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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기금으로 청년자립지원에 앞장
고양시, 일자리기금으로 청년자립지원에 앞장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일자리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고양시 청년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그 동안 시는 일자리기금을 통해 위기상황 속 시의성 있는 정책을 실행하며 경제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일자리기금사업은 청년실업 및 지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고양청년만을 위한 특화된 일자리 및 창업 지원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정 일자리재정국장은 “고양시 일자리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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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 BLINK] 고양특례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 ·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1,556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정부24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유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하게 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자로 조정 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관련 각종 세금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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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10월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이동환 고양시장, 10월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1일 주엽1, 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10월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주민 맞춤형 간담회를 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할 수 없었던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동 직능 단체의 협조를 받아 사전에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장을 간담회 자리에 배석시키고 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반기별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공원 내 녹지대 경계석 보강 △강선마을 2·3단지 사잇길 보도 정비 △주엽역 지하보도 안전시설 설치 △주엽역 광장 화단 관리 및 적극 활용 △백암공원 유휴부지 활용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 보조금 인상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건의된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고충을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고 보도 정비 등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여건상 가장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일부 주민들은 현재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며 “자족도시 실현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본 사업을 추진해 온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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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고양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BLINK] 고양특례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을 선발했다.
산불진화차, 산불드론 및 기계화장비 등 주요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으며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 계도비행과 신속한 산불 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6개소 및 산불감시카메라 10기 등을 가동해 산불감시와 예방활동도 진행한다.
11월 중으로 고봉산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림의 등산로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8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방지인력을 배치해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고양특례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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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호선포럼 제4회 세미나’ 고양시에서 개최
‘국도1호선포럼 제4회 세미나’ 고양시에서 개최
[ BLINK] 국도1호선포럼과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국도1호선포럼 제4회 세미나’ 가 오는 5일 한국항공대학교 투데이아트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된다.
국도1호선포럼은 도시와 기술, 교통,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제안하는 비영리 뉴어바니즘 전문가 단체다.
출범 이후 매년 2회 세미나 개최와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국도1호선 노선과 연계된 ‘도시 간 연대 강화’를 추진하고 해당 도시들의 도시개선 방안을 제시해 왔다.
올해 제4회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학교가 연대해 개최, 고양특례시와 항공대학교의 환경·특성을 테마로 진행된다.
‘지속 가능한 도시의 구상:연결과 혁신'을 주제로 고양특례시의 우주항공 인력양성 클러스터 구축과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전략 제안과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산업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도시 개발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1호선을 중심으로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공대학교와 함께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를 이어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세션은 ‘고양특례시의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그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홍남기 한국항공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황주연 고양시청 도시주택정책실장,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한협력단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는 박영신 전 한국경제신문 전문기자와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 등이 참가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여형구 항공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의 비전:UAM과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김정일 SK텔레콤 부사장 △최영수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 △배재성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까지 3명의 전문가가 나선다.
각 주제 발표를 통해 ‘UAM이 도시 설계와 교통 혁신에 미치는 영향 및 기회’를 설명하고 ‘UAM 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대학교의 역할’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대학, 산업계, 지자체 등 관련 주체들의 상호 협력 방안도 제안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정민철 한국항공공사 IAM사업단장, 최용훈 본부장 등이 패널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국도1호선을 경유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 국도 1호선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규모와 역할을 확장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간 협력망을 구축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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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수소 에너지 경제 앞장
고양시,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수소 에너지 경제 앞장
[ BLINK]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수소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소 충전 및 공급을 위한 수소생산시설을 조성하고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소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며 “수소차 구매지원, 충전소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생산,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발전해 있는 분야는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충전소 등이다.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오염과 온실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차 375대를 보급했고 2030년까지 2,14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25대, 수소버스 16대를 보급한다.
공영버스에서 수소버스 비중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자동차 대중화의 1차적인 걸림돌은 높은 차량가격과 수소충전소 부족이다.
수소차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일반 내연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수소 승용차 구입시 총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등 혜택도 있다.
수소충전소도 확대될 전망이다.
고양시에는 기존에 충전소 2곳서강이엔한강복합충전소, E1원당수소충전소)이 있고 올해 12월 2곳, 수소에너지네트워크충전소), 내년 2월 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주차장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6곳이 모두 완성되면 1일 승용차 1,560대, 버스 410대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소충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수소자동차 충전과 수소공급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수소 생산시설이 필요하다.
현재 활용하는 수소는 석유정제 및 제철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울산, 충남 당진 등에서 수도권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고장 및 운송업체 파업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차 충전과 운행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11월 제철소 수소생산설비가 고장이 나면서 수도권과 중부지역이 수소충전 대란을 겪기도 했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 생산시설 분산이 필요한 이유다.
고양시는 지난달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하루 수소 1t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 중형 SUV 200대, 또는 수소버스 3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며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경기도 내 수소생산시설은 안산, 평택에만 존재했다.
이번 미니 수소도시 사업으로 경기북부에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충전소 대란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분산형 에너지 자립체계를 구축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다.
발전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소음, 진동이 적은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태양광, 풍력보다 소요면적이 작아 도심에서도 전력이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또한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하다.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018년 한국동서발전이 설립한 5.3MW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주유소를 활용해 330KW, 450KW 소규모 발전소가 조성되고 2027년까지 20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 분산에너지 특별지구내에도 40MW 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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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마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마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 BLINK]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백석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백석1·2동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백석1·2동을 배경으로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이며 현재 백석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백석동이 생활권인 고양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내부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시상과 함께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작을 포함해 제출된 사진과 이야기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두 전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 있다.
1995년 복지관 설립 이후 여러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각자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백석동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사진이 포착한 삶의 순간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단순한 사진전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추억과 기록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은 11월 14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나 온라인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복지관에 직접 방문 후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과 전시회 진행 일정 및 내용에 관한 자세항 사항은 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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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및 26일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안전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와 퀴즈이벤트, 경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안전수칙 관련 퀴즈이벤트 등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 및 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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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열무를 이용한 3가지 요리 실습 교육 실시
고양시, 일산열무를 이용한 3가지 요리 실습 교육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업 및 창업 예정 중인 고양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일산열무를 이용한 3가지 요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열무 소비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은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열무소를 곁들인 조림 보쌈 △열무 콩가루무침 숙채 △열무장아찌 3가지 요리를 시연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순옥 조리기능장은 2018 대한민국 한류 전통문화 한식 부문 대상, 청와대 국빈만찬 자문위원 등 한국관광대학교 교수로 역임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조리기능장 1호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열무로 생소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배워 매우 좋았다”며 “이 조리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일산열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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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비용 지원
고양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비용 지원
[ BLINK] 고양특례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들을 위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부터 보조생식술 중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일부 지원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냉동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난임 진단 전후를 불문하고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자비 부담한 후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찾아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임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시술법”이라며 “임신을 원하는 가정의 시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