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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2회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제12회 꿈쟁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이 공연하고 있다.
[ BLINK]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이 40여명이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8곡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창단했다.
이날 연주회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엘림씨아이, ㈜에코스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34명의 꿈쟁이들과 강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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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에듀버스’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 BLINK] 수원시가 22일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장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에듀버스’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이동식 교육장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과 연계해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활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실습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디지털 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수강생들은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정보화마을과 경로당 등에서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전담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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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발견 소요 시간 확 줄인다… 수원시,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도입 추진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 BLINK] 수원시가 인공지능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한다.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은 실종자 사진 등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과거 이동경로와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찾는 것이다.
수원시는 조달청의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안전정비 분야에 ‘인공지능 기반 구조대상자 고속검색 솔루션’을 응모해 선정됐다.
제품 구매비용 2억 4200만원은 조달청이 지원한다.
10월 중으로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생산하는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동안 수원시 실종신고는 1만 2000여 건이었는데, 실종자를 발견하기까지 평균 오후 2시간이 걸렸다.
특히 실종자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으면 발견이 더 어려웠다.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실종자 수색방식을 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종자 발견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CCTV 녹화영상과 실종경보 발령문자에 의존해 실종자를 찾았는데,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하면 실종자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이 실종자 수색과 범죄 수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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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형 강소기업 인증제 시범 도입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및 도시 미래 혁신’ 이다.
수원시는 생활 속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1~31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응모작 23건 중 단순민원·건의사항을 제외한 9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는 △주차 수요에 다른 도로와 유휴부지 등의 탄력적 주차장 공급 △임산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임신 초기 증명서 제도 도입 △종량제 봉투 개선 등 3건을, 장려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대차계약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및 청년 임차인 대상 서류발급 비용 지원’, ‘장애인 화장실 설치 시설 기준 완화’ 등 2건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자체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혁신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규제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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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감각운동,장’ 전 연계 ‘2024 작가워크숍’ 운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감각운동,장’ 전 연계 ‘2024 작가워크숍’ 운영
[ BLINK]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재 개최 중인 ‘감각운동,장’ 전시 연계 ‘2024 작가워크숍’을 10월 26일 그리고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024 작가워크숍’은 가족체험전 ‘감각운동,장’의 참여작가 민예은, 최은철과 함께 작업 세계와 주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출품작품의 재료와 기법, 주제를 응용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 와 성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 총 2회 운영되며 전시 주제인 시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운영된다.
민예은 작가가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균형을 이루는 ‘랜덤집’’ 작품을 감상하고 3D 모형으로 제작된 ‘랜덤집’을 참여자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집의 내부 이미지로 완성해 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에 운영된다.
최은철 작가의 각설탕을 쌓아 올려 도시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탕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재료가 되는 이소말트를 직접 만지고 녹이고 맛본 뒤 떠오르는 느낌을 입체작품으로 제작해 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전시 주제와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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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의정부문 대상 수상
배지환 수원시의원,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의정부문 대상 수상
[ BLINK]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2024년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배 의원이 기초지방자치단체의회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그의 뛰어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최근 활동을 살펴보면,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해 통과된 조례로 수원시는 매주 금요일 ‘수원시 청년 문화의 날’을 지정해 수원시 청년들에게 수원시 산하 각종 박물관 및 미술관 그리고 화성행궁의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 차원에서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하도록 했으며 얼마 전 수원시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되기는 했지만, 첫아이 출생지원금 50만원과 둘째 아이 출생지원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배지환 의원은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상이라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수원시민들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최근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조례가 부결돼 많은 수원시민분들께서 실망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방법을 찾아내 도움을 드리겠다”는 다짐의 말로 소감을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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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안전기원제…본격 착공
최종열 수원시 첨단교통과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LINK] 광교에서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건설사업 사업이 2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권선구 금곡동 1114-2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수원시,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신분당선 건설사업의 무사고·재해를 기원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1조 1049억원을 투입해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 5개역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공사를 시작,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 노선에 구운역 추가 설치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서 요청했고 지난 5월 21일 구운역 신설 승인을 받았다.
지난 7월 16일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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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센터, 경기도와 함께 2025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수원컨벤션센센터, 경기도와 함께 2025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 BLINK] 내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됐다.
‘전국도서관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도서 관계자가 모여 미래 도서관과 도서 업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2025년에 전국도서관대회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데에는 여러 의미를 지닌다.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개관과 함께 도서관의 메카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원컨벤션센터는 2023년 ‘북키즈콘’을 시작으로 책을 주제로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를 개발하고 국제회의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총회’를 유치하는 등 수원 특화 콘텐츠로서 책의 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병선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내년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협력해 ‘세계도서관대회’, ‘국제출판인총회’ 등 세계적인 도서분야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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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공연 성황리에 종료
수원문화재단,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공연 성황리에 종료
[ BLINK]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선정 단체 ‘극단 걸판’과 공동 주관 운영을 통해 선보인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는 청각·시각·언어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와 그의 가정교사를 맡은 앤 설리번의 유년 시절 이야기는 물론, 이후 사회활동가로서의 성장과 갈등, 우정을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협력을 통해 21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 450여명의 장애인이 공연을 즐겼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민 등 양일간 76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개관 이래 최초로 배리어프리 공연을 선보였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장벽을 없애서 편하게 만들다’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공연 소외계층까지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말한다.
본 공연에서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LED 자막 및 점자 리플렛,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릴랙스 퍼포먼스 등을 마련했다.
그리고 배리어프리 극장 구현을 위해 공연 전 예매자들에게 휠체어 등 이동 불편 관객을 위해 공연장 이동 동선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로비에 수어 통역사 배치 및 필담 창구를 운영해 청각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장의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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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학교 찾아가 낭독뮤지컬 ‘신데룰라’ 선보인다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립공연단이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를 선보인다.
10월 28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 매여울초등학교까지 총 10개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연다.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기존 동화와 달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인공 ‘신데룰라’로 현대사회에 걸맞는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권호성 예술감독의 지휘하에 단원 10여명이 공연을 준비한다.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신데룰라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