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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이의신청 기간 운영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관내 956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토지 소재지 관할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의 결정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12월 23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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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개방…청보리씨 뿌리기 진행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에 청보리씨를 뿌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이재준 수원시장)
[ BLINK] 수원시가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재준 시장은 “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부지가 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내년 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파랗게 올라온 청보리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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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환경 보호국 임원 초청 연수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부서장이 현근택 제2부시장과 두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부서장, 오른쪽에서 첫 번째 현근택 제2부시장)
[ BLINK] 수원시가 21~30일 국제자매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환경보호국 소속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기후중립·국제기후보호 부서장을 초청해 환경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연수 프로그램은 수원시의 환경 관련 시설을 알리고 환경 정책을 교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부서장은 21일 동부공영차고지에 설치된 발전·충전소, 곡반정동 자원순환역, 권선동 공유냉장고 견학을 시작으로 22일 칠보산 칠보습지, 칠보 생태환경체험 교육관을 방문했다.
23·24일에는 해우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자원순환센터,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수원생태수자원센터 등 수원시 우수 환경 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해 살펴봤다.
25일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세미나에 참석해 프라이부르크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 관계자들과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또 23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25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환경 정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26~30일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 광교 물순환센터,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수원컨벤션센터, 일월수목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나눔햇빛발전소 견학으로 마무리됐다.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부서장은 “수원시를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면서 수원시의 다양한 환경 정책과 실무 사례도 깊이 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며 “두 도시 간 환경 정책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가 두 도시의 긴밀한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녹색도시 수원과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왔다” 며 “2025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사업도 의미있게 치르겠다”고 밝혔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10일간의 현장 견학을 통해 수원의 환경 정책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 스포츠, 정책연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양 도시의 우애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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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세류2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창립 축하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세류2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창립 축하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0일 수원도시재단 골목상권교류센터에서 열린 세류2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상인회 회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세류2동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새로이 창립된 상인회가 골목상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상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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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성형AI 고립위기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한다
생성형 AI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생성형 AI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 사전예방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은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 단계부터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탈고립·탈은둔을 관리·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 주관한다.
청년청소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예방시스템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시스템, 상담 학습 데이터베이스 구축 △고립·은둔 청년 대상자 발굴, 대상자 지속적인 관리·연계 △멀티미디어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상담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에게 설문조사가 방식이 아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상태를 진단하고 상담 의도를 분석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휴노, ㈜인사이터, ㈜야타브엔터가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사회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수많은 고립 위기 청년들이 고립되고 은둔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며 “이미 고립된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 기술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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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신규 열린어린이집 51개소 선정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30일 2024년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51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선정서 전달식에서 2024년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2개소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각 구청에서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 39개소는 각 구청에서 개별 전달한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가 올해 신규 선정한 열린어린이집은 51개소로 기간 만기로 올해 재선정한 열린어린이집 100개소를 포함해 총 258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수원시는 열린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교재교구비를 우선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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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 개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가 열린 모습.
[ BLINK] 수원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대행업체 평가 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 서류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 2675명을 대상으로 새빛톡톡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했다.
동별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업체별 40~80개소를 표본으로 현장평가, 실적에 대한 서류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는 2024년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와 이를 반영한 2025년도 대행업체 평가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평가 결과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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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 개최
[ BLINK] 수원특례시의회가 30일 수원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되며 400여명의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경쟁의 멋진 승부를 펼친다.
한편 30일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과 윤명옥 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에 참석하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테니스협회 윤주남 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여러분께서 지역 어디에서든 편하게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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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몸튼튼 교실’ 운영
어르신들이 ‘몸튼튼 교실’에서 체조를 하고 있다.
[ BLINK]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몸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신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자극 콘텐츠와 맞춤형 근력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주의집중력 증진 훈련, 유연성 운동,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운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교실’ 이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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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서호천변 나무심기 진행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시민 100여명과 함께 29일 서호천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에 소속된 19개 단체,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미니배롱 등 관목과 초화류 16종 2109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천변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수원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운영 방향·비전을 제안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YMCA·수원YWCA·수원녹색당·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환경운동연합·천주교 수원교구·수원 그린트러스트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