과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1동-1대학 학습자, 대학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해당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에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1동-1대학 사업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대학의 교육적 가치 증진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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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본격 시행
강남구,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본격 시행
[ BLINK]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11월 1일부터 주간 그룹 1:1 서비스를 지원해 기존 돌봄 체계에서 소외된 최중증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 및 타해와 같은 위험한 행동 때문에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24시간 개별 1:1,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 1:1 등을 포함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가운데 주간 그룹 1:1의 경우 자치구에서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으로 공감방과후센터와 뛰어놀자사회서비스센터를 선정했다.
주간 그룹 1:1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해 △일상생활 훈련 △취미활동 지원 △자립생활 훈련 등 의미 있는 낮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통합돌봄서비스가 기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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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교기관 한자리에.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3대 종교기관 한자리에.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 BLINK]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일 오후 1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수유동 솟아나는샘물교회 및 화계사와 함께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가 참여했다.
앞서 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세 차례, 9월에는 한 차례 각 종교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종교인 대상 자살예방사업의 세부적인 방법 등을 논의했다.
캠페인 당일 솟아나는샘물교회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및 개별상담을,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나를 소중하게’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과 액자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화계사에서는 마음건강 명상법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강북구 생명존중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참여해 우울증 건강 설문과 자살행동 척도 질문 등 마음 건강검진과 자살 유족 지원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위험군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위기 상황에 개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자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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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의 손으로 뽑는 혁신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 시작
금천구, 주민의 손으로 뽑는 혁신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 시작
[ BLINK] 금천구는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혁신어워드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실현을 위해 혁신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도 온라인 투표에서는 △ 폐목재 처리방식 개선 △ 시 자치구 최초 지역사랑상품권 월 정기발행 및 보상환급 이벤트 진행 △ 취약계층 일자리 지속 확충 △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복합개발 본격 추진 △ 약자와의 동행, 문턱 없는 도시 △ 종합청사 로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 단장 등 총 10건의 혁신행정 사례가 경합을 벌인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혁신행정 우수사례는 총 26건의 혁신사례 중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선정됐다.
투표는 금천구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참여 소통 누리집인 ‘서울시엠보팅’에서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의 직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 혁신은 필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사례를 발굴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금천혁신어워드에서는 복지정책과의 ‘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 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인공지능 안보든든 서비스’는 전력사용량, 통신정보, 돌봄 앱 등 정보통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24시간 긴급출동 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