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부모의 책다방’ 운영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부모의 책다방’ 운영
[ BLINK]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부모의 책다방’을 운영한다.
2022년 좋은 반응을 거두며 토론동아리로 이어졌던 ‘엄마의 책다방’을 확대해 부모 모두에게 독서와 소통이라는 휴식과 환기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권인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여러 분야의 책으로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첫걸음을 연습한다.
축복이지만 고단하기도 한 육아의 시기에 독서가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양육이라는 공통 과업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독서와 토론으로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
고양시, 주거상향 가구 커튼 설치 지원
고양시, 주거상향 가구 커튼 설치 지원
[ BLINK]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한 주거상향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2년 4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4년 9월까지 총 196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층 등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거상향가구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는 했지만 보증금 지원액 한도 등의 사유로 대부분 창호가 노후한 구옥에 입주한 경우가 많다.
노후한 창호는 추위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이라는 생활비 지출 증가의 요인이 되어 주거상향 가구의 생계에 많은 부담을 초래한다.
한편 고시원 등 기존의 불안정한 거처에서 살림살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살던 경우가 많아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때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에도 불구하고 커튼까지는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된 임대주택으로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튼이 없는 가정의 경우 커튼이 설치된 가정에 비해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에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상향 가구와의 상담 및 실태조사를 위한 가정 방문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커튼이 필요한 가구에 커튼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령의 대상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방염 소재의 커튼 설치를 결정했다.
커튼 설치를 지원받은 한 시민은 “고시원에서 7년을 생활하다 이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는데, 커튼 설치도 지원 받아 겨울철 연료비도 아낄 수 있게 되고 집안 분위기도 훨씬 좋아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2023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고양시의 약 6천여 가구가 아직도 주택이 아닌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분들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고양시,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 공사 완료
고양시,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 공사 완료
[ BLINK] 고양특례시는 풍산지하차도의 신축 이음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차도 내 신축이음은 지하차도 구조물에 대해 온도 변화나 지진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흡수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그간 풍산지하차도는 신축이음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저하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지하차도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지하차도 이용 시민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해 신축이음 21곳 교체를 완료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신축이음 교체 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사”고 설명하며 “7일간의 야간공사로 인한 도로혼잡에도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도와주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28
-
고양시, 제13회 태고문화축제 성료
고양시, 제13회 태고문화축제 성료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지난 27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의 특별공연, 기타리스트 장하은, 풍물밴드 이상, 가수 송우주, 박성연, 김중연, 진욱 등 대중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태고종 총무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 1,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고문화축제 축사에서 “소통과 화합이라는 태고보우국사의 사상과 가르침에서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현 세대가 지혜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진흙탕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대통합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8
-
고양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고양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괴롭힘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로 초청된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변호사는 고용노동부 및 여러 공공기관의 자문을 맡은 노동법 전문가로서 조직 내 괴롭힘 실태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주요 규정 △괴롭힘 행위를 구분하는 기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괴롭힘 문제와 대응책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넘어,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괴롭힘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법적 틀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28
-
고양시, 고양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 실시
고양시, 고양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진압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전개됐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본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포그머신 및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전 직원이 위기 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2024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성황리 개최
2024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성황리 개최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24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과 올해 완료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만드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살리고자 진행됐다.
1부에서 시민이 직접 올해 주민참여예산 활동과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실행한 부서에서 사업 진행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무리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5년 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내가 제안한 사업이 실제 사업으로 실행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내년 사업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었던 주역은 시민이며 오늘의 행사는 단순한 순위발표의 자리가 아닌 우리 이웃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공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참여 참여 방법과 대상을 다양화해 더욱 좋은 정책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주민참여예산안은 다음 달 조정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4-10-28
-
고양시 드림스타트, ‘생명 탄생과 사춘기 성에 관한 성교육’ 실시
고양시 드림스타트, ‘생명 탄생과 사춘기 성에 관한 성교육’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경기북부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생명 탄생과 사춘기 성에 관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성교육’은 자신의 신체 변화 이해, 자존감 향상 및 성평등 의식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년별 공통 과정뿐만 아니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리해 연령별 특성에 맞게 주제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성교육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회, 전시회와 같은 문화 체험,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28
-
고양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고양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용역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라페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의 기본구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설명회에서는 라페스타의 현황 분석과 침체 요인을 찾아 다양한 방면의 공간 개선을 구상하고 제도적 개선사항 및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성화된 상권 사례 검토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도출하고 그 중 라페스타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찾아 고양시가 할 수 있는 분야와 라페스타에서 자구책으로 추진해야 될 분야를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앵커테넌트 유치, 노후시설 개선, 미디어아트, 휴식 및 커뮤니티 시설, 보도정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으며 현장의 상인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사업 가능성, 목적 사업 부합 여부, 사업 변경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8
-
고양시,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 대성황
고양시,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 대성황
[ BLINK]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26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과학·정보·수학·환경 융합축제로 학생·학부모·지역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공유학교, EBS 체험차량 스쿨버스, 늘봄학교,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을 주제로 1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주제로 이정모 관장,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원리’ 주제로 전병호 연구원의 특강을 진행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쉽게 과학에 대해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는 할 수 없었던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너무나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동생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생들이 끼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생, 교사, 지역 유관기관들이 모두 하나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