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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경 의장 불신임의 건 제출
국민의힘, 김진경 의장 불신임의 건 제출
[ BLINK]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6일 ‘경기도의회 의장 불신임의 건’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의장 불신임의 건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중립의 의무를 저버린 채 철저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했다”며 “여야 동수인 상황에서도 보란 듯 국민의힘을 패싱한 의장을 국민의힘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국민의힘과 협치하려면 민주당 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며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 앞장서는 김진경 의장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의장 불신임의 건’을 제출한 뒤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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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챗GPT와 함께하는 혁신 정책 제안 워크숍 ‘악담’ 개최
포천시, 챗GPT와 함께하는 혁신 정책 제안 워크숍 ‘악담’ 개최
[ BLINK]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혁신 정책 제안 워크숍 ‘악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악담’ 워크숍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40여명의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저출생·고령화, 청년·기업 등 7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혁신적으로 행정 업무를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했다.
직원들은 인공지능 도구의 지원을 받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며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정책을 발굴했다.
워크숍은 정책 발굴부터 제안서 작성, 파워포인트 발표, 심사, 포상까지 일괄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조별로 나뉘어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포천시의 각 분야별 주요 과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행가능한 정책을 발굴했다.
또한, 각 조에는 지도사가 배정돼 최종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워크숍의 마지막 시간에는 각 조가 작성한 정책 제안 파워포인트 발표가 이뤄졌다.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기획예산과장, 참가자 등이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한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
1등은 정주 여건 개선 분야의 ‘자연과 소통하는 키즈웨이’, 2등은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의 ‘더이음 업무 공유 시스템 활용’, 3등은 문화관광 분야의 ‘이동갈비 특성화를 통한 포천 먹거리 브랜딩 전략’ 이 선정됐다.
1등 ‘자연과 소통하는 키즈웨이’는 포천시에 공원형 공공 키즈카페를 조성해 영유아 보육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인구 유입 촉진을 통해 포천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문제 현상을 직시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정책들이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포천시의 발전에 실제 기여할 수 있도록 실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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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 위해 벤치마킹 나서
하안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 위해 벤치마킹 나서
[ BLINK]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세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더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은 아침고요수목원에 서식하는 5천여 종의 식물과 특색있는 정원을 둘러보며 철망산 근린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지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지인 아침고요수목원은 처음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었으나 개인의 노력으로 아침광장, 하늘길, 한국정원,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0여 개의 특색있는 테마 정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철망산 근린공원 발전 방향을 새롭게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철망산을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하안2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철망산 근린공원 맥문동 숲가꾸기, 철망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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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포럼 성황리 마쳐
광명시, 평생학습포럼 성황리 마쳐
[ BLINK] 광명시는 지난 4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으로 넘나들기-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방향 모색’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평생학습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광명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운영 의무화’ 와 연관된 주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시민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근거리 학습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사회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이 평생학습도시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곽진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문위원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갈 것인가?’를,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는 ‘기초지자체의 평생학습 파트너십 다양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평생학습 파트너십의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마을 단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언했다.
아울러 패널 토의에서는 광명지역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활동가들과 연대·협력해 평생학습이 지역 곳곳에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신중년’을 평생학습 대상으로 조명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연대 방향 등을 논의하는 포럼을 지난 4, 5월에 개최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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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늘푸른소나무봉사단’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라면 지원
광명시 철산2동‘늘푸른소나무봉사단’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라면 지원
[ BLINK]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서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시에서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체로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창단됐다.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회비로 광명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맹천섭 단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단원들과 함께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가는 늘푸른소나무봉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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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정비사업 시민교육 성료
광명시, 2024년 정비사업 시민교육 성료
[ BLINK] 광명시는 지난 5일 ‘2024년 정비사업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시행대행방식 비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정비사업 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냈다.
교육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초기 시민이 선택해야 할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사업을 누가 시행하며 이끌어가느냐’에 대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탁운영과 조합운영 방식 비교와 이에 따른 추진단계 준비 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제개정된 법률, 적절한 사례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시민들은 “어려운 정비사업 절차와 시행 방식에 대해 사례와 판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향후 사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다음 강의에는 이번 특강에서 나왔던 설문 내용 중 시민이 바라는 사항을 반영해 시민들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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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소통은 시정 발전의 밑거름”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소하1동에서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소통은 시정 발전의 밑거름”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소하1동에서 진행
[ BLINK]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이 열 번째를 맞았다.
박 시장은 지난 11월 6일 소하1동에서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며 “시민과 직접 소통이야말로 시정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만으로 광명은 자연스레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하1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주민세마을사업 ‘꽃길 만들기’ 사업지와 지역 현안 현장 방문 △운산고 학부모 간담회 △적십자 봉사회 ‘계절 김치 담그기’ △소하 6단지 경로당 방문 △소하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소하1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인 ‘놀면 뭐 하니? 꽃길 만들자’로 조성된 거리를 걸으면서 “광명시가 추구하는 생활 속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의 좋은 예”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가리대 사거리~동양아파트 삼거리 구간에 있는 가로수 100여 그루에 꽃잔디와 시화판을 설치해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어 방문한 동양아파트-금천구 경계 도로에서는 경계석 파손 등 도로 상태를 점검하며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운산고 학부모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하6단지 경로당 간담회, 소하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연이어 열고 주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고 소하6동 경로당 어르신에게는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적십자 봉사회 ‘계절 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배려에 정성을 더했다.
이날 함께 담근 김치는 소하1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됐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시민들이 정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11월 26일 하안3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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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인 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양주시, ‘1인 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BLINK] 양주시가 지난 4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인 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추진단과 자문· 협력 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인 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이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 협동조합 협업모델 발굴·육성을 통해 사회 서비스 경쟁력 발굴 및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주관한 ‘2024년 협동조합 협업화 지원사업’에 사회적기업인 ‘감동CLEAN협동조합’과 ‘㈜라온아띠’ 가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옥정2동 내 중장년 1인 가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주체인 사회적경제기업, 복지기관, 행정, 대학 등의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대상자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검토 등의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어 2부 순서로는 사회 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 2곳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지역 사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했다.
시범사업 주관사인 감동CLEAN협동조합의 최명숙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개월의 시간 동안 시범사업추진단 ㈜라온아띠를 비롯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옥정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관계자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이만큼 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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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여주시,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 BLINK]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11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어려운 경기에 소비지원금 지원 시 많은 시민들이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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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훈 팬,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0㎏ 기부
허훈 팬이 기부한 쌀.
[ BLINK] 수원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 허훈의 팬이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0㎏를 기부했다.
익명의 허훈 팬은 허훈 선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쌀 10㎏ 100포대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사무소에 쌀을 배분하고 각 사무소는 지원 대상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허훈 선수는 2017년 프로에 데뷔해 뛰어난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가드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동메달을 획득하고 2020-2021 KBL 정규시즌 BEST 5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쌀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