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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역 내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나선다
과천시, 지역 내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나선다
[ BLINK] 과천시는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진행하는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한국마사회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등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으며 14개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각 기관이 모여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일회용컵 사용 근절과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4만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축제 ‘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했으며 시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공직자들이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 카페’를 비롯한 지역 카페 5곳에서 다회용컵 반납 기기를 이용한 ‘일회용컵 없는 카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나아가 민간 부문으로까지 이를 확산시켜 일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를 통해 신청 및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참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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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난임 시술 지원 확대…출생아당 25회까지 지원
과천시, 난임 시술 지원 확대…출생아당 25회까지 지원
[ BLINK] 과천시는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 지원 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확대하고 난임 시술 중단 시에도 최대 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 등 난임부부당 총 25회의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새로 시행되는 제도는 난임부부가 출생아당 25회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에 따라 난임 시술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천시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 시술을 중단할 경우,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최대 11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된 1회당 최대 50만원 지원에 더해 최대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적 사유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도 부담을 최소화해 정신적 안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임 시술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거나,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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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 선착순 모집…마감 임박
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 선착순 모집…마감 임박
[ BLINK]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약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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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안전지도
이현재 하남시장,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안전지도
[ BLINK]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했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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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절기 대비 상수도시설장 대대적인 안전점검 실시
구리시, 동절기 대비 상수도시설장 대대적인 안전점검 실시
[ BLINK] 구리시는 겨울철 동파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토평정수장, 토평취수장 및 상수도시설장에 대해 대대적인 사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직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정수장 1개소, 취수장 1개소, 가압장 6개소, 배수지 6개소 총 1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15일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동파 방지용 시설물인 히터, 열선 등에 대한 작동 기능상태 점검 △결빙 우려 지역에 염화칼슘, 모래 비치 △제어 판넬 등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다.
점검 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11월 중 조치 완료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동절기 동안 계속해서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의 책무를 다해 안정적인 상수도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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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 개통
구리시,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 개통
[ BLINK]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갈매동 6-2 일원에 설치한 이 교량은 길이 42m, 폭 4.6m 합성형 라멘교 형식인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이며 기조성된 갈매천 자전거도로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용암천의 자전거도로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이곳은 그동안 갈매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용암천으로 단절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해 갈매동과 별내동을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8억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약 13억5천만원을 투입했으며 남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2024년 6월 실착공한 끝에 약 5개월 만에 교량 설치를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인 갈매보도4교 설치를 완료해 기쁘다”며 “이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8호선 별내선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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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 11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운영
구리시보건소, 11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운영
[ BLINK] 구리시는 11월 8일부터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제4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으로‘피부 감염증의 임상 양상과 치료’ 편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주로 피부에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감염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증의 종류별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댓글에 답하며 별도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한양대구리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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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구리시, 2024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 BLINK]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32개교의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4년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 교육환경의 발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고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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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구리문화원,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 BLINK] 구리문화원은 지난 1일 토평교 인근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구리시의 전통 놀이인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섶다리와 미음 돌다리에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액막이 성격으로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해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후 오랜 시간 잊혔다가, 선생의 삼종 손자인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의 재고증으로 2021년 행사에 다시 참여하면서 구리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연은 길놀음, 다리밟기, 선소리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울림예술단, 배뱅이굿보존회 남양주시북부보존회, 구리상록자원봉사단, 경기도어르신즐김터 동아리 등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경철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백경현 구리시장을 대신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김성태·정은철 시의원과 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 아래 주민들이 모여 다리밟기를 하며 마을 평안을 비는 의미 있는 민속놀이이다”며 “오늘 이렇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고증을 한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은 “조부의 유지를 받든 이 놀이가 정착되도록 배려해 준 구리문화원과 놀이 재현 무대를 연출하신 구리문화원 풍물반 유승표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심사단의 여러 조언을 새겨, 다음 참가 시 고증에 더욱 힘써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31개 시·군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전승과 전통문화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경기도 전역을 돌며 개최하는 대형 예술 축제이다.
지난 5월 15일 고양시의 ‘고양소놀이’를 시작으로 해 11월 9일 성남시의 ‘성남이무슬집터다지기’를 마지막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며 각 시군의 경연에 대한 심사 결과는 11월 중순쯤 발표할 예정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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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어르신 보듬이‘따뜻한 동행’ 사업 성황리에 종료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어르신 보듬이‘따뜻한 동행’ 사업 성황리에 종료
[ BLINK]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르신 보듬이‘따뜻한 동행’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보듬이‘따뜻한 동행’ 사업은 100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직접 가정방문하고 생활실태 및 건강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업기간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계 20건, 긴급복지지원 10건, 누구나 돌봄 사업 18건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 지지와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누군가가 나를 걱정해 주는 것이 큰 힘이 됐으며 외롭지 않고 따뜻함을 느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이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