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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역량 강화 교육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역량 강화 교육
[ BLINK]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청사를 위해 공론화를 진행 중인 파주시는 지난 29일 9명의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을 대상으로 공론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론화의 투명한 추진에 있어 과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실행단의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론화 관련 전문가인 김학린 단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1부, 공론화란 무엇인가 △2부, 파주시 공론화의 특성 및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론화 실행단이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뢰받는 공론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론화 실행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공론화 실행단을 위촉하고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시민 의견 수렴, 다양한 토론회 등이 진행될 공론화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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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파주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 BLINK]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99곳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육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수시로 점검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어린이집 급식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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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 개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 개최
[ BLINK]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힐링 콘서트-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이 400여명의 보육교사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힘든 여건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몸과 마음에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 내는 오락 시간과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 나가는 제이보이스의 ‘토크 페라’ 공연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공연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혜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더 나은 근로환경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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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1월 7~15일 지방세 체납·대포차량 공매 실시
파주시, 11월 7~15일 지방세 체납·대포차량 공매 실시
[ BLINK]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7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차량 8대와 대포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가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 및 환가 절차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점유·사용해 대포차가 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인 거래의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자의 폐업 후 소재 불명, 소유자 사망, 개인 간 채권채무관계, 도난이나 분실,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등 다양하다.
이러한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과태료 및 세금 등을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파주시의 차량 공매처분은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 외에도 불법차량의 합법적 소유권 이전을 통한 이러한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차량보관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이 확인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9월 말 기준 파주시의 지방세 체납액 556억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94억원으로 1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체납 차량의 단속을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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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락방지망 설치로 맨홀 추락사고 막는다
파주시, 추락방지망 설치로 맨홀 추락사고 막는다
[ BLINK] 파주시가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맨홀 뚜껑 바로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하수도 내부가 깊고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 신도시 지구 내 100곳에 추락 방지 안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추락 방지 안전망이 장착된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쉽게 금이 가거나 파손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마련된 조치다.
현재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파손 위험성이 높은 파주읍 파주·연풍리, 법원읍 법원·대능리 일원에 있는 100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연차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임상범 하수도과장은 “이번 맨홀개선 사업이 맨홀 주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맨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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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동 일원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지정…침수예방사업 가속화 전망
파주 야당동 일원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지정…침수예방사업 가속화 전망
[ BLINK] 파주시 관내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되면서 침수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29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서만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간 해당 지역 침수피해의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은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였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 1,385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른 불투수층 증가로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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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디엠지 펫 트레킹‘다음에 또 보개’
파주 디엠지 펫 트레킹‘다음에 또 보개’
[ BLINK] 지난 26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파주 디엠지 펫 트레킹’ 이 견주 250여명과 반려견 132마리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엠지 펫 트레킹’은 디엠지 평화의 길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걷기 행사다.
시는 접경지역에 조성된 디엠지 평화의 길 파주구간 9코스를 활용해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출발하는 이번 펫트레킹 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디엠지 평화의길 코스로 이어지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리비교에 얽힌 역사와 주변 마을과 평화의 길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걷기 행사와 함께 △반려견 간식 만들기 △반려견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야생동물 차단방역, 안전울타리 설치, 구급대원 현장배치, 병원 긴급연락망 구축 등의 안전 조치를 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리비교와 평화의 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평화의 길 다른 구간도 강아지와 걸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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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 주민설명회 개최
[ BLINK] 파주시는 10월 28일 파주 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은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된 경기 서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주관으로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구상이다.
경기 서부권역은 파주·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원년’ 선포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시군별 릴레이 간담회,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왔다.
파주시는 4월 25일간담회를 열어 도로·철도·개발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추진 배경, 향후 계획 및 파주시 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대표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시군별 건의 사업에 대해 10월~11월 주민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 대개발 구상’ 관련 최종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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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엘시디 공공폐수처리시설 대기질 맑음
파주시, 엘시디 공공폐수처리시설 대기질 맑음
[ BLINK] 파주시는 파주엘시디 공공폐수처리시설 인근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기환경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15일간 이동측정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등 6가지로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엘시디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악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시설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대기질 측정을 진행하게 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측정을 통해 시설 주변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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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예술단 ‘오래된 가을’, 10월 30일 솔가람아트홀서 개최
파주시립예술단 ‘오래된 가을’, 10월 30일 솔가람아트홀서 개최
[ BLINK]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 ‘오래된 가을’ 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열린다.
파주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원주시립합창단의 ‘정남규’ 상임지휘자를 초청하고 미국의 현대합창곡과 한국 작곡가들의 음악, 아프리카 남미의 개성 있는 민속음악을 엄선했다.
정남규 지휘자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상임이사로서 국내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고 정기연주회만 100회를 기록한 한국 합창 지휘계의 거장이다.
공연 1부에서는 한국의 떠오르는 음악가인 전찬솔과 함께하는 합창이, 2부에서는 여성단원으로만 이뤄지는 하모니가, 3부와 4부에서는 가을을 노래하는 음악들을 파주시립예술단의 독특한 창법으로 해석한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는 5부에서는 아프리카, 남미의 개성 있는 민속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