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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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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능일인 14일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 시행
[62-20241105083121.png][ BLINK] 인천광역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인천지역 수험생은 총 28,149명으로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수험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는 예비차량 3편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역사 18곳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36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 및 돌발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을 투입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택시 역시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돼 있는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는 자택에서 시험장소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왕복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와 군·구의 관용차량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수험생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기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수능 특별수송대책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경로를 중심으로 교통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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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위해 15개 시내버스 노선 개선한다
인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위해 15개 시내버스 노선 개선한다
[ BLINK] 인천광역시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제3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5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지역에 노선 확충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 및 운행 불합리 구간을 정비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정책위원회의 노선조정분과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조정 및 노선 체계의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인천시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 송도, 검단신도시 내 노선 신설을 포함해 총 42건의 노선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불가피하며 충분한 사전 홍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중기 노선조정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노선조정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한 차례 더 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선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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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이끄는 K-뷰티…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이 이끄는 K-뷰티…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 BLINK]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K-뷰티 전파에 앞장선다.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5일 ㈜아주화장품을 포함한 15개 사가 참여하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수출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화장품 수출액은 17억 달러로 10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전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특히 대기업 수출 증가율과 비교해 큰 증가세를 보이며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9월 인천 수출입 동향 자료에서도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체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업계의 선두주자인 남동국가산업단지는 현재 입주기업 전체 8천377개 사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체가 215개 사에 달한다.
남동산단은 수도권 최고의 입지 조건과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 집적단지의 대표 모델로 손꼽힌다.
지난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인천시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남동구는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통해 아세안 내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베트남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 이어 아세안 내에서 4번째로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경제성장을 통해 구매력을 보유한 중산층이 지속 확대되는 유망 소비시장이다.
또한 지속적인 베트남 화장품 시장 양적 확대 및 K-POP, K-드라마 등 다양한 K-콘텐츠를 기반으로 탄탄한 한국소비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우리 화장품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연간 대베트남 화장품 수출액은 2019년 대비 122% 확대돼 연평균 성장률 22.14%를 기록했다.
2022년 기준 대베트남 화장품 수출국 중에서 한국은 3억 2,700만 달러로 베트남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의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타 국가를 앞서고 있다.
남동구는 그동안 바이오 및 소부장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우수인증 획득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호재와 지원을 등에 업은 남동구 화장품 제조업체는 시장개척단의 수출 청신호를 더욱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K-뷰티를 향한 남동구의 지원 사격이 긍정적 영향을 끼쳐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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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남동구,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BLINK]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와 공동 주관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훈련은 소위 ‘묻지마 테러범죄’에 의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차량사업소의 화재와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사업소 내 변전소 폭발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및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등 다양한 재난 양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결해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현장훈련이 펼쳐지던 운연차량사업소에서는 행사주관 기관과 함께 논현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KT, 가천대 길병원 등 민간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와 참관인 등 3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지원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같은 시간 남동구 내 상황실에서는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난현장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고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훈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기관의 협력으로 인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남동구의 재난대응능력과 안전문화의식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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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글벗학교,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수상자 8명 배출
남동글벗학교,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수상자 8명 배출
[ BLINK]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화전과 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인천시민교수 특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화전과 백일장 등에 참가해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시화 부분 윤애양 외 2명 △문해 백일장 김순남 외 3명 △엽서 부분 김종구 학습자 등이다.
남동구는 행사에서 평생학습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동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와 학습충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받아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모두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학습자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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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 BLINK]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8~27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조사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사전 조사 후 현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 조사나 전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과 남동구의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기초자료”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와 남동구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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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아동문화축제 성료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 BLINK]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보호자,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모범 어린이 표창 등 16명의 아동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후 난타, 댄스, 합창 등 9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아동이 함께 ‘모두 다 꽃이야’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현숙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동구 내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42개소로 인천 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통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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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민간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 추진
부평구, ‘민간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 추진
[ BLINK] 부평구는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민간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일반 주민에게 유료로 개방할 경우, 구가 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물인터넷 감지기, 영상감시장비 기술을 활용한 차량번호 인식기 등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 및 주차공유 앱 운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유료주차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으로 1면당 150만원씩,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유주의 5분의 4 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지원받은 시설은 1년 간 주차공유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수익창출과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규모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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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년 미래도시’ 전환 위한 기본계획 밑그림 그린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광역시는 2024년 11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는 ‘100년 미래도시' 비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용역 기간은 18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기초조사, 기본계획안 작성,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이행해 2026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목적은 첫째,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법령 개정 및 정부 부동산 정책 등 외부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본계획을 현행화하는 것이다.
둘째,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시 본청 및 각 구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유관 부서 및 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 관련 부서 교육청, 구청, 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추진단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계획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100년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고 노후화된 계획도시의 재생을 통해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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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연수구,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 BLINK] 연수구는 지난 2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지역 내 치매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은 연수구에서 8번째로 지정된 곳으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 등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인지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아파트,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공원 등을 조성해 치매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해돋이공원에는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시설물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운동시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도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펼쳐져 가을의 정취 속에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선포는 송도1동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