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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 BLINK]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고품격 여가공간 마련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이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동탄신도시 여울공원과 노작공원을 포함한 거점공원 4개소 총 1,478천㎡과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대상지역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적인 수준의 시설과 경관, 밀도와 차별성이 낮은 녹지 형태를 띄고 있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여건이다.
시는 여울공원을 비롯한 주요 거점공원들이 갖고 있는 어메니티를 강화하고 최근 트렌드인 정원 요소를 반영해 하나의 광역단위 공공정원화함으로써,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를 구현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공공정원 조성’ 이라는 방향성 아래 진행된다.
산·수·도심형 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자연과 인공 요소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전시형 테마정원과 휴게·경관 기능이 가미된 조형 시설물을 조성함으로써 차별성을 갖춘 지역 명소화를 핵심으로 한다.
공모 참가 등록은 12월 5일까지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2025년 1월 14일까지이다.
응모자격, 참가등록 방법, 심사방식 등 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2차 심사를 통해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약 15억4천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총 1억원의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부 공공정원화 사업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함께 동부권 보타닉가든 조성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며 “화성시가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한단계 나아가기 위한 이번 설계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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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품질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 마련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 BLINK] 화성시가 공동주택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시공 가이드라인’ 제도를 수립했다.
시는 이에 앞서 2021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품질점검을 시행해온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품질관리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아짐에 따라 시는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운영기준을 수립해, 감리업무 수행내용을 입주예정자에게 설명하고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설계단계부터 층간소음이 저하되도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시공 가이드라인’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체계적인 감리 유도를 통해 현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연송 주택정책과장은 “사업계획승인 대상 주택건설현장에 이번 품질관리 제도가 적용되면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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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검진을 위한 월간내맘 이벤트 진행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검진을 위한 월간내맘 이벤트 진행
[ BLINK]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증가를 위해 매달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월간내맘’은 매월 주제를 선정해 마음검진에 참여한 대상자 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마음건강검진은 센터 누리집 ‘혼자하는 마음여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은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혼자하는 마음여행’ 누리집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직장인 소진 등 16가지 주제의 마음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 달 후 재검진을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필요 시 이용가능한 상담접수 및 정신건강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고양시민이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현재 마음 상태를 점검해보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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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제18기 벤처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제18기 벤처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 BLINK]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벤처농업대학은 지난 3월 2개 과정을 개설해 이론과 현장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내실 있는 교육내용을 전달하고자 전자상거래 기술교육, 치유농업이론 실습, 선도 농가 및 유관기관 견학 등 현장체험 교과목을 대폭 편성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총 57명이 최종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벤처농업대학에서는 산발적·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농업교육과는 차별화된 농업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며 “교육생들이 농업마케팅과 치유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업현장과 밀착된 실습과정을 거치면서 고양시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반을 시작으로 올해 18년 전통을 이어온 교육과정으로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
2024년 11월 현재 총 1,229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고양시 농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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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고양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 BLINK] 고양특례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이 있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9세에서 24세의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월 13,000원, 연 최대 156,000원까지 지원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자격변동이 없을 경우 한 번 신청하면 24세까지 계속 지원된다.
2024년 지원액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생리용품 바우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꼭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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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고양시 장항습지 방문.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개발은행, 고양시 장항습지 방문.협력 방안 논의
[ BLINK]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 부르노 카라스코 국장 등 4명이 고양시 장항습지를 방문해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시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장항습지가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 상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장항습지 현황·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소개했다.
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EAAFP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르노 카라스코 아시아개발은행 국장은 고양시장과의 면담에서 “시범운영하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과 장항습지를 둘러보며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아시아개발은행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둔 다자개발은행으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호, 자연보전, 살기 좋은 도시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한국정부와 공동으로 아시아개발은행-한국 기후기술허브를 개소하고 기후분야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에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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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변인제 운영
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 BLINK]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위원회의 활동을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대 道교육청 예결특위의 대변인으로는 최민 의원과 이영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대변인은 향후 도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을 대외에 알리고 도민의 여론을 모아 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변인으로 선임된 최민 의원은 “위원회의 전담 대변인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민들의 의견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변인으로 선임된 이영주 의원은 “대변인으로서 우리 위원회의 활동을 도민들께 투명하고 신속하게 알려 의정 운영에 신뢰를 더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오는 제379회 정례회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道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 및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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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재난대응 체계 가동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이상무”
과천시, 재난대응 체계 가동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이상무”
[ BLINK] 과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영린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분야별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회의 후에는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해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대설특보가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대설, 한파, 강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과천시 15개 부서와 7개 동,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12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12개 실무반은 대설·한파 대비 안전 관리, 도로·보도 제설 대책, 재해구호물품 마련,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교통 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협의하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준비를 다졌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과 주민들이 새롭게 입주함에 따라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겨울철 도로와 보도 제설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초기대응, 신속대응, 기동필수 시스템을 유지하며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하고 대설·한파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식정보타운 노선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상행선을 주요 제설도로에 추가해 LH와 협력, 제설차를 지원해 신속한 도로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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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무인단속장비 과태료 수입, “국고귀속 아닌 경기도민 교통안전에 활용해야”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무인단속장비 과태료 수입, “국고귀속 아닌 경기도민 교통안전에 활용해야”
[ BLINK]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무인단속장비로 발생한 과태료 수입이 전액 국고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남부와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단속장비 운영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약 2,816억원에 이르며 이는 불과 3년 전보다 845억원 증가한 수치"라고 했다.
아울러 과태료 수입이 중앙정부의 일반회계로 귀속해 교통안전 개선과는 무관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도민의 세금으로 설치, 운영하는 무인단속장비로부터 발생한 과태료 수입이 정작 도민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과태료 수입의 사용에 대한 세 가지 개선 방안으로 △ 교통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 △ 지방세로 전환해 경기도에 환원 △ 경기도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는 도로망이 복잡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적 투자가 절실하다"라고 하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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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고독사 예방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나서…동협의체 위원 교육 진행
과천시, 고독사 예방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나서…동협의체 위원 교육 진행
[ BLINK]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7개동 동협의체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회적 고립의 현황과 고독사의 원인, 사례 분석 등에 대해 다루고 관계 부처 합동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과 이를 위한 동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참석자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독사 예방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야할 문제”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단단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