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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회의 개최
파주시,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회의 개최
[ BLINK] 파주시는 10월 31일 파주시청 본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정책전문가, 여성단체 및 시설 대표,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의 구성 및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시민의 요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성평등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성 평등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을 포함해 14명을 위촉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해 2년 동안 멈춤 없이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관련해 여성에 대한 폭력적 성착취가 자행되는 집결지를 하루빨리 없애는 것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해 어떤 공간으로 탈바꿈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입을 모아 “성매매집결지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매매집결지 역사와 젠더폭력 공간이라는 상징을 기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과거를 통해 배우고 치유하며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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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표단 영국 글로스터시 방문 위해 출국
파주시 대표단 영국 글로스터시 방문 위해 출국
[ BLINK] 파주시 대표단이 국외 우호도시인 영국 글로스터시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4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글로스터시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가 치러졌던 설마리의 지역주민 등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의회에 글로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동의안 제출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파주시와 영국 글로스터시는 2014년 자매도시 협약 체결 후, 올해로 교류 10주년을 맞았다.
파주시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상호 관계를 기존의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함으로써 문화, 역사, 경제, 교육·청소년 분야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상호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2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스터시는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의 글로스터셔주의 주도로 글로스터성당을 비롯한 중세 유적이 풍부한 다문화도시다.
글로스터시에 소재하고 있는 글로스터셔 연대는 6·25 전쟁에 참전, 중공군의 총공세에 맞서 서울을 지킨 임진강 전투에서 많은 희생자를 냈다.
파주시와 글로스터시의 교류는 이러한 역사적 인연을 배경으로 시작됐다.
글로스터시에는 군인박물관, 임진기지, 파주길 등 파주 관련 시설이 있으며 파주시는 적성면 설마리 소재 ‘감악산 출렁다리’를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라는 부제로 명명하는 등 상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해 오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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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강연 개최
파주시, 2024년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강연 개최
[ BLINK]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모빌리티 관련 강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형 이동수단 시대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 김기용 처장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이동수단 혁신 방향’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박신형 교수의 ‘미래형 이동수단 개선계획 수립 및 활용을 위한 해외 사례 검토’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강연 내용은 미래형 이동수단 정책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미래형 이동수단 개선계획의 개요와 관련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파주시 공무원들이 미래형 이동수단 혁신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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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파주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BLINK]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운정신도시 일대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파주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시 단속뿐 아니라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내년 2월까지 단속이 취약한 야간에 주 1회 이상 단속 활동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부산물을 포함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고발까지 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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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파주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 BLINK] 파주시는 10월 21일과 29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명진 전문강사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급자의 책무, 피해자 관점에서 피해자 보호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상급자의 역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성평등 동아리’를 운영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직장 내 성차별적인 요소를 찾아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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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파주시, 2024년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 BLINK]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도·시의원, 교육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새로운 보조사업 발굴과 교육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과정 지원사업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사업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총 28개 사업의 예산 347억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 소위원회 심의 결과,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파주시 교육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7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수립한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적재적소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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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대남확성기 소음 피해 대성동 마을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대남확성기 소음 피해 대성동 마을 방문
[ BLINK] 김경일 파주시장이 31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실상을 확인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성동 마을은 남북간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로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미터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파주시 관계자들이 JSA 통문을 거쳐 민통선 내부로 접근해 들어가자 대남확성기 소음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다.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 들개, 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공포스러운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김 시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름끼치는 소리“라며 거푸 탄식을 쏟아내며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니 소음 수준도 상상 이상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지. 절절한 그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접경지역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한 건 지난 7월 말부터였다.
7월 18일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이에 맞서 대북확성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8월 중순까지만 해도 하루 4-5시간 가까이 이어지던 대남방송은 점점 저 시간을 늘려가다 지난 9월 28일부터는 24시간으로 길어지며 벌써 33일째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음 강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135명의 주민 대부분이 밤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 부족과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7일 파주시 안전총괄과 소속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소음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법상 소음 규제 기준치인 65㏈보다 훨씬 높은 70~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로나 철로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맞먹는 수치로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주민들은 그 후로도 소음 강도가 점점 세져 최근에는 115㏈의 수치가 확인됐고 심할 때는 135㏈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음 기준에 따르면 120㏈은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 내는 굉음과 같은 수준이고 130㏈은 고통을 느끼는 한계 수치라고 한다”제발 좀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절박한 호소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든 한계 상황에서 내지르는 고통스러운 비명소리에 다름이 아니었다.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데, 고령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대부분 마을 주변 논밭을 일구며 사는 농민들이라 소음방송을 피해 떠날 수도 없다.
피해 경감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건강에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
대성동 마을에서 평생 토박이로 살아온 김진수 씨는 ”마을 옆 논밭에서 농사일을 해서 먹고 사는 처지라 잠시도 마을을 떠나 있을 수가 없어 너무나 고통스럽다.
밤에는 조용히 잠이라도 편히 잘 수 있게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서 10월 11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어 18일에도 임진각 재난대피소에서 긴급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대성동 마을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실질적 피해 경감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가 발표한 피해 대책에는 방음창과 주민 쉼터 설치, 임시 숙소 마련 등 이동시장실을 통해 취합한 주민 건의 대부분이 포함됐다.
당면한 소음피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조치도 중요하지만, 올여름부터 남북간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려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키우고 있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시장의 방문 소식을 듣고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북한 사람들 인권도 중요하고 저 사람들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당장 죽고 사는 문제다.
죽어가는 우리 국민들 살리는 게 먼저 아닌가. 우리 정부는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의 무대책을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김동구 이장은 ”요즘 비무장지대 쪽 긴장감이 엄청나다 풍선 하나만 더 보태도 금방 전쟁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다 이러다 국지전이라도 터지면 우리 마을 사람은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일부 탈북민 단체의 전단 살포가 갈등을 부추기는 불씨가 되고 있다 이 불씨가 큰 불로 번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최근 파주시가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되어 경기도 특벌사법경찰단과의 공조체제가 갖춰진 만큼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을 위해 파주시와 피해지역 주민단체도 핫라인을 구축하자는 제안을 내놓으며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한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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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
[ BLINK]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배추 1,500포기와 직접 수확한 무를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근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어느 해보다 배추가 귀해진 요즘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법원읍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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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된장 나눔 봉사 실천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된장 나눔 봉사 실천
[ BLINK]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된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된장 나눔 봉사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2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성껏 담근 된장 150통을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했다.
우미랑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살기 좋은 월롱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된장, 김장김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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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우리동네 짚풀공원 이동시장실’ 개최
파주시 운정2동, ‘우리동네 짚풀공원 이동시장실’ 개최
[ BLINK]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0일 산내마을 지역의 짚풀공원에서 제111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역점 시책이다.
짚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운정지역 주민들의 앙상블 공연 재능기부가 이어져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주민들은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짚풀공원의 △운동시설 정비 △노후된 시설물 보수 △야간 경관조명 추가 설치 △공원 화장실 주변 수목 정리 및 꽃 식재 등 다양한 짚풀공원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시민들 속에 있을 때 비로소 어떠한 답이든 찾을 수 있다”며 “이 공원의 명칭이자 쓰임새가 많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짚풀’처럼 크고 작은 지역문제가 생겼을 때 저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