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뮤지컬 ‘루드윅’ 개최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뮤지컬 ‘루드윅’ 개최
[ BLINK]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루드윅’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보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아이는 키우는 게 아닌 자라는 것’ 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적 의미도 함께 나눴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그의 조카 간의 갈등을 통해 삶의 의미와 인간적 고뇌를 탐구하는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이 군인이 되려는 조카를 후계자로 삼으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공연을 관람한 보육교사는 “퇴근 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이 열려 참여하기 편했고 오랜만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시는 보육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컬러 테라피, 마음돌봄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1-05
-
남양주시, 38번 버스 노선변경 및 노후차량 교체
남양주시, 38번 버스 노선변경 및 노후차량 교체
[ BLINK] 남양주시는 오는 7일 첫차부터 38번 버스 노선 중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회차 구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38번 버스는 지난 8월 3일 장자호수공원역으로 노선이 연장됐으나, 기존 회차 경로였던 장자초등학교 사거리 유턴 과정에서 학생 교통안전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9월 30일자로 회차 경로를 장자호수길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조치를 통해 교통안전 민원은 해소된 반면, 변경된 노선으로 인해 지하철역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동시간이 길어졌다는 새로운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구리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장자초등학교에서 좌회전해 장자호수공원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노선을 다시 변경했다.
또한 38번 버스로 운행 중인 노후 디젤차량으로 인한 불편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11월 4일과 11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총 차량 4대를 최근 연식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노선변경 및 노후 차량 교체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버스이용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5
-
이동환 고양시장, 15년간 실현되지 못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조성 추진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 BLINK]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서울정부청사에서 발표된 정부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그 동안 실현되지 못한 대곡 역세권에 대한 세부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 15년간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현되지 못한 대곡역세권 사업을 주거위주의 주택공급 정책이 아닌 자족성이 풍부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하고 광역적이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곡역 일대는 GTX-A, 지하철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5개 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의 철도교통 요충지임에도,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철도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떨어져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며 주거 위주의 성장이 아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민선8기 정책기조를 반영해 △주거 비율 사업지를 전체면적의 20% 내외로 최소화하고 △역세권 중심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를 관통하는 대장천은 친환경 녹지축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자연, 환승교통, 정주여건이 융합된 자족특화 단지의 표준 모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대곡역의 자족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및 재정금융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주변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9호선 연장 및 교외선 전철화 등 철도노선 개선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와 자족특화단지가 오랜 열망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특례시의 허브 기능을 담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미래 교육에 발맞춘 국제 역량 강화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미래 교육에 발맞춘 국제 역량 강화 과정 운영
[ BLINK]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부터 13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7일에 1기, 11일~13일에 2기를 운영한다.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집합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국제 문화 이해 및 체험을 주제로 개인 수준별로 진행한다.
위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로 진행하는 오락, 놀이, 사무 영어 △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도 수업 등으로 3일에 오후 3시간씩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일반직공무원의 국제 역량을 고취하고 특히 실용 외국어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대면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일반직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 교육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화 교육 현장에서 언어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시흥시의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시흥시의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BLINK]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라면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강의는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05
-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연구 활동 마무리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연구 활동 마무리
[ BLINK]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가 11월 4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맞춤형 주거환경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한지숙 대표의원과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주거복지 지원 사업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진영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업무 확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이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또한 복지 관련 기관과 사례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절한 로드맵을 만들어줄 것을 부서에 요청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의 주거 빈곤은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 등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동의 다양한 권리도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단순 공간으로서 집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차원에서 아동 주거복지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한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아동의 주거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심각한 아동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4-11-05
-
수원특례시의회, 제1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 개최 축하
수원특례시의회, 제1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 개최 축하
[ BLINK]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수원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아트시니어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 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1부 열정의 빛 △2부 창조의 빛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삶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실천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여러분이 꿈꾸는 바를 이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힘차고 당당한 런웨이를 선보여주실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05
-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회, 회색빛에 초록을 더하다ⵈ ‘아름답고 안전한 벽화마을 만들기’ 실시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회, 회색빛에 초록을 더하다ⵈ ‘아름답고 안전한 벽화마을 만들기’ 실시
[ BLINK]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5군단 5기갑여단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담장에 관내 주요 상징물을 그려 면회객 등 방문객에게 양주시를 홍보하고자 하는 5기갑여단의 요청에 따라 계획됐다.
이를 위해 회천1동 주민자치회는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실행 방안을 논의한 후 지난 4월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에 사업을 신청해 올해 1천만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10월 초 회천1동 주민자치회 및 행정복지센터, 5기갑여단은 논의를 이어가며 벽화 시안을 협의했으며 10월 중순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3일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0미터 담장에 △양주별산대놀이, △옥정호수공원, △나리농원 및 천일홍 축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회암사지 사리탑 및 박물관, △양주향교, △양주관아지 등 7가지 양주시의 상징물을 그려내며 회색빛에 초록을 더했다.
최태옥 회장은“2019년부터 회천1동 곳곳에 오래되고 어두운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해 마을 경관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민·관·군이 하나 되어 양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경관 개선과 양주시 홍보를 위해 벽화 그리기에 동참해 준 회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5기갑여단에서도 양주시 홍보를 위해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양주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
유종상 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에 대한 조속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
유종상 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에 대한 조속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
[ BLINK]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1월 5일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상대적 박탈감,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5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은 물론이고 개발제한구역과 다름없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로 인한 피해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지정 당시 개발제한구역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다른 3기 신도시 주민들이 누리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이는 명백한 차별이며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이고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들의 현재 거주지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이주자택지를 배정하겠다는 현 방침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주민들이 고향에 재정착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마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는 더 이상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보상 방안의 마련과 실행, 현 거주지에 이주자택지를 배정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기도가 양도세 감면을 위해 관련 법령의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24-11-05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건강계획 수립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건강계획 수립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 BLINK]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교동장독대 마을을 방문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위원들은 먼저 교동장독대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특히 마을의 전통 발효 음식인 장을 주제로 한 교육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서 민간 주도적인 마을복지 건강계획에 대한 특강도 진행돼, 지역사회 내에서의 복지 활동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마을복지 건강계획 수립 방법에 대해 나눴다.
특강과 체험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인근의 Y자 출렁다리를 방문해 위원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서로 소통하며 협의체의 목표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교동장독대 마을 방문과 다양한 체험은 우리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