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성시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
안성시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
[ BLINK] 안성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해 10월 24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지정받은 산업단지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어려워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산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시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작년부터 적극 추진해 이번에 지정받게 됐다.
이번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으로 통근용 전세버스가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내 운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추후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년 최대 1억원에 지원금을 3년 동안 총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선정 시 내년 5월 이전에 안성시 관내에서 동항·동항2 산업단지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는 “이번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해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4-10-24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 활동 진행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 활동 진행
[ BLINK]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서 10월 20일~10월 22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들과 환경보호캠프‘SAVE THE 제주’를 진행했다.
환경보호캠프‘SAVE THE 제주’활동으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 탐방과 제주도의 시민단체 ‘세이브더제주바다’ 와 함께하는 제주바다 플로깅활동을 진행하며 100리터 마대 포대로 10포대를 수거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캠페인 영상 제작과 제주도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환경보호캠프 취지에 맞춰 참가 청소년들은 캠프 진행 간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캠프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는데 플로깅 활동을 하며 바다로 흘러온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제주도 바다가 더러워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프를 통해 경험한 점을 계기로 2주 간에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추가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며 캠프를 통해 얻은 소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10-24
-
성남산업진흥원,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 개최
성남산업진흥원,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 개최
[ BLINK]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메이커톤은 총 17개팀이 참가 신청(기업 7, 대학생 8, 시민 2)했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시상식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했고 참가팀별 작품/제품을 전시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많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4
-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본궤도 올라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본궤도 올라
[ BLINK] 구리시는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시의 주요 역점사업이며 갈매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어 갈매동 지역의 복리증진 및 편익 제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갈매동 582번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모두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11,351㎡으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구리문화원 사회복지관, 일자리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건립 사업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건립 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재원 조달 능력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사업관리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공사를 추진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사항을 보완하고 준공까지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2024-10-24
-
구리시, 동구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쇼츠 제작 큰 호응
구리시, 동구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쇼츠 제작 큰 호응
[ BLINK]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짧은 영상으로 관심을 끌어내고 홍보 효과를 높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쇼츠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홍보 쇼츠는 43초 분량의 영상으로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동구동 특화사업인 행복 드림 냉장고 빵야빵야 사업 토닥토닥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구성됐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쉬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정책 및 행정서비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
구리시, 치매환자 가족 위한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운영
구리시, 치매환자 가족 위한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운영
[ BLINK] 구리시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숨은 마음찾기 20기 치매가족 교실’을 개강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정신행동증상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지친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10시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치매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정신행동증상 원인과 대응방법 △대응돌봄기술의 활용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시각 등이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이웃, 지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10-24
-
양평군,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 BLINK] 양평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용문면 연수2리 경로당과 청운면 가현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친환경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태양광 패널 설치, 고효율 단열재 도입,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공공건축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
양평군,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다슬기 260만 치패 방류
양평군,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다슬기 260만 치패 방류
[ BLINK]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23일 남·북한강 일원에 다슬기 260만여 치패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어족자원의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47% 상향된 예산을 진행했으며 앞서 참게 2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 동자개 67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뱀장어 8천여 마리 방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양평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안정적 증가를 위해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해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번식 활동을 촉진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은 “종묘 방류사업이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 내 어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돕는 동시에 남·북한강 생태계의 균형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2024-10-24
-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봉행
[ BLINK]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는 지난 23일 10시 30분 사나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금일 다례재에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산사문화축제 ‘태고보우스님 바로알기’ 가 진행되어 태고보우 스님의 시와 삽화 전시회와 함계 해금 및 장구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사나사 주지 중천스님의 연혁보고 및 봉행사에 이어 내빈 축사, 청법가, 법어, 다례재, 헌다 및 헌화 등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금일 다례재를 통해 태고보우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다례재를 비롯한 사나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사나사가 단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
양평채움돌봄센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돌봄’ 교육 실시
양평채움돌봄센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돌봄’ 교육 실시
[ BLINK] 양평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으로 추진되는 ‘청운마을학교 돌봄교육’에서는 지난 22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안심마을 이형배 대표를 초청해 ‘마을돌봄’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주민이 서로 돌보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문적인 주제를 다른 지역 우수 돌봄마을의 실제 사례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주체 간의 관계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주민이 서로 돕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알게 됐고 다양한 다른 지역 사례를 통해 생각지 못한 좋은 방향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우수 모범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11월에‘우수 돌봄공동체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운면의 돌봄 인식 개선,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 돌봄 마을, 소규모 집수리, 독거노인 정서 목공 등 다양한 주제의 돌봄 교육을 통해 취약 계층 돌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