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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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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여성·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여성·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방문
[ BLINK]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아동·청소년·여성·가족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아동보호시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찾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 다양한 가족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진행되는 아동·청소년·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정책 개선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인애 의원은 16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고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4년 업무 진행 상황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문화가족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고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보호·치료에 대한 신속 처리 및 아동학대 예방 등 그들이 여러 상황에 대응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애 의원은 17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방문해 “여성의 삶과 활동을 공유하고 여성이 함께 참여하고 더 많은 소통 및 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아동보호시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방문해 “보호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의 운영,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육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과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함으로 보호아동에게 입양 기회가 있으면 최우선으로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다시 학교에 적응하거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 사회 적응력 향상, 자립 능력 강화에 필요한 상담·교육·자립 등의 지원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방문해 “청소년들의 참여·교류 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국제 청소년과의 상호 교류 추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문화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마치면서 “여러 관련 기관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경험과 필요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동·청소년·여성·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정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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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부위원장은 10월 17일 경기도 부천시 도의원 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수원 및 하남시 성폭력상담소 소장, 수원시여성의 쉼터 원장과 성매매피해상담소 소장이 참석했으며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들이 겪는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경력에 따른 명확한 호봉산정이 부여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며 “시설의 열안한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보수와 장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피해자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처우 개선이 피해자 지원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개선의 노력을 약속하며 마무리 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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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경력이 단절 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 지원 노력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경력이 단절 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 지원 노력
[ BLINK]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6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출산·양육·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경력보유 여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내 여성분들께서 창업은 물론 다양한 취업 경험과 경력 설계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왔다”고 했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고 안착하실 때까지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재도약의 시작이다”며 “여성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더 나아가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한분 한분의 여성구직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성공적인 취업의 길을 열어 가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해 개최했고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기회 및 정보 제공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인·구직 상담, 현장 채용 면접, 道·관계기관 정책 안내, 직업 훈련 체험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영 의원을 비롯해,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윤현옥 고용평등과장,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 구직여성 400여명, 구인기업 50여 개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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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원 위원장,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 참석
허 원 위원장,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허 원 의원은 오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는 하천의 친수공간 및 시설계획 설계, 생물 다양성, 환경적 영향과 지형적 특성 등 경기도 내 하천의 현주소를 살피고 지속가능한 하천의 순기능 복원을 위해 시민과학 활동과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해 개최됐다.
토론회는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경기연구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허 원 위원장은 하천관리의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경기도 하천관리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하천관리 정책의 개선방안 4가지를 제안했다.
허 원 위원장이 제안한 경기도 하천관리 정책 개선방안은 △ 국가주도 하천관리의 강화 △ 예방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 △ 시민참여형 하천관리 체계 구축 △ 스마트 기술의 활용과 관리의 효율성 증대이다.
허 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전반기에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행감 등을 통해 지방하천에 대한 체계적 정비 및 안전을 위해 지방과 국가의 공동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사회적 기능을 고려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 시민이 협력하는 통합적 하천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하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관리와 생태하천 보전 및 유지관리를 위해 하천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행 조례인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허 원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홍규 연구위원,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김현정 대표, 경기도 건설국 강성습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정민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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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2024 제2회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 봉사 나서
이애형 위원장, 2024 제2회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 봉사 나서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17일 수원시 탑동 시민농장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제2회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참석해 어린이 약 3,000여명 및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섰다.
약사 출신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약사 역할을 수행하며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 부스를 찾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약의 종류 및 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는 “이번 페스티벌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소방·재난 관련 위기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관심을 불러 일으켜 미연에 사고를 예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원이자 약사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비행기 탈출 체험 △미로 탈출 등 어린이 안전 체험장과 함께 △호루라기 만들기 △미래교육·디지털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흥미 유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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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대표 출전 선수단 선전 기원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천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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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연 지사가 노인들 벼랑 끝으로 내몰아'… 복지 불감증 심각"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연 지사가 노인들 벼랑 끝으로 내몰아'… 복지 불감증 심각"
[ BLINK]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이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해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이 난립·유용 등 우려가 있다며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고 의원은 특히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동안 경기도는 무엇을 했는가? 김동연 지사 띄워주기 용 사업인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으로 부풀렸다 사업 추진을 못해 삭감된 95억원으로 미등록 경로당을 지원했어야 한다"고 ‘졸속행정’을 꼬집었다.
이어 “미등록 경로당에 나가 본적이 있는가?” 라며 “김동연표 복지정책들을 펼쳐놓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 이며 ‘포퓰리즘’ 형식으로 남발하는 사업이 많다.
마치 창문을 닫아놓고 빛을 가리는 것과 같다” 라며 눈앞의 현안을 외면하고 변명을 반복하는 경기도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섣불리 지원했다가 미등록 경로당 시설이 난립할 우려가 있고 지원금이 사적으로 유용될 소지가 있다는 발언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질서 없이 여기저기 나선다는 뜻인 ‘난립’ 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가? 아무 표현이나 ‘난립’하는 것이야 말로 김동연 지사의 이중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것이며 어르신들을 벼랑 끝으로 내먼 것”이라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이 최종적으로 등록 경로당으로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농어촌 지역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미등록 경로당은 농촌의 고령화와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자생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경로당 수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미등록 경로당이 약 1,600곳에 달하며 경기도에도 81개의 경로당이 존재한다.
끝으로 고 의원은 “올해 겨울은 ‘지독한 한파’ 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노인 복지에 손을 놓고 있는 경기도의 침묵은 곧 어르신들에게 추위보다도 더 혹독한 겨울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 해 3월부터 미등록 경로당 지원 논의를 해왔으나 경기도청이 복지부의 용역을 핑계로 복지부동이었다 더 이상 미룬다면 늑장 대응에 대해 경기도에 분명히 책임을 묻겠다”며 경고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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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5년 본예산 사전논의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5년 본예산 사전논의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미래위 위원들은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종교적 관점의 인공지능 윤리규범 및 인공지능 기술혁명 시대의 문제점, 인간의 역할과 행복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위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 조직 사회 갈등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의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TP, 경기대진TP,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5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행정사무감사 및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위는 현장정책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 북부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와 창출을 위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센터가 경기 북부지역의 지식재산 보호와 산업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미래위도 경기 북부가 창조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김미숙·서현옥·김태형·이기형·김상곤·김철현·김철진·윤충식 의원이 참석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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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김호겸 의원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대수명 증가와 인생 후반기 계획 등 생애전환기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노화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맞는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활동은 참여가 용이하고 심리적 안정, 정서적 치유와 같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데 반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표준화된 커리큘럼에 머물러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연구회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중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향후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방식으로 신중년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과 함께 사회적 통합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손영경 교수는 “신중년은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합창 등 일부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중심의 학습 방식에 그치고 있어 장기적인 참여 동기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견해를 전했다.
이어 “입체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에 착안해 학습자가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측면의 종합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뿐만 아니라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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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법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로써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지속가능발전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이 달성되려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는 학교에서부터 교육을 통한 행동 변화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해 양질의 조례 성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학교 정규과목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사회, 경제, 환경적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엄민용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교육위원장이 ‘SDGs 학교교육 필요성 및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서 △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 △ 장경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 △이은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 △변희영 단원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