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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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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서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 회의 주재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서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 회의 주재
[ BLINK]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18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업과 관련된 분당 서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정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안 의원의 중재로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사업시행자인 GS 건설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 1차 정담회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추진에 따른 서현로 일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번 2차 정담회는 그 후속 조치로 아직 성남시에 구체적인 도로 계획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및 GS건설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성남시 교통도로국장 및 도로과장, 성남시의회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 김은혜 국회의원실 심정윤 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계일 의원은 “성남시와 주민들은 여전히 도로 계획에 대한 불안이 크다”며 “사업 시행자로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듣고 성남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번 논의는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지역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착공 예정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용인 처인구 고림동에서 성남 분당구 분당동을 잇는 왕복 4차선, 17.3km의 도로로 계획되어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이미 하루 평균 7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서현로의 교통 체증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성남시 주민들은 교통 체증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오는 11월 6일 성남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해, 해당 사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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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도의원, 평택 마이스터고 반도체 꿈나무 찾아 핵심인재 성장 응원
서현옥 도의원, 평택 마이스터고 반도체 꿈나무 찾아 핵심인재 성장 응원
[ BLINK]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18일 평택 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삼성전자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반도체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반도체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평택 마이스터고 조영수 교장과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박기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최창복 삼성전자 DS대외협력팀 파트장, 권정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이 모여 효과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실무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반도체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핵심 부품으로 기술과 경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평택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삼성전자와 관련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여러분들의 미래에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오늘과 같은 교육 기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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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위원장, “지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문형근 위원장, “지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 BLINK]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은 1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동안구청 건설과 송민석 과장,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 의원은 안양시 지역에 위치한 만장사에서 망해암, 안양항공, 무선표지소까지의 경사로에 미끄럼방지 포장, 보행로 개선, 도로 도색 등 사람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민원을 접수하고 지역의 환경개선 관련으로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해 주민들의 삶에 질을 높이고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며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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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지역의 문화단체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통한 청소년 연극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지역의 문화단체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통한 청소년 연극 활성화 방안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와의 정담회를 통해, 안양 지역 청소년 연극 활성화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양 내 다양한 문화단체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연극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안양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교영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은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을 기획해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로 예정이다” 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이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영상 홍보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와 교육청에 청소년 연극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하고 안양 내 학교 및 문화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 지원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공연 준비 및 실행을 통해 안양시의 교육과 문화를 융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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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민원 해결 나서
윤종영 의원,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민원 해결 나서
[ BLINK]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해결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지난 14일 연천상담소에서 ‘24년 연천군 에너지 자립마을 추진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편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원을 접수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발전을 통한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장탄2리 마을은 사업에 참여해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으나 한전 전력 계통연결이 늦어져 설치물이 무용지물이 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종영의원은 바로 연천군, 경기도 에너지관련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력 계통연계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연천군 관계자는 “계통연계를 위해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변전시설 조기 증설을 요청하겠다”고 했으며 경기도 또한 “경기북부 전력계통연계 불균형 완화를 위해 ‘25년 이내 경기북부 변전시설이 조기확충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주민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며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한전 변전시설 용량 부족에 따른 전력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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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의정부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실시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의정부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실시
[ BLINK]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김정영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 YWCA, 한국B.B.S 경기도연맹 의정부지회, 경기도 청소년과 및 의정부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김정영 의원은 “학교 주변 음식점, 게임방, PC방 등 유해업소와 음주·흡연, 약물 복용 등 불법행위, 음란물 유포, 불량 콘텐츠 노출 등 유해환경에 많은 청소년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책 마련과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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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 결실 맺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 BLINK]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사업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가 최근 북부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향후 일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어르신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지원 사업이다.
국민의힘이 지난해 여름 정책 드라이브 당시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한 결과, 올해 광역권과 시·군으로 나눠 박람회를 열게 됐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내 일의 기회, 내일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포문을 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는 민간형·공공형·사회참여형 기업 108곳이 참여해 5070 구직자와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총 1,702분의 어르신들이 3,338건의 상담과 1,921번의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560건의 정식 이력서를 제출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이후 참여 기업의 이력서 검토-정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일자리가 최종 매칭될 예정이다.
올해 국민의힘이 약 2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이번 북부지역 광역박람회를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도 전역을 돌게 된다.
이에 따라 도내 29개 시·군이 단독 또는 합동으로 21회의 지역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10~11일 수원메쎄에서 진행되는 남부지역 광역박람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군 일정은 이달 22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동두천·연천 합동 박람회를 시작으로 12월 13일 시흥·과천·군포 합동 박람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한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양각색인 도 곳곳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횟수가 많은 지역박람회에서의 매칭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과 함께라면 ‘천만 어르신 시대, 백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이란 목표를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달성하고 관련 정책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인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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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일 경기도의원, 지역 안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격려
안계일 경기도의원, 지역 안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격려
[ BLINK]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17일 분당 탄천공원에서 열린 “분당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그동안 연마해 온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의 소방 기술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의용소방대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전문 소방관들과 협력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민간 봉사단체다.
이들은 평소에도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따. 2024년 기준, 경기도 내에는 439개 의용소방대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 수는 11,265명으로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분당소방서 관할 5개 의용소방대에서 100여명의 대원이 참석해 성인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릴레이 등의 소방기술 경연을 펼쳤다.
안 의원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해 실전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안계일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우리 지역 안전의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경기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현재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원 예산은 피복비와 장비 구입비, 교육비 등에 한정되어 있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2년 간 소방 인프라 확충, 소방대원 처우 개선, 그리고 도민 안전을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 확대에 앞장서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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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의원,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 약 20만명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언
이인규 의원,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 약 20만명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언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계선지능 학생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했으며 이인규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중심의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적 접근’ 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정책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인규 의원은 “2023년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은 약 20만명으로 추산됨에도 불구하고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기교육 체계는 전무한 상황이었다”며 “그로인해 지난 4월,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지원 등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서둘러 제정했다”고 말했다.
제정된 조례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을 하도록 했고 이 지원계획에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재 및 학습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에 관한 사항 △소요 재원 및 재원조달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에게는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정신건강과 복지 등의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며 나아가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사회적 인식 개선 등으로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인 교육문화 조성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인규 의원은 해당 조례가 근거로만 남지 않고 경기도 곳곳의 교육 현장에서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추진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인규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차별 없는 보편적인 세계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이자, 도의원으로서 길라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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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보장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보장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 보장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하고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의제는 최초 경기도 민간협치위원회에서 제안한 안으로 우리사회의 장애인으로서 등록되지 않은 경계선지능인의 맞춤형 평생교육과 직업훈련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변민수 한국장애인공단 연구위원은 “우리사회에서 경계선지능인은 법적·제도적 사각지대의 경계에 있다”며 학교폭력과 범죄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교육을 활성화하고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변 연구위원은 “선진국의 경우 경계선지능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본다”며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을 증진하고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원호 단국대 교수는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아도 사회적·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특수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해 학령기부터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곽영미 화성느린학습자부모회회장은 “경계선 지능인 아들을 둔 엄마로서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학습이 좋아질까요? 라는 질문의 답을 부모가 답해야 하는지 답답하다”며 “노력해도 학습효과가 올라오지 않는 아이를 위해 부모 자조모임을 만들고 친구를 만들어서 아이의 자신감을 찾아줬다”며 아이의 자립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광식 경기도 평생교육사업팀장은 “최근 3년 사이에 경기도 25개 시·군이 경계선지능인 지원 관련 조례에 제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경계선지능인 지원매뉴월을 제정하고 종합심리지원사업 및 부모자조모임 지원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주 누림센터장은 “OECD국가 중 장애인등록제를 실시하고 등록된 장애인만 지원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장애인에게 보편적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평생교육과 고용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서 교육청과 협의해 필요한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장애등급이 없더라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복지예산이 전체적으로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예산이 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 복지예산의 기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과 이인규의원, 이자형의원, 안혜영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장등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인사를 보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