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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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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IB 교육부터 양주테크노밸리까지, 양주발 경기북부 르네상스의 서막 올라”
이영주 의원, “IB 교육부터 양주테크노밸리까지, 양주발 경기북부 르네상스의 서막 올라”
[ BLINK]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미래교육담당관 IB팀장, 경기도 도시정책과 첨단도시조성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IB교육,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등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은 ‘현장 중심의 체계 확립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안의 방향성에 대해서 공감한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경기도 내 위치한 교육도서관, 연수원, 교육원 등은 대부분 경기 남부에 위치해 있어 향후 교육지원시설 신설 추진 시 경기 북부지역 설치를 우선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IB 팀장은 양주시 IB학교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IB는 국제바칼로레아 기구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IB 팀장은 “현재 양주시에서는 후보 인증절차를 받고 있는 학교를 포함해 4개 학교가 IB인증을 추진 중이며 특히 효촌초와 남문중의 경우 학교장의 추진의지도 크고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어 타 지역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며 “향후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한 IB학교를 확산하고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향후 덕정고 인증절차 이후 초·중·고 연계 운영을 도모하고 양주시 내 여타 학군에서도 IB인증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양주시가 선도적인 IB지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첨단도시조성팀장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현황 및 과업내용을 보고하면서 “향후 많은 기관이 입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추진주체별 다양한 유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만의 테크노밸리가 아니라 경기북부를 위한 테크노밸리”며 향후 경기북부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양주테크노밸리가 ‘북부판 판교’ 가 될 수 있도록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유치에 적극 힘써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대개발의 전초기지, 이노베이션 허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 인력 유입 및 교통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역과 연계된 지하철 8호선 양주역 연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인프라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교육도서관 건립,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북부지역의 교육인프라 확대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경과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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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최만식 의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0월 31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 어르신 노후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사회복지⋅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모여 식사⋅주거⋅여가⋅보건의료 등 전방위적 관점에서 노인복지 정책의 개선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제안한 최만식 의원은 좌장으로 활동했으며 발제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가 맡았다.
먼저, 전용호 교수는 노인가구의 사회보장 욕구를 조사한 결과, 생계비 지원과 주거비 지원에 대한 의견이 높게나온 점을 들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공공형 주거 서비스 모델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현주 교수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재봉 관장,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김진규 센터장, 성남시 노인복지과 박진석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무료식사 제공 확대, △저소득층 임대보조금 및 세제 혜택 보장, △노인 일자리 확산을 위한 직업훈련, △중대재해처벌법 제도 개선, △인지선별검사 등 치매⋅심리적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 등이다.
토론회를 마치고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의 노인복지 정책은 어르신들을 단순히 돌봄의 대상으로만 여겼다”며 “이제는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의 역할을 발휘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야할 때”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상 관심갖고 지켜보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평소 노인복지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 플러스 정책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를 통해 현행 노인복지 사업의 개선책과 더불어 신규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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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 워크숍에서 “경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 워크숍에서 “경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
[ BLINK]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생활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전통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이며 농촌지도자회는 영농후계자 육성 및 농촌 신진화를 통해 농촌·농업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농촌 발전에 힘써온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회원 간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단순히 산업을 넘어 생명을 가꾸는 숭고한 일이다”고 말하며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농업인의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어 “농촌 현장 곳곳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농업인들 있어 농촌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경기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및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회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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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부위원장, “끼 발산을 통한 업부 스트레스 해소” 격려
윤성근 부위원장, “끼 발산을 통한 업부 스트레스 해소” 격려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이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소방관계자 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이번 소방예술제가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 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 등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내빈석에서 내려가 출연한 소방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됐고 신임소방교육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비롯해 예술제,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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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콜택시 배차 대기시간 너무 길어 경기도차원의 대책 내놔야” 주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콜택시 배차 대기시간 너무 길어 경기도차원의 대책 내놔야” 주장
[ BLINK]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동그라미 토론회”에 참석해 2023년 10월부터 시행중인 광역이동시스템으로 인해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지나치게 크다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조사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자인 장애인 당사자들과 운영사인 양주시, 도시공사측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일문일답 방식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의원으로서 장애인콜택시를 자주 이용하면서 불편 사항을 많이 느꼈다”며 “장애인콜택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크다는 점”과 이를 개선할 대안으로 “근접해 있는 인근 시·군은 장애인콜택시를 서로 공유·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저상버스를 활성화해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와상장애인 별도 교통수단 구축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지연 양주시의원,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등 단체대표들과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는 양주시와 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 및 장애인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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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 참석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에 참석해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과 윤성근·김규창·안계일·강웅철·이영봉·이은미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의소대 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 진행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은 소방발전 유공자 표창 등 소방공무원들의 의로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부에 열린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비보이 소방관 축하 공연 및 합창·사물놀이·인형극 등 소방기관별 예술동호회 총 12팀이 참여해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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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 BLINK]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는 인삼 재배면적이 도 내 1위 규모로 그 생산량 만큼이나 영농 후 폐기물도 많이 배출되고 있어, 영농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늘 회의가 인삼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중앙정부와 도, 시군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인삼 재배 규모는 전국의 15.7%로 전국 4위 규모다.
그 중 이천의 인삼 재배는 540ha로 도 내에서 가장 많다.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은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으로 인식되어 생활폐기물에 준해 종량제 방식으로 농가에서 부담해서 배출해 왔다.
그러나, 물량이 많은 농가는 수거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규격봉투 사용도 힘들어 비용부담 경감의 목소리가 컸다.
허 원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의 처리는 고스란히 농민 몫이었던 현실에서 오늘의 회의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첫걸음을 딛는 자리였다”며 인삼 영농폐기물에 대한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행양위원장과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그리고 인삼 생산지역 시·군 담당자, 농협 관계자, 재활용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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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유네스코 국제포럼, 경기교육 세계 무대 등단, 케이 에듀’에 긍정적 영향 줄 것”
임태희 교육감, “유네스코 국제포럼, 경기교육 세계 무대 등단, 케이 에듀’에 긍정적 영향 줄 것”
[ BLINK]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 기간 중 기념공연과 경기교육만의 특별 세션 운영, 외국 참가자 대상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안내, 각종 전시·체험 공간 구축 등 국제행사 주관과 운영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2일 개회식 이후 이어지는 기념공연에는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농악, 무용, 태권무, 합창 등 도교육청 소속 학교 학생이 참여해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가 특별 출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고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공식 선언한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 △경기탄소중립교육에 대한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3일에는 해외 참가자의 학교 탐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교육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 10곳을 방문한다.
같은 날 이뤄지는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교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포럼 개최 기간 동안에는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 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교육 등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5개 구역에 전시 및 체험 공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국제포럼 공동 주최로 경기미래교육의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힘쓴다.
이후 국제포럼 운영 결과를 상세하게 공유해 ‘교육의 미래’ 와 관련된 국제교육의 의제 선도에도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하나는 경기교육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경기교육이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펼치고 있는가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제포럼에 많은 외국 교육전문가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의 자발적 교육,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조하고 ‘경기공유학교’로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역량이 교육으로 연결되고 실질적 효과로 나타나는 점을 적극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으로 ‘케이 에듀’ 가 한국을 본받고자 하는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기교육이 세계 무대에 등단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세계에 한국 교육에 대한 기대가 충실히 드러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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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창식 도의원, 남양주시 별내면 가로등 정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완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김창식 도의원, 남양주시 별내면 가로등 정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완공식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창식 도의원이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농협 청학지점 앞 청학로중앙길 사거리에서 열린 별내면 가로등 정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완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식 도의원과 김상수 시의원을 비롯해 별내면연합회 김윤원 회장 등 16명의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완공된 별내면 조명시설 개선 사업은 김창식 부위원장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과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약 10개월간 별내면 청학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245개소의 조명시설을 신설 및 교체함으로써 지역 내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바닥 신호등은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 개선에 따른 학부모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식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명시설 개선 사업과 바닥 신호등 설치는 별내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별내면연합회와 주민들은 이번 사업으로 별내면의 치안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김창식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창식 도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별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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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어린이 놀이터 안전성 확보 위해 적극 지원 약속
유영일 경기도의원, 어린이 놀이터 안전성 확보 위해 적극 지원 약속
[ BLINK]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놀이터의 탄성포장재, 놀이시설 페인트, 모래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해물질 관리기준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일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임봉우 단국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남효순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양인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김대원 경기도 안전대책팀장, 이나현 경기도도교육청 시설안전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을섭 대림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발암물질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터의 고무바닥재 유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고무바닥재 설치 전후 유해성 검사를 강화하고 경기도의회에서는 이를 담보할 수 있는 조례를 제·개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은 놀이터 고무바닥재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놀이터에서 사용하는 소재의 유해성 기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제도화는 등 관련 법제를 정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어린이놀이터 안전성에 관한 제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 소재 CJ키즈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 “안전한 놀이터를 찾습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방문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