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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힐링day” 하남시, 민원담당 직원 힐링 워크숍 실시
“Today, 힐링day” 하남시, 민원담당 직원 힐링 워크숍 실시
[ BLINK] 하남시가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시청 민원실·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 민원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하는 공공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에 둔 친절교육과 민원응대 기법을 배웠다.
또한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 향기 테라피를 진행하고 남이섬의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하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시민들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뜰히 챙겨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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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견청취에 나서
남양주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견청취에 나서
[ BLINK]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시민의견 청취에 나선다.
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제보받는다.
제보내용은 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낭비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전달되어 행정사무감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방법은 남양주시의회 홈페이지, 직접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보호된다.
단,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산·신변 등 사익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조성대 의장은“시민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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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대입 개혁 위해 함께 머리 맞대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성진 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모든 선생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입시가 단순한 목표 달성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발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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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장의 공동체 리더 △미래 교육 실천의 리더 등 총 3개의 분야로 진행해 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정책 공감 이야기 시간에서 “공교육 확대와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접근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교장, 원장님이 직접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의 실천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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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1동,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양주시 옥정1동,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 BLINK]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0월 31일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다과를 나누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63.68㎡ 규모로 방 4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30여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회원분들이 모두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마음 놓고 쉬실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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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 BLINK]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가 31일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광주시의회의 의원 연구 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연구를 마친 지역농업연구회로부터 나아가 광주시 차세대 농업인 지원을 위한 후속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관내 치유농장 세 곳에 대한 운영 사항 및 시설 분석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소속 연구 의원들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각 치유 농장의 운영 실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했다.
광주시 현실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농장이 가진 가용 자원과 추가 개발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주차장 문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 이상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재배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영 대표 의원은 관내 치유농업 지원이 단기적 지원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난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 발언한 바와 같이 치유농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해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에 대한 지식 함양을 통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관련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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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 위원,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 △수능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의 필요성 △수능이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 △교육 본질을 실현하는 대입제도를 꿈꾸며 △ 학생 맞춤 교육과 대입 평가의 일관성을 을 주제로 정책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의 대입이 동일한 평가 기준으로 학생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선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사전 질문과 발제자 대상 현장 질문으로 대입 변화 방향에 공감을 표하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평가가 대입으로 연결되기 위한 노력에 교육청과 교육 당국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전담 기구 토론회에서는 정책연구 보고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했다.
이어 교육 본질의 회복이라는 목표 아래 대입 개혁 방향을 교육과정 정상화와 긴밀하게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대입제도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며 “대입 개편 논의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이자, 역량을 키우는 튼튼한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 교사 협의회 △대안학교 교사 및 졸업생과의 토론회 △국제바칼로레아 학교 교사와의 토론회 △진학지도 교사와의 토론회 △대입 개혁을 위한 좌담회 운영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며 대입제도 개편의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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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문산수억고 학교재단의 사유재산 지키기 위한 일방적 소송에 강한 유감 표명
고준호 의원, 문산수억고 학교재단의 사유재산 지키기 위한 일방적 소송에 강한 유감 표명
[ BLINK]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일 오전 문산수억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학교 간의 갈등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갈등은 30년이상 거주한 주민들이 생계를 유지해 온 부지에 대해 학교 측이 주민들의 설득과 논의과정 없이 일방적인 내용증명과 반환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주민들은 학교가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소송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해당 부지가 개인 사유 재산이라는 이유로 반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반환 후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
특히 공공 교육 시설인 학교가 재산권 보호에만 주력하는 모습은 주민들과 상생을 기대하는 지역 사회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학교가 정부 재정으로 운영되는 공공 교육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협의 없이 소송을 진행하는 모습은 다소 아쉽다”며 원만한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고 의원의 방문 중 학교 행정실장은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어 “취조하러 오신 것 같네요”라는 발언을 하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행정실장의 대응은 주민들과의 협력을 기대했던 고 의원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
고 의원은 “공공 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상생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별도 방안을 통해 사유재산 지키기에만 몰두하는 사립학교재단에 대한 재정투입제한 장치가 필요하다 며 학교와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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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방문
연천군의회,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방문
[ BLINK]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해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해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물이 다른 지역의 농산물보다 우수하고 탁월한 이유는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고 그래도 보존된 DMZ지역이고 청정 토양과 북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 때문에 세계 최고 농산물 생산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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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흥시의회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BLINK]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 가 10월 31일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흥시 내 지역축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지역축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지난 7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9월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훈, 김수연, 이건섭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흥시 축제 분석 결과, 시사점,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 갯골축제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제언으로 △슈바르츠발트 블랙 포레스트 전망대 벤치마킹 △바이어스브론 불빛 축제 벤치마킹 △축제와 캠핑을 결합한 페스타 등을 제안했으며 시흥시 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흥 축제 리그제 도입 △ 시흥관광축제재단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건섭 의원은 “축제의 경우 외부인에 초점을 맞출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를 만들지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이 달라진다”며 다양한 축제 평가 지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수연 의원은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공간적 특성, 인구 등에 차이가 있어 축제의 형태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며 “축제에 공적 예산이 투입되지 않더라도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축제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의원은 “축제의 목적과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성과분석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흥시의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이상훈 의원을 대표로 김수연, 이건섭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2월부터 시흥시의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