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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 ‘군들 청룡문화제’에서 감사패 받아
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 ‘군들 청룡문화제’에서 감사패 받아
[ BLINK]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일월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군들 청룡문화제’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군들 청룡문화제는 구운동의 옛 지명인 ‘군들’과 전설 속의 청룡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수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퍼레이드, 전통 제례의식, 청룡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호 발전협의회장은 “유재광 의원이 구운동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아 이번 문화제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재광 의원은 “구운동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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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과 간담회열고 운영 방향 논의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21일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수원새빛돌봄 운영 방향·현안 논의를 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수원새빛돌봄 운영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또 2024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의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이다.
33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을 지정해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8개 시범 동에서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식사배달’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10월 11일까지 7783명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상담을 했고 3732명이 신청했다.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1만 6876건이다.
방문가사가 1만 28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심리상담 2493건, 동행지원 1365건, 일시보호 133건이었다.
또 식사배달 서비스는 158명이 이용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부터 현재까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돌봄이 필요한 수원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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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이 고색동 일원의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BLINK] 이재준 수원시장이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이 고색동 일원의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 회의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재준 시장은 “10여 년 전 제2부시장으로 일하며 ‘생태교통수원 2013’을 준비할 때 행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6개월 동안 주민들을 매일 만나 설득했다”며 “축제 이후 행궁동은 계속해서 발전했고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도 생태교통수원 2013처럼 고색동 일원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이 발전을 앞당기는 지역의 리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출범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은 사업 지역 주민 6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에 탄소중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경제·문화·홍보 분과 등 4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주민실천단 회의 후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이다.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탄소흡수원 확대 △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사회 인식 전환 등 5개 부문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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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려동물 축제 ‘똑독 페스티벌’ 개최
수원시, 반려동물 축제 ‘똑독 페스티벌’ 개최
[ BLINK] 수원시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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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독사 위험군’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한다
수원시, ‘고독사 위험군’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한다
[ BLINK]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가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이닝(식사) 프로그램 △상담 △독서 모임 △공예 활동 △힐링 프로그램(미술관 관람, 산책)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0~12월 고등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행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들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독사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며 “민·관 협력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 1305명을 대상으로 ‘수원시민의 외로움,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했고 수원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6~7월에는 중장년 취약계층 고독사위험군 43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발굴 조사를 했고 △IoT(사물인터넷)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 ‘새빛 안부똑똑’ △수원새빛돌봄 식사지원서비스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 △사망자를 예우하고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고독사 유품정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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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주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처우향상위원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평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정책적으로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했다.
수원시는 과천·성남·오산·하남시, 양평군과 함께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종사자의 병가·휴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하나로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인권을 영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영화를 관람행사를 열었다.
영화 내용 속 ‘인권침해 요소’를 수원시 인권담당관 이유나 인권센터장이 설명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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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11월 17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시민들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만족도, 잘한 점, 부족한 점, 제안사항 등을 묻는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와 ‘2025년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사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12월 7일 시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아동·보호자, 전문가·아동시설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정책을 주제로 토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정책을 개선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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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민주당 반대로 첫아이 출산지원금 50만원 지원 조례 부결
수원시의회, 민주당 반대로 첫아이 출산지원금 50만원 지원 조례 부결
[ BLINK]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 50만원과 둘째 아이 100만원 지급 조례가 표결 끝에 찬성 2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무기명으로 투표가 진행됐지만, 심의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사정희 의원과 김은경 의원은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개진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정영모, 김소진 의원은 찬성 의견으로 알려져, 반대 2명은 사정희, 김은경 의원 그리고 기권은 이희승 의원으로 추정된다.
즉,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부결된 것이다.
배지환 의원은 조례 통과를 설득하기 위해 배부자료를 따로 준비하는 정성을 보이기까지 했다.
배 의원은 배부자료를 통해 e-나라지표 합계출산율 통계를 근거로 수원시 출산율이 2017년 1.044를 시작으로 2023년 0.68로 매년 하락했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저출산율 14위에서 4위가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간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사례집을 인용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5곳 중 158곳인 70.2%가 첫아이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수원시의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1개 시·군 중 87.1%에 달하는 27개 시·군에서 평균 100만원을 첫아이 출산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출산지원금 정책과 비교해 수원시가 뒤처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첫아이 50만원 지급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출산 지원 정책의 효과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를 인용해 “출산지원금의 효용성이 250만원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원을 주고 있으므로 수원시에서 50만원을 더 주면 0.07 정도의 출산율 상승효과가 있다” “인프라 투자가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시는데, 100만원을 기준으로 0.098 정도의 출산율 상승효과가 있다고 하니 첫아이 출산지원금 50만원이 훨씬 효과적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의 내용을 인용해 약 50%에 육박하는 수원시 기혼 청년들이 출산지원금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수원시 청년들의 출산지원금 정책의 선호도를 부각했다.
배부자료 마지막에는 2021-03 한국노동연구원의 ‘출산지원정책의 효과 분석’에 따르면 출산지원금이 첫째와 둘째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명시한 것을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에서 발간한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 응답한 1,000명의 청년들의 선정기준을 정확히 알 수 없다’ ‘2024년도인데 2022년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것다’ ‘해당 조사는 청년들의 욕구조사이기 때문에 첫아이 지원금 지원 근거가 될 수 없다’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이어 배지환 의원이 제시한 근거들은 오늘 처음 봤기 때문에 해당 내용 만으로 당위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은경 의원은 지원금을 주면 좋아하겠지만 현금성 지원은 예산 낭비가 될 수 있으며 저출산 문제는 경제적 문제, 개인적 사상, 만혼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있으므로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찬성을 표한 국민의힘 소속 정영모 의원은 인근 지자체에서 모두 지급하고 있는데, 수원시에서만 지급하지 않는다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소진 의원의 경우 공식 상임위장에서 직접 발언은 하지 않았으나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배지환 의원은 "가능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여러 논문을 인용해 배부자료까지 만들었는데,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연구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겠다’, ‘국가가 할 일이다’ 또는 ‘예산이 28억원이 투입되니 신중하게 검토하자’ 정도였다"며 “연구 결과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근거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저출산 문제가 국가가 할 일이라면 수원시가 저출생 대응을 하겠다고 ‘여성가족국’을 신설하겠다고 하는데 의미가 없으니 반대하셔야 할 것’ 이라고 꼬집었다.
덧붙여 배 의원은 “지난달 25억원이 들어가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은 별다른 논의도 없이 통과시키고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28억원은 낭비라고 주장하는 것은 수원시민 그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의 집행부가 첫째 아이 50만원, 둘째 아이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반대하고 시의원들에게 부결을 종용한 가운데 민주당 시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니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고 정말 현금성 지원이 문제라면 지금 지급하는 것도 모두 그만둬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지환 의원은 11월에 같은 조례를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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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자선기부 콘서트 수익금 수원시 취약계층 위해 기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LINK]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등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상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1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은 지난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년 피트니스 프렌즈 자선기부 콘서트’를 열고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에는 트렌드컴퍼니, 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MALDEN, 아이스피닝, 제이스피닝, 원조엄마네, 수원시재건축협의회, 다솜유통식자재, 부엉이마트 등 다양한 업체·단체가 힘을 모았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자선기부 콘서트로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지난 2020년 수원시에 쌀과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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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옆 근린공원에서 ‘2024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환경관리원과 가족 300여명,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 의원,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수원화성문화제 61주년 행사도 있었는데, 환경관리원 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수고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