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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시민 93% 만족
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시민 93% 만족
[ BLINK] 파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삼방지구 등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적재조사 시행 전과 비교해 토지의 활용가치가 향상되어 시민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정밀한 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바른땅시스템을 통한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적용해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전후 지적도면과 각종 주제도를 중첩해 분석한 결과 △맹지 해소 토지 52필지 △정형화 토지 244필지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980필지의 불편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주시는 ‘23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 공감도 및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 중 97.4%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93.0%는 사업 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항목 모두 전년 조사결과 대비 사업의 필요성은 10.4% 상승, 만족도는 6% 상승되었는데 협업추진을 통한 사업 시너지 효과, 진입도로 확보, 건축물 저촉 해소 등에 따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전년 대비 사업공감도와 만족도가 상승한 것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가치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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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파주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BLINK] 파주시는 지난 7월 선포된 ’파주시 교통비전 30·30·30‘에 따라 사망자 감소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24일 금촌역 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파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 국과장 및 직원,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지난해 6월 ‘교통안전 문화도시 파주’로 발돋움하기 위해 민관경을 포함해 7개 기관, 8개 단체, 9개사가 참여하며 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운전자 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동승 및 무면허 금지 △과속운행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음주운전 금지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원과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소를 목표로 파주시 관내 교통사고 다발·위험지점에 대한 효율적 대책을 수립해 교통안전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불편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파주시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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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가구 발굴’…파주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
‘고립가구 발굴’…파주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
[ BLINK] 파주시는 지난 24일 운정2동 홈플러스 상가 일대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읍면동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운정2동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9개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분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거리 행진을 하며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고독사 의심가구 발생시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홍보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고독사 예방 홍보 공간’을 마련해 퀴즈판 돌리기,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각지대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고립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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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871명 참여 ‘성황’
2024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871명 참여 ‘성황’
[ BLINK] 지난 10월 2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 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 주관으로 청년청소년과,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고 총 35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871명이 모인 가운데 771명이 1:1 현장면접에 참여한 가운데 223명이 1차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등을 거친 후 최종 취업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기업의 수를 확대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종과 기업들을 유치해 실질적인 고용 활성화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면접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더 큰 파주'를 향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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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11월 4일까지 신청
파주시, 2025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11월 4일까지 신청
[ BLINK] 파주시는 11월 4일까지 ‘2025년 특용작물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안정적인 특용작물 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특용작물 재배와 관련된 시설 설치와 장비 구입비의 50%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최종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특용작물 재배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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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무단방치차량 신고대상 확대 안내
파주시, 무단방치차량 신고대상 확대 안내
[ BLINK]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무단방치차량 신고대상을 차량등록이 가능한 차량뿐만 아니라 등록 의무가 없는 전동이륜차, 삼륜 및 사륜 오토바이, 장애인 보조기구 등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의 이런 방침은 최근 들어 무단방치차량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도시 미관이나 자연 경관을 해치는 무분별한 방치행위를 단속하기 위함이다.
자동차관리법 제26조제1항에 의하면,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자동차를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된다.
무단방치를 하게 되면, 자동차관리법 제25조 및 제85조 규정에 의거 범칙금 100만원~150만원이 부과되며 이를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같은 법 제81조 제1호의 규정에 따라 검찰송치된다.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단방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중대한 범법행위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근본적으로 무단방치행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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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 없는 안전한 파주‘올빼미 활동’ 실시
파주시, 성매매 없는 안전한 파주‘올빼미 활동’ 실시
[ BLINK] 파주시는 지난 25일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북파주학부모연합회,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시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졌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중’, ‘성구매, 아이들이 보고 있다’, ‘성구매 범죄’ 등의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는 초중고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청소년들은 각종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클 뿐만 아니라,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이며 범죄라는 사회적인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성매매집결지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외면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하반기 올빼미 활동 시간을 새벽 3시까지 연장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의 구조와 자활 지원을 지속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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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창업 지원공간 ‘파주시 꿈마루’ 개소…도내 8번째
파주시, 여성창업 지원공간 ‘파주시 꿈마루’ 개소…도내 8번째
[ BLINK] 여성창업 지원공간인 '파주시 꿈마루'가 개소했다.
꿈마루는 창업 교육·상담, 간담회,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파주시는 고양, 화성, 의정부 등에 이어 도내 8번째로 꿈마루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난 25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에서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꿈마루’는 기존 금촌어울림센터 1층 공간을 새 단장해 마련됐다.
총 188㎡ 규모의 공간에는 공용사무공간, 상담실, 교육실, 상품촬영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관내 여성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꿈마루 누리집에 들어가 회원 가입 후 소속 꿈마루를 지정해 교육, 상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공유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파주시 꿈마루에 직접 문의하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꿈마루가 여성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자들에게 심리 정서적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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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폐현수막으로 만든 새활용 제품 전시회 - 친환경 가방 등 호응
파주시 문산읍, 폐현수막으로 만든 새활용 제품 전시회 - 친환경 가방 등 호응
[ BLINK] 파주시 문산읍은 10월 21일과 22일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새활용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 작품은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 직원들이 제작한 새활용 제품 100여 점이었다.
문산읍은 1년 평균 2,000건 정도의 불법현수막을 단속해 수거하고 있다.
폐자원을 활용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새활용 제품 전시회가 기획됐다.
문산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센터를 방문한 다양한 주민들과 센터 직원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
특히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방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새활용 제품 제작을 담당한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이회숙 씨는 “제작한 친환경가방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폐현수막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더 많이 고민해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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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요리교실 ‘무지개 피자의 색깔 탐험’ 운영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요리교실 ‘무지개 피자의 색깔 탐험’ 운영
[ BLINK]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무지개 피자의 색깔 탐험’ 요리교실은 색깔 음식에 관련된 식생활 교육과 색깔 음식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무지개 피자를 만드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편식 교정 및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21개소, 만 1~2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건강에 좋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영유아기부터 길러야 하는 식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더 다양한 사업을 개발,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해,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영양·위생·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