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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서역 먹자골목에 ‘꽃뫼경로당’ 문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BLINK] 수원 화서역 먹자골목에 ‘꽃뫼경로당’ 이 문을 열었다.
개소식은 21일 꽃뫼경로당에서 열렸다.
지상 3층, 연면적 199.24㎡ 규모의 꽃뫼경로당은 어르신 방과 주방, 문화프로그램·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텃밭으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꽃뫼경로당 부지가 대유평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돼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노후화된 건물을 새로 짓기로 했다.
KT&G가 수원시에 사업비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 202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풍물놀이,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현판 제막식,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로당에서 꽃뫼마을의 옛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전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공원 가장자리에 있던 단층 경로당이 대공사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는 물론 옥상 텃밭까지 갖춘 3층 건물로 돌아왔다”며 “일자리부터 여가 프로그램까지 어르신들 위한 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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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예산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
김현수 제1부시장이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지방세 등 세입 관련 각종 고지서·안내문을 카카오톡·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서비스 도입 계획을 논의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지방세 납부촉구 안내문,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촉구서 자동차 의무보험 감경 고지서 자동차 종합검사 촉구서 등 4종이다.
내년에 주정차 과태료 사전·본 고지서 등 5종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3억 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고지 시스템은 CI연계정보 :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이용해 암호화 한 값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일대일 대응된다.
주민등록번호 사용에 대한 제한이 강화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를 활용해 대상자에게 정확하게 발송하고 수신·열람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한다.
시민들은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수원시는 종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에도 도움이 된다.
또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폰 화면 확대 기능을 적용해 전자고지를 큰 글씨로 열람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지서·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며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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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산업·풍미식품, 수원시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원 기탁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부터), 이도훈 동진산업(주) 대표,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 BLINK] 동진산업과 풍미식품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도훈 동진산업 대표,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는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진산업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06년부터 8차례에 걸쳐 총 7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도훈·유정임 대표는 “우리의 기부가 수원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해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수원시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매년 기부금을 쾌척해 주시는 이도훈 대표님, 유정임 수원시장학재단 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도훈 대표님, 유정임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2835명에게 총 106억 8795만원을 지급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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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례시 수원, 유니콘 기업의 요람을 만든다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기업 IR데이.판(PANN)’ 3기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가 투자자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지역 유망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원에서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수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구축 중인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시면, 4년 안에 자금을 회수하실 수 있다” 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열하고 날카로운 ‘투자 전투’ 가 한창이었다.
수원의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의 구상을 펼쳐 보이는 기업 홍보 현장,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이다.
먼저 참가 기업 대표에게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수식, 도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등 뒤에 두고 선 발표자는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느라 열변을 토했다.
기업의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 구상 방안까지 공격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청중 가운데 투자사를 대표해 참석한 7명의 심사자들이 냉철한 모습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발표자는 다시 수비수로 역할이 바뀌었다.
3분 동안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경쟁 제품 대비 강점은 무엇인지, 인허가를 위한 로드맵,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묘수 등 깊이 있는 질문과 답이 오갔다.
투자를 받고 싶은 유망 기업과 가능성 있는 투자처를 찾아야 하는 투자자들의 의지가 강해질수록 현장의 열기는 뜨거워졌다.
이날 3회 판에서는 8개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골관절염 치료제와 의료기기를 만드는 바이오기업 ㈜아반트릭스가 대상을 받았다.
투자사와 유망기업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진짜 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에 돌입했다.
한쪽에서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은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원시가 마련한 투자유치 설명회다.
투자사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에 수원 지역의 유망 기업을 알리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투자의 물꼬를 트기 위해 수원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초 1기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3회가 진행돼 22개 기업이 투자자들 앞에 설 기회를 얻었다.
참여 기업들은 모두 수원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4차산업,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창업 초기, 재도약 기업 등이 포함된다.
각 기수별로 50여곳 이상의 기업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발표 자격이 주어졌다.
수원시의 투자 지원 노력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을 통해 실제 투자 계약이 완료된 사례가 나왔기 때문이다.
1기에 참여한 무인항공기 개발 기업 A사가 투자사와 면밀한 상담 기회를 가진 끝에 지난달 투자 계약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2기 참여 업체 4개 사도 투자 검토를 받고 있어 향후 투자 유치 성공 소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수원에서 업력을 쌓고 있는 유망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약대가 필요하다.
수원시는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활발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만들어 도약대로 활용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올해부터 운용을 시작하며 수원기업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목표액의 3배가 넘는 3149억원을 결성해 5개 세부 펀드 모두 순조롭게 출발했다.
펀드별로는 1호 창업초기 581억원, 2호 소재부품장비 740억원, 3호 바이오 408억원, 4호 4차산업혁명 1000억원, 5호 재도약 420억원 등이 각 분야의 유망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
5개 운용사는 10월10일 기준 812억원을 투자해 소진율 25.7%를 기록 중이다.
전국적으로 총 62개 기업이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 지역의 기업 투자에 특화돼 있다.
수원시가 투자한 100억원의 2배가 넘는 265억원 이상을 수원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약정해 수원 기업에 단비를 내릴 수 있도록 한 덕분이다.
지난 10월10일까지 수원에서 영업하거나 2년 내 수원에 둥지를 틀 계획인 5개 기업에 81억5000만원의 의무 투자가 이뤄졌다.
수원기업 중 대표적인 곳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코아칩스다.
수원시 기업 중 첫 번째 투자를 받은 곳이다.
무전원 센서와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디지털 전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2호 새빛펀드가 투자를 결정했다.
시장 내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과 국내외 시장 확대 및 상장 가능성까지 인정받아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코아칩스는 수주한 물량을 양산하는데 투자금을 활용할 수 있었다.
수원시는 기업 투자가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차 펀드 조성을 구상 중이다.
기존 운영 중인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오는 2026년까지 투자를 완료하고 2031년까지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으로 운영되는데, 그 이후에도 투자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다는 의지다.
2차 펀드는 수원 지역 기업이 출자에 참여하는 방안 등 투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더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IR데이와 새빛펀드 외에 수원 기업들의 투자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는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 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수원 기업의 투자의 기회를 열고 실제 투자가 연결되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한다.
활발한 투자 생태계의 바탕을 만드는 것이 그 목표다.
수원의 옛 지명 ‘매홀’을 따 명명된 ‘매홀벤처포럼’은 네트워크의 중심이다.
수원 지역 기업과 대학, 투자자, 유관기관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함께 정기적으로 교류하고자 지난 6월 창립됐다.
지역 경제 발전에 주축이 될 민·관·학 관계자 150여명이 수원의 혁신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격월로 만나 머리를 맞댄다.
산업 트렌드 강연과 창업기업 소개, 기업의 홍보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산업계 최신 경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또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의 산파 역할을 했던 펀드운영위원회를 투자지원협의체로 재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전문가와 금융사, 기업인, 대학 및 분야별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등 30곳이 참여해 수원시 투자정책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투자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수원 기업을 위한 해외 투자 네트워킹 지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픈 수원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멘토링을 지원하고 글로벌 IR데이를 운영해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IR데이 수원.판으로 발굴된 기업이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를 받아낼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다양한 네트워크 지원 행사를 통해 수원의 투자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인들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전수하는 ‘중소기업 새빛 비즈니스 마당’, 기업인과 협력 기관이 화합하며 대통합할 수 있는 ‘수원시 기업인의 날’ 등이 포함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의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에서 더 많은 기업이 투자의 기회를 마련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수원의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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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53만명 찾았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53만명 찾았다
[ BLINK]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일 저녁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관람객 53만여명이 찾았다.
축제가 열린 23일 내내 장안문, 화서문 일원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주말, 공휴일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수원화성 화락’을 주제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빛의 축제였다.
화서문에서 ‘화락’을 주제로 ‘화성능행도’ 속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인작품 ‘하모니 하이’를 상연했다.
미디어아트 속 무용 장면과 실제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개·폐막일 매주 토요일 공휴일에 열렸는데, 관객들에게 공연 수준이 무척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안문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만개의 시간:사시지외’ 와 혜강 작가의 작품 ‘하모니’를 상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테이블 맵핑 프로그램인 ‘혜경궁 홍씨의 초대’ 등을 선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 으로 구현한 축제였다”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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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늘 감사패는 꽃뫼경로당 개소식 행사 중에 전달됐으며 국미순 의원은 꽃뫼경로당을 개소하기까지 시설 내·외부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필요한 부분을 담당부서에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국미순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2023년‘뉴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미순 의원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 주신 감사패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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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감사패 수상, “꽃뫼경로당 신축은 화서동의 자랑”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감사패 수상, “꽃뫼경로당 신축은 화서동의 자랑”
[ BLINK]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21일 개최된 ‘꽃뫼경로당 개소식’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꽃뫼경로당과 공영주차장 설치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서역먹거리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미경 의원이 보여준 노고에 따른 것이다.
선재미공원 공영주차장 상부에 지상 3층, 연면적 199.24㎡ 규모로 조성된 꽃뫼경로당은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대유평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신축됐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주민과 행정, 행정과 시행사를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자처해왔다.
김 의원은 “꽃뫼경로당 신축은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우리 화서동의 자랑이다”며 “어르신들이 대유평지구 공사로 인해 오랜 불편을 견뎌온 만큼, 더 쾌적하고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사용하시기 바란다”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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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해병대는 되고 공군은 안 된다? 전우회 지원 조례 엇갈린 결과
수원시의회, 해병대는 되고 공군은 안 된다? 전우회 지원 조례 엇갈린 결과
[ BLINK]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를 부결시켰다.
2023년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과시킨 것과 비교하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다.
수원시로부터 배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공군 전우회는 1990년에 결성된 단체로 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에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제철 김치 나눔 행사'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배지환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공군 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장정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부결됐으며 표결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배 의원은 이에 대해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구성은 2023년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과시킨 장정희 윤명옥, 강영우, 유준숙, 이재형, 홍종철, 최원용 의원이 거의 그대로 있는데 그때는 이재형 의원이 발의한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가 통과됐는데, 왜 이번에는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가 부결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표했다.
또한, 장정희 위원장이 "수원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재향군인회 구조상 해병대나 공군 등 산하 단체를 따로 지원한 적이 없고 그 방식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반박했다.
배지환 의원은 “현재 기획경제위원회에 소속된 장정희 윤명옥, 강영우, 유준숙, 이재형, 홍종철, 최원용, 윤경선 의원 중 이재선, 이재식 의원이 제외되고 윤경선 의원만 추가됨에 따라 인적 구성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며 “2023년도 이재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는 통과시켰으면서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는 왜 부결시켰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해병대 전우회 조례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 수원시에 있는 공군 전투비행단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도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조례 부결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는 같은 조례안을 재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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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21일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드론산업 기본계획 수립 △드론체험 및 교육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현수 의원은 “드론산업에 대한 국가정책과 부합하는 수원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며 입법취지를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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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 BLINK]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1일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