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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감사 대상 교육 실시
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감사 대상 교육 실시
[ BLINK]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주민세 개인분을 재원으로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추진 주체인 동별 주민자치회가 보조금을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회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회계제도 일반에 대한 이해, 보조금 관리 및 집행에 관한 사항, 각종 감사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감사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회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감사 위원들의이 귀중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세마을사업,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작·배포했으며 관련 교육을 수시로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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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시대‘에너지 분권’ 강조
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시대‘에너지 분권’ 강조
[ BLINK]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분권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평화포럼’ 2부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연대의 노력과 평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후평화와 지속가능한 한반도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남북교류협력에서 평화와 기후위기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평화와 인권은 동일하며 기후 위기 대응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 가뭄 등 기후 충격에 가장 큰 피해자이자 에너지 소외계층이 생활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산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가 에너지 분권과 재정분권을 해줘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시민 사회와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며 시민의 기후 행동을 이끄는 지방정부와의 협업이 부족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박 시장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에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미래 세대에게 차가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이제부터 예산 권력을 지방정부에게 이양해야할 때”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한반도와 평화로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기후위기와 평화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우리 시민사회가 많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안 되는 분야가 평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분쟁과 전쟁이 기후 위기를 악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경지 시민들을 비롯해 가장 책임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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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 점검 완료
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 점검 완료
[ BLINK] 구리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8월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구리시 관내 전체 175개소에 설치된 1,390기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수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옥외 또는 외기에 개방된 지상 주차장으로 이전 지원, 물막이판·질식소화덮개·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등을 담은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또한, 시는 구리소방서와 연계해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충전시설 전수 점검과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 의무 설치 기한 유예까지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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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유치 벤치마킹 나서
구리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유치 벤치마킹 나서
[ BLINK]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사노동 이-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내 테크노밸리 용지에 신성장 혁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섰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택지는 물론 신성장혁신산업단지, 문화복합공간, 복합용도중심지, 공공시설복합단지 등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시설, 수변의 여가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노동 테크노밸리는 의료·바이오, ICT 등 4차산업 기반의 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를 통한 경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는 자족형 도시의 대표 사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사업단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고양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고양시청을 방문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 사례와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비교 견학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 강원도 원주 등도 방문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사례, 앵커기업 및 해외기업 유치 전략 등을 구리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구리테크노밸리를 기획하면서 입주의향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 기준 총 272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해 수요면적 663%를 달성했고 18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 조사를 계속하되 토평2지구와 사노동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유치산업 또한 중복을 피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테크노밸리가 조속히 시행되도록 선진 사례를 많이 살피고 구체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첨단기업도시 기반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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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도지사상 수상 쾌거
구리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도지사상 수상 쾌거
[ BLINK] 구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 ‘구리시 연합공동체’ 가 경기도지사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57개의 마을공동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여해 그간의 활동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발표를 통해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의 도지사상 수상이 결정됐다.
구리시 연합공동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로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자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모여 이루어낸 이 성과는 시 지역 사회의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힘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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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운영
구리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운영
[ BLINK] 구리시 는 10월 3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원에서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및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 등 60여명과 함께 도매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총 4기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과 현재 진행 중인 5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도매상인이나 시민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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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우림필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구리시, 우림필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 BLINK]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인창동 소재 우림필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림필유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변진옥 우림필유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특히 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며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실질적인 어르신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체계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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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 치유 위한 워크숍 추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 치유 위한 워크숍 추진
[ BLINK] 구리시는 11월 24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긍정면역력을 위한 활력 에너지를 주제로 해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마음 안정을 위해 감정을 알아차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화담숲 내를 탐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애인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 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교육부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1억3천7백99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데 힘쓰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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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형형책책:북바인딩 클래스’ 운영
구리시 인창도서관, ‘형형책책:북바인딩 클래스’ 운영
[ BLINK]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형형책책 : 북바인딩 클래스’를 운영한다.
금번 북바인딩 클래스는 책 보수공방 임가영 대표를 초빙, 북바인딩 초급과정으로 준비했으며 표지와 속지를 실과 바늘로 엮어 만드는 나만의 커스텀 다이어리와 미니북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임가영 대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예술제본 제책과정 및 금박수업을 이수, 프랑스예술제본 비엔날레 전시회에도 참여한 전문가로 ‘북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책을 보수하고 복원해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제본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형형책책:북바인딩 클래스’를 통해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직접 책을 만들어 보며 책 그 자체를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와 즐거움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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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 가구와 힐링 나들이 실시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 가구와 힐링 나들이 실시
[ BLINK]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웃음–up, 힐링–up’ 참여자들과 함께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나들이는 프로그램 참여자 8명과 협의체 위원 등 23명이 함께 양평 용문사 일대를 돌아보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지친 심신을 살피는 시간을 보냈다.
수택3동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웃음–up, 힐링–up’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매주 1회 함께 모여 보드게임 등을 하며 사회적 관계 형성은 물론 인지력과 신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교외로 나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몸도 더 건강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정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 1인 가구의 고립감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