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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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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신속한 추진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신속한 추진 강력 촉구
[ BLINK]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17일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식이 4.16생명안전공원 예정지인 화랑유원지에서 열렸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정작 공원 건립은 예산과 설계가 완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절차 지연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강태형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국가의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며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안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한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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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종사자 처우개선’ 한 목소리
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종사자 처우개선’ 한 목소리
[ BLINK]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 개최한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표창을 시상하고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계시지만, 근무 여건 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로 환경과 인식 개선은 기본이며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처우개선비’ 와 같이 기존 지원 정책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성과도 있었다 경기도가 장기요양요원 7만 2천명여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측도 행사 중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 200여명 전체가 ‘직원 처우개선서비스 질 향상’, ‘적정 임금최상의 돌봄서비스’, ‘직원 행복어르신 행복’ 등의 내용이 적힌 유인물로 카드섹션을 벌였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어르신들도 행복하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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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위원장,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임상오 위원장,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지난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활용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난 및 안전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진화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가 끝난 후 임상오 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인 김규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이천우 여주소방서장 등 참석자들 및 관계 공무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주제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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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상현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한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완료해, 학생과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상현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한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완료해, 학생과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수지구 상현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추진한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현고등학교 정문 앞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써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현고등학교 앞 삼거리의 보행신호 체계가 동시신호로 변경된 이후에도 기존 직선형 횡단보도가 유지되면서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 의원은 지난 5월 상현고 학생자치회와 함께 정문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캠페인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캠페인 종료 후, 학생들은 용인서부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동의 서명서를 전달하고 경기도의회에 청원을 제출하며 대각선 횡단보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이후, 지 의원은 용인시와 용인서부경찰서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대각선 횡단보도가 최종 설치됐다.
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많은 일을 처리해 왔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 의원은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기대에 부응하며 용인시와 수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을 강조했다.
이번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는 지역구 도의원과 학생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모범 사례로 도의회와 학생들이 힘을 모아 이룬 소중한 성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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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 ‘예비군 퇴직금 지급 조례 제정안’ 대표 발의
김규남 서울시의원, ‘예비군 퇴직금 지급 조례 제정안’ 대표 발의
[ BLINK]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예비군 훈련 및 동원이 종료된 청년이 군복을 반납하면 격려금을 지급하는 '서울특별시 예비군 불용군복 반납에 따른 지원 조례 제정안'을 16일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군복 및 군일용품 지급 규정에 따라 예비군 훈련 및 동원이 종료되면 즉시 군복을 반납하게 되어 있으나 군복 반납률이 저조하고 전쟁 국가 등에서 불법적으로 군복이 유통되어 국가 위상을 떨어트리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 현역 군복무를 수행하고 만 40세까지 예비군으로 편성되어 평균 20년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에 대한 이렇다할 처우나 보상이 없어 군복무 대한 자긍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예비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군복을 반납하면 서울시장이 일정한 격려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예비군 퇴직금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김규남 의원은 "본 조례안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청춘을 희생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 복무를 한 청년들이 허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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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시흥시새마을회와 예산 확보 및 사업 지원 논의
김진경 의장, 시흥시새마을회와 예산 확보 및 사업 지원 논의
[ BLINK]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시흥시새마을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김근환 시흥시 새마을 총회장, 이광재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흥시 4선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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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확대 등 현장목소리 실무진에 건의
황세주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확대 등 현장목소리 실무진에 건의
[ BLINK]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실무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등 현장 목소리의 도정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김하나 복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의 복지정책 실무진과 경기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 △안성시 휠체어리프트 버스 도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는 현재, 경기도가 3,310개소 25,898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 최일선에서 높은 업무강도를 소화하고 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급여수준과 처우는 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는 한 달평균 월 급여 약222만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통계자료에서 조사된 전체 임금 노동자 평균 월 급여 362만원에 2/3 수준에 불과하다.
황세주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월 5만원 지급되던 처우개선비의 지원 확대를 건의드린다”며 “김동연 지사님이 늘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처우에도 관심가져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산하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일환으로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 계획이 지지부진한 점을 지적했다.
당초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뒤 일부를 임대해 2025년경에는 이전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재는 2028년은 되어야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2028년은 너무 늦다.
더 조기에 이전하는 것이 안성시민들을 위한 도리이다”며 “경기도-경기복지재단-안성시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휠체어를 탄채로 버스에 승하차를 할 수 있는 ‘휠체어리프트 버스’ 가 안성시에 부재한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함께 당부했다.
황세주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예산을 동반한 정책 개선의 경우, 단계적 개선을 유도하는 등 최대한 실현가능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데 거듭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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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사업추진 현황 점검
김재균 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사업추진 현황 점검
[ BLINK]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지난 15일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평택시 도시계획팀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서해안경제벨트 중앙에 위치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3개 지구로 개발 중이며 특히 포승지구와 현덕지구는 평택항과 고속도로망 그리고 곧 개통을 앞둔 서해복선전철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고 배후에 반도체 ⸱ 자동차 클러스터 등 대규모 국가 중심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수소경제 ⸱ 스마트물류 조성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한 현덕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대에 약 70만평 규모로 앞선 3개지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유통과 주거 및 문화, 관광 의료 등 복합 시설 조성을 목표로 2008년 5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시행자의 선정과 취소가 반복되며 16년째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하지만 올해 각종 행정소송 종결과 함께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계획 연구용역이 착수됐고 각종 투자설명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와중에 8월에는 향후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힘일 실리는 상황이다.
김재균의원은 “현덕지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추진에 걸림돌이었던 것들이 해결되면서 도에서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GH와 평택도시공사가 포함된 실무 TF가 구성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 등에 차질 없도록 뒷받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 정책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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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 참석
장윤정 의원,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2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로 이번 행사는 안산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악기 합주, 밴드 공연, 스트릿 댄스공연 등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을 선보이고 가죽공예 작품과 AI로 제작한 영화 등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열쇠고리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정 의원은 “창의적인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배움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화의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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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과밀학급 해소 위한 부서간 협력 강조…토론회 성료
신미숙 의원, 과밀학급 해소 위한 부서간 협력 강조…토론회 성료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 토론회가 15일 개최해 성료됐다.
본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신미숙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과밀학급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자로 나서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자로 나선 9명의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을 주제로 △ 재정 지원 △ 과밀학급 해소 시기 및 대책 △ 유연한 학교 규모 조정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실 확보 필요성 △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에 따른 학교 신설 추진 계획 △ 학교 신설 단계부터 증축 고려 △ 학교별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배치 기준과 확충 필요 △ 진로직업상담교사 배치 인원 확대 △ 관련 연구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물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답변했다.
이에 안준상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신미숙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하지만 학부모님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분과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간에 다소 괴리가 있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신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는 한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관계 부서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토론회가 아니라 오늘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견수렴의 장을 다시 마련할 계획이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