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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5 경기도종합체전’ 자원봉사자 800명 모집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 BLINK] 가평군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약 8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는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와 5월 15일부터 17일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폐회식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및 주차 안내 등이다.
자원봉사자 근무 일정과 장소는 경기 종목별로 다를 수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신청한 날짜 외의 경기에도 배정될 수 있으며 봉사활동 전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통해 근무수칙을 숙지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활동실비, 근무복, 물품 등을 제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처음으로 가평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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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부위원장, “도시하천의 패러다임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김동영 부위원장, “도시하천의 패러다임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도시하천의 패러다임 전환 : 오남천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10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도시하천의 새로운 역할과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기후 변화 속에서 하천은 단순한 수자원 공급원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 남양주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함께 도내 하천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하천의 패러다임과 오남천 사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오남천 복원 시 안전성,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성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오남천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계획이 필요하며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토론자인 김이현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 교수는 오남천 복원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홍수 조절 기능 강화, 하천 공간 확보, 생태계 복원, 시민 참여 확대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오남천을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지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바람직한 하천관리를 위해서는 하천의 치수, 이수, 환경, 친수,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두루 살펴 지역에 가장 바람직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식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남천은 오남호수와 어내미 물줄기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여전히 충분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예산 지원을 비롯한 접근성 개선과 휴식 공간 설치 등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용원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과장은 경기도 하천정비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경기도는 하천을 이수·치수에서 벗어나 환경, 생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하천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올초 개최된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퍙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오남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견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한, “오남천 주변 공장에서의 오폐수 무단 방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단속반 운영과 오폐수 무단방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동영 부위원장은 “친수, 문화, 생태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오남천과 같은 도시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시에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김병주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 축사를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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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 참석
[ BLINK]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한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의료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여러 아시아권 대학병원들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세계 의료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가 참여해 ‘Beyond Excellence, Healthcare For All’ 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혁신적인 의료교육, 첨단 환자치료 및 최신 연구 트렌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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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안양시 재능장학생 조우영, KPGA 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
자랑스러운 안양시 재능장학생 조우영, KPGA 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
[ BLINK]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재능장학생 조우영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지난 20일 진행된 KPGA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조우영 선수는 안양서초, 신성중, 신성고를 졸업한 안양의 아들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7번의 장학금 1,81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2021년엔 재능장학생 갈라쇼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당당히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의 기쁨을 안양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조우영 선수는 재단에 정성껏 준비한 떡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의 관심과 응원이 소중한 인재들을 가치 있게 성장시킬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 조우영 선수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장학사업으로 장학생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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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위한 파머스마켓 바자회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위한 파머스마켓 바자회
[ BLINK]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5사단 신병교육대 주차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파머스마켓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머스마켓 바자회에서는 청산면의 농산물과 기부받은 물건이 판매됐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청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복순 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청산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청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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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나눔 ‘함께 행복한 오늘’ 행사 개최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나눔 ‘함께 행복한 오늘’ 행사 개최
[ BLINK]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약 100명을 초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함께 행복한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렉바이올린 연주, 마술쇼, 지역가수 공연의 문화 행사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 등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실시하였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인 여건, 지역적 특성 등 평상시 공연 등의 문화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를 매개체로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문화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행복한 오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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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농가 해결사’…수요 급증 내년 369명 신청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농가 해결사’…수요 급증 내년 369명 신청
[ BLINK]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군은 농가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11월부터 12월까지 근로자들이 단계적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5년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102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69명을 신청했다.
이는 작년 수요 조사대비 32농가, 근로자는 99명이 늘어난 수치다.
수요 인원은 12월 중 법무부 배정 심사 협의회를 거쳐 확정된다.
군은 내년 배정 인원 확정 후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신규 농가 32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숙소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말에는 농가주 1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설명 및 농가주 필수준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지속으로 일손 부족 문제가 농가들에게 점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 사업 활성화로 농가의 걱정을 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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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50플러스센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50플러스센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BLINK]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부림동 취약계층 4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9명뿐만 아니라, 도배 재능기부를 위해 ‘50플러스센터’의 ‘도배실무자 양성 과정’을 이수한 시민 13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가구별로 낡고 훼손된 벽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새 벽지를 벽에 바르고 뒷정리는 하는 등 서로 협력하며 주거 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미경 지역협력분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계신 가정에 도배지 교체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환하게 바뀌는 것을 보고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시가 양성한 전문가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재능 봉사의 기회가 된 동시에, 도배 과정 수료 후 필요한 실습 경험의 기회가 됐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의미 있는 협업으로 봉사의 의미가 더 커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50플러스센터에서는 중장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실무자 양성과정’과 ‘냉난방 클린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11월에도 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도배 봉사 활동을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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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좋은 정책상 수상
오산시,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좋은 정책상 수상
[ BLINK] 오산시는 오산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이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18, 19일 경기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199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했다.
우수사례는 △좋은 정책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기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이뤄졌다.
좋은 정책상을 받은 ‘오산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한 223개의 공유 학습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연간 100여 개의 공간 맞춤 강좌가 시민 주도로 기획 운영돼 시민들은 집 앞 10분 거리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을 만들어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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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직접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기탁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직접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기탁
[ BLINK] 오산시 초평동은 23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달 고구마 수확 및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여름내 고구마밭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판매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선행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