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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대표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및 지원 조례 통과
수원시의회 전경(사진=수원시의회)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예산 지원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부 규정 마련이다.
이를 통해 협의체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예산지원 사업의 세부 규정을 명시하고 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 연수, 사례 현장 견학 활동을 포함한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업 등을 위해 예산과 사무공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포함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배지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구체화함으로써 체계적인 기능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이라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로써 수원특례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보하게 됐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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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 2024 ESG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 ‘의정특별상’ 수상
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 2024 ESG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 ‘의정특별상’ 수상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이 2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은 환경 보호, 친환경활동의 사회적 참여, 투명한 경영 등의 ESG 원칙을 준수하는 우수 기업, 기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종윤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참여를 통해 수원시에 효과적인 환경정책 및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환경단체 활동 지원과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로드맵 확보 등 생활밀착형 환경정책 추진과 재정적 지원에 관심을 가졌다.
정종윤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고민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은 의정 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단체 및 기관, 의원 등 총 40여명이 수상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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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첫째 50 둘째 100만원 지원 조례 부결시킨 민주당에 통과 촉구
배지환 수원시의원, 첫째 50 둘째 100만원 지원 조례 부결시킨 민주당에 통과 촉구
[ BLINK]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출산·입양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최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수원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 아이에게 50만원, 둘째 아이에게 1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시의 반대 의견과 함께 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2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부결됐고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은 민주당 소속 이재준 시장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냈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반대가 주요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배 의원은 “수원시가 저출생 업무를 전담하는 ‘여성가족국’을 신설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안이 부결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작년 3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께서 출산지원금과 육아지원금 확대를 촉구하셨던 점을 고려해도, 정당을 떠나 출산지원금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수원시는 출산지원금 지급보다 인프라 구축이 더 효과적이라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의 효과분석과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의 연구 결과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을 근거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나, 배 의원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
배 의원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행 200만원 지원에서 수원시가 50만원을 추가 지원해 250만원을 지원할 경우 출산율이 0.068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수원시의 주장대로 인프라에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출산율 상승 효과는 0.098에 그치는 만큼, 출산지원금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 의원은 한국노동연구원의 2021년 출산지원정책 효과 분석 보고서를 인용하며 “출산장려금은 특히 첫째와 둘째 출생에 더욱 효과적이며 이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서 수원시 청년 기혼자의 약 50%가 출산육아 지원정책 중 출산지원금 확대를 필요로 한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도 덧붙였다.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수원시가 반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배 의원은 "현재 수원시가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17억원 규모로 조례안 통과 시 추가 소요 예산은 약 28억원"이라며 “이는 수원시가 언급한 45억원과 달리,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조례 개정안이 중요한 정책적 대책임을 강조하며 수원시의원들과 수원시가 이 조례안을 재검토해 통과시키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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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특수고용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토론회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에서 ‘특수고용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수고용여성노동자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 오유진 센터장은 △특수고용노동자의 현황·통계 △국내·국외 특수고용 노동자의 현실 △특수고용형태 노동자들의 현안 △특수고용여성노동자의 어려움 △경기도 수원시 지원정책 △특수고용노동자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오유진 센터장은 “학습지 교사, 케어솔루션 등 방문 이동이 많은 특수고용 여성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 등에서 위험 요소가 많다”며 “이들의 노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특수고용 여성 노동자들이 참여해 노동환경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연호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토론회가 노동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특수고용 노동자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교육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수원시여성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특수고용직 노동자 협약 병원 지원 △특수고용노동협의회 구성 등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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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수원 인계동에서 온기 나눔 환경정화활동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24일 수원 인계동 일원에서 온기나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은 쓰레기 줍기, 거리 청소, 위험 요소 점검 등 활동을 했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을을 깨끗이 가꾸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돼 뜻깊다”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헌 옷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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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건축공사장 관계자 역량 강화해 현장 안전 강화하고 공사 품질 높인다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모습.
[ BLINK] 수원시가 건축공사장 관계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공사장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박진홍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팀장, 정승욱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 팀장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부실벌점 제도의 이해 △건설공사 벌점부과 사례 교육 △안전관련 제도·절차 이해 △건설안전·품질관리 실무 전반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이다.
교육 참석자에게 ‘건축공사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건축 관계자들이 공사장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율 감축과 안전한 건축문화도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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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영통구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와 민관협력 치매사업 업무협약 체결
팔달구·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관계자가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
[ BLINK] 수원 팔달구·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는 ‘민관협력 치매사업 우수사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급여이용설명회에서 효과적으로 치매 사업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운영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각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보험 급여이용설명회’를 할 때 지역사회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또 치매 조기검진 관련 서비스 연계·제공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치매 관리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 김형숙 팔달보건소장,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안전망을 더 공고히 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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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보건소,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단양·제천 힐링 나들이
수원 영통구보건소,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단양·제천 힐링 나들이
[ BLINK]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24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양·제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효호호 라이온스’ 봉사활동의 하나다.
영통구 홀몸 어르신 60명은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단양강 잔도길을 산책하고 도담삼봉 등 지역 명소를 관람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20명, 보건소 담당자 등이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의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에서는 5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354-B지구 1지역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경기지회에 유아용품 기부, 파장동 손바닥정원 조성,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안전지킴이 유·아동 카시트 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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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지역치안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 BLINK] 수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지역치안협의회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안 강화 대책을 보고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은 △안전 신고 △안전 교육·홍보 △안전 점검 △안전환경 개선사업 등 분야별로 보고했다.
수원남부경찰서 등 경찰은 △범죄예방 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교통안전 분야 치안 강화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추진한 주요 안전문화 사업은 △CCTV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새빛시설물 자율점검단 구성, 점검 활동 △민관경 합동 순찰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 등이다.
치안 관련 추진 성과는 △안심 지하보도 만들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관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협업체계 구축 △실종아동 등 조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CCTV 구축 추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발굴, 민관협력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치안강화대책을 논의하고 법질서 확립·안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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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한다
수원시가 생물다양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생물다양성 조사를 기반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한다.
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 ㈜소프트그래피가 수행한다.
분류군별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수원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 주제도 작성 △수원시 우수 비오톱 선정·조사 △수원시 특정 생물 조사, 이슈 대응 방안 수립 △시민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
광역 도시생태현황지도의 비오톱 평가결과 1등급 지역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오톱을 선정하고 보전 방안을 제시한다.
또 수원청개구리, 떼까마귀, 민물가마우지, 수달, 생태계교란식물 등을 조사·분석해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수행한 모니터링 자료 성과를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참여자를 위한 가이드와 공유체계도 마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조사 용역으로 도시 개발,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도시의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고 수원시만의 자연환경 자료를 구축할 것”이라며 “도시 환경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