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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왼쪽 3번째) 등이 함께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17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상장·상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은 풍부한 역사적 스토리를 가진 귀중한 문화관광자원”이라며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수원 전역의 관광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등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행궁동을 관광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수원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앙정부 사업과 연계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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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정비사업 시민 전문가 양성한다…‘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2기 개강
현근택 제2부시장(앞줄 왼쪽 4번째)과 개강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2기 개강식을 열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조합 설립부터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정책 방향, 추진 방향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 :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개발 사례 △정비사업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조합설립 실무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실무 △새롭게 바뀌는 수원형 정비사업 등이다.
개강식에 함께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최소 5년, 길면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정비사업을 더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시정비사업 전문가가 되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일 수 있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도시정비학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전문 강사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2일~7월 3일 제1기 도시정비학교를 열어 수료생 53명을 배출했다.
교육생 만족도가 91%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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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시 쓰는 미스터 오웰 이야기 ‘24시간 동안의 해프닝’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2024년, 다시 쓰는 미스터 오웰 이야기 ‘24시간 동안의 해프닝’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 BLINK]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한국과 유럽을 이으며 펼쳐지는 퍼포먼스‘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다원예술 퍼포먼스 그룹 노메이드랩 기획,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후원 그리고 수원시립미술관과 발레 바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와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40년 후인 2024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이다.
조지 오웰은 인간의 존엄성이 기술과 빅브라더에 의해 장악되는 1984년의 암울한 미래를 소설에서 그려내었다.
이에 반해 1984년 백남준은 새해를 맞이하며 오웰에게 답하듯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위성 생중계 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발표하고 세계가 지구촌으로 가까워지는 매스미디어의 긍정성을 전파했다.
2024년‘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1984년의 백남준처럼 오웰과 백남준을 소환한다.
이제는 전 세계의 실시간 소통이 당연하고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글로벌 네트워크 실현에 들뜨던 백남준의 시대가 지났음을 알려준다.
이에 더해 퍼포먼스는 일상에 침투한 네트워크 체계 자체를 드러내어 자유로운 공유 시스템에 은닉된 감시체계에 대한 오웰의 불안을 다시 암시한다.
이 퍼포먼스에는 현대음악, 국악, 사운드아트, 무용 등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23명의 퍼포머들이 시간차를 두며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피리, 색소폰, 피아노, 무용, 드럼, 콘트라베이스 등 7명으로 구성된 예술가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불특정한 시간에 30분가량 수시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기타리스트와 독일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의 무용가 16명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본인들이 활동하는 시간에 맞춰 수시로 줌을 통해 참여한다.
이 모든 퍼포먼스는 수원시립미술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송출된다.
모니터 화면은 한국과 유럽의 ‘시차’ 와 기술에 의해 발현된‘실시간,’또는 ‘시간 지연’ 현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데, 이는 네트워크 시스템 자체를 드러내는 장치이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우연히 벌어지는 퍼포먼스 공연을 직접 마주할 수도 있고 유럽에서 행해지는 퍼포먼스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미술관에 비치된 큐알코드를 찍어서 자기 모습이 송출되는 것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에 대해 “국제전 개최 마지막 날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제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노메이드랩의 기획자 송미경은“관람객들이 우연히 벌어지는 퍼포먼스와 마주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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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 공모… 엘엔씨 건축사사무소 선정
엘앤씨 건축사무소의 금곡동 공공도서관 조감도.
[ BLINK]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를 공모해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 58개 작품을 접수했고 10월 14일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삼각형 대지를 활용해 내·외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다.
건축물의 상하를 기능적으로 연결하는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건축 구조를 갖췄다.
평면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설계 용역을 11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약 1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수원권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독서 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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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위기 가구 발굴 조사해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4개월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 등 1760가구를 발굴 조사해 실태를 파악했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맞춤형 급여 지원 4건, 긴급복지 5건, 기타 공공복지 지원 17건, 민간자원 연계가 1688건이었다.
1760가구 중 다른 지자체로 전출한 7가구를 제외한 1753가구 중 97.8%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위기가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715가구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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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자매도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열고 협력 약속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수원을 방문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 15명은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기억의 방, 디지털배움터 등을 견학했다.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회원들이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고 수원시 여성정책을 소개했다.
두 협의회의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간 화성행궁, 국가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일월수목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수원시·거제시 여성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6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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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열린다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홍보물.
[ BLINK]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 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 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한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문장 아트페어 △어린이, 예술가를 만나다 △브런치&하우스 콘서트 △같이공간 111랜드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 △수원은 학교 △마을실험 △로컬콘텐츠 창제작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10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양성된 다양한 인적, 공간, 콘텐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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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장 선출
수원특례시의회,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장 선출
[ BLINK]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먼저 지난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9명, 기획경제위원회 8명, 도시미래위원회 7명, 보건복지위원회 7명, 환경안전위원회 7명, 문화체육위원회 7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7명, 윤리특별위원회 10명, 인사청문특별위원회 9명으로 사·보임을 의결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권기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오혜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윤경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오세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금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재형 의원, 부위원장은 최원용 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장정희 의원, 부위원장은 윤명옥 의원으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이찬용 의원, 부위원장은 최정헌 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은 사정희 의원으로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채명기 의원, 부위원장은 이대선 의원으로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장미영 의원, 부위원장은 박영태 의원으로 수원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됐다.
한편 수원시의회 제387회 임시회는 10월 15일을 개회로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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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천 환경정화활동 동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천 환경정화활동 동참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6일 수원천 일원에서 열린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주민주도의 친환경 행사 ‘2024년 수원천 가을페스타’ 개최를 위한 수원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구청장, 관계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수원천 일원을 돌며 쓰레기 줍기, 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코스모스 식재 및 수목 등을 점검·관리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의 이 같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수원천도 이렇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며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이 단합된 힘으로 수원천 가을페스타까지 멋지게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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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박람회 개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장안구청 야외마당에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인 사무용품, 화초, 수제 홈패션, 수원이 판촉물, 나무 도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문학·미술작품 전시회 ‘자활대전’ 이 열렸다.
자활에 대한 의지, 희망이 담긴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수원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홍보하고 무료체험 부스에서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방문자들에게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