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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진대비 정왕7교 내진보강공사 추진
시흥시, 지진대비 정왕7교 내진보강공사 추진
[ BLINK] 시흥시는 정왕7교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2025년 1월까지 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보강공사를 통해 내년 1월까지 기존 교량받침을 내진성능이 우수한 일체형 탄성받침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교량에 대해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13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9개소의 교량에 대해 내진받침 교체 등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교량은 중요한 도로시설물로 예상치 못한 지진 등 자연 재난이 발생하면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내진 보강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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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4세 청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용인특례시, 24세 청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 BLINK]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는 10월 3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에서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나이와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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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평택시의회 의원과 평택시 관계자 방문
용인특례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평택시의회 의원과 평택시 관계자 방문
[ BLINK]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관계자들이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재활을 위해 운영 중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평택시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한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크로스컨트리 △육상레이싱 △XR스포츠 △스크린사격 △아이핏 △3D모션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3XR 스크린 △디지털 스케치 △멀티터치 테이블 △시니어테이블 등의 기기를 직접 경험하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운영 방식과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의 과거 차량등록사업소 사무실을 개조해 마련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여기에 1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가상현실 체험을 통한 시설과 콘텐츠를 마련했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건물외부공사를 마쳐 올해 6월 24일 개관해 현재 용인특례시 장애인체육회가 운영 중이다.
용인특례시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전국에서 4번째이자 경기도에서는 처음 운영되는 시설로 장애인을 위한 시설 건립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시설 지원에 협력한 첫 사례다.
다양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설립한 용인특례시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장애인은 물론 특수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활동을 돕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엔 600㎡ 공간에 AR·VR·3XR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두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컨트리, 육상 레이싱, XR 스포츠, 스크린 사격, 3D 모션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센터는 이를 활용해 체력 증진과 두뇌 향상 등을 돕는 교육 게임, 멀티 터치 테이블, 시니어 테이블 등 10여 종의 스포츠 분야에서 200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타 시·군 장애인과 장애 학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거점 센터 기능을 수행해 올해 10월 31일 기준 1644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아 설립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모범사례가 평택시의 복지정책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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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설계공모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설계공모
[ BLINK]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유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의 설계공모를 10월 31일 공고했다.
시는 11월 7일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을 접수한다.
1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건축물 내부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 △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특례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기초생활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복합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작은 사업의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 공고는 세움터와 나라장터,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메일 수신 여부는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설계공모안은 2월 13일 용인도시공사 건축사업팀에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한 설계공모안에 대한 심사와 당선작 발표는 2월 27일 진행해 개별통지하며 세움터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제출한 작품은 반환이나 수정, 삭제, 추가, 열람 등의 행위가 제한되며 응모신청을 하지 않은 업체는 공모안을 접수할 수 없다.
참가자별 1개의 공모안만 제출해야 한다.
당선자는 설계용역 계약 과정에서 전기와 통신, 소방설계에 대한 자격이 없는 경우 관련법에 의한 설계자와 공동도급으로 시행해야 한다.
설계는 각 분야별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기술사사무소 등록을 했거나 엔지니어링 기술진흥법에 의한 활동 주체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계약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용인도시공사의 계약 조건에 따르며 당선자는 기본·실시설계 시 발주기관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이 주민의 편의를 위한 디자인과 설계를 반영한 건축물로 조성될 것”이라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과 지역 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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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갈내마을 도슨트’ 양성교육 마무리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갈내마을 도슨트’ 양성교육 마무리
[ BLINK]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갈오거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갈내마을 도슨트’의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동안 10회 과정으로 이뤄진 ‘갈내마을 도슨트’ 양성교육은 신갈오거리 역사·문화 교육과 시나리오 작성, ‘도슨트’ 실습이 이뤄졌다.
현장실습은 △도시재생 △문화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실습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과 지역의 특성을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했다.
아울러 환경과 도시재생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 A씨는 “교육 과정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태어나서 자라 온 신갈오거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도슨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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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마련
용인특례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마련
[ BLINK]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이 스포츠 스타와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13일 첫 번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농구스타 우지원이 강사로 참여한 ‘우지원과 함께하는 농구교실’ 이 진행됐다.
11월 16일에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의 ‘야구교실’ 이 수지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12월 1일 오전 용인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댄스교실’에는 안무가 효진초이가 멘토로서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오후에는 펜싱선수 신아람이 멘토로 출연하는 ‘펜싱교실’ 이 열린다.
‘야구교실’은 8일까지,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15일까지 각각 40명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야구교실’의 참가 대상자는 저소득층 가정의 5세부터 12세까지 유·청소년이며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5세부터 18세까지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농구교실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에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희망 담긴 미래를 꿈꾸는 유소년과 청소년을 위해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는 이번 교육은 몸과 마음의 건강과 함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인 아이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받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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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상반기 지적공부 정리된 토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용인특례시, 올해 상반기 지적공부 정리된 토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 BLINK]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10월 31일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공부가 정리된 토지 496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조사, 지가선정,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시지가에 대한 정보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제출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는 개별 통지하고 이의신청 의견이 반영된 토지는 올해 12월 23일 조정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31일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은 토지가치 산정과 이에 맞는 적정 수준의 과세부담을 이행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를 직접 확인하고 적정성 등을 검토해 의견을 접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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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 4일 성남시청서 열려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 4일 성남시청서 열려
[ BLINK]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 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109곳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속한 단체다.
어린이예술제 외에도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0100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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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9일 율동공원서 체험형 환경 교육 ‘미션에코서블’ 행사 열어
성남시, 9일 율동공원서 체험형 환경 교육 ‘미션에코서블’ 행사 열어
[ BLINK]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됐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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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요양기관 343곳 근무자 ‘슬기로운 감정관리’ 힐링교육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 BLINK]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명의 9.7%인 1만5432명이며 장기요양기관 343곳 입소자는 1905명이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힐링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