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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고양시 마두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마두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 관계를 맺은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연천읍 문화의 거리축제 제13회 미수문화제’에 방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타 시군의 우수한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역 행사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성과 등에 관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의제발굴과 자치사업 진행 등 마두1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과 화합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제나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이 아닌 참여자로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마두1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사업과 행사를 발굴해 추진하고자 한다 초대해 주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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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단체에‘온정나눔’ 현판 전달
고양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단체에‘온정나눔’ 현판 전달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에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앞장서는 업체나 단체를 선정해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주 3회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등 따뜻한 주엽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온정나눔 단체에 선정됐다.
이날 온정나눔 현판 전달식은 ‘작은나눔’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주엽1동장과 임인숙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재현 작은나눔 대표는 “도시락을 기다리실 분들을 생각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진다 주변 이웃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시는 작은나눔 대표와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지역사회 나눔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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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주거복지 관련 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주교동, 주거복지 관련 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8일 마상공원에서 주거복지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 LH고양권 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주거복지사업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주거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반지하에 거주 중인데 지금까지 방법을 몰라 임대주택 신청을 못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꿈이 생겼다”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특화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주거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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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고양시 덕양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행신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올여름 이웃의 제보로 찾아간 홀몸 어르신 가구는 오랜 시간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면서 바퀴벌레 등 해충이 이상 증식해 일회성 방제와 청소로는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태였다.
덕양구는 외부 개입을 거부하시던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가장 시급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해충방제와 특수청소를 4회에 걸쳐 실시해 어르신의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또한 10월 22일에는 해충,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생활집기, 가구를 전부 철거 및 폐기했다.
같은 날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옷가지와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이동세탁 활동을 실시했다.
10월 23일에는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의 도움으로 도배와 장판 및 형광등을 재시공했으며 사업 진행 중에도 어르신 돌봄이 소홀하지 않도록 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효샘과의 협조로 안전하게 이뤄졌다.
10월 25일에는 새 가구, 가전제품들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말끔하게 정리가 됐고 오랫동안 마음 졸이며 지켜보시던 어르신은 “내가 참 고마운데 보답할 게 없네.”며 환하게 웃으셨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표이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늘 함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홀몸 어르신에게 이토록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여러 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민과 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촘촘한 통합사례관리의 수범사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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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길상사와‘빵 나눔 사업’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화정2동, 길상사와‘빵 나눔 사업’업무협약 체결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28일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사찰인 길상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화정2동 빵나눔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길상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 등을 매주 목요일마다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올해 11월부터는 화정2동에도 후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했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길상사의 빵 후원 소식에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화정2동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에 함께하자고 뜻을 모았고 후원받은 빵 등을 매주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의 어려운 이웃에 정성 가득한 신선한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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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타유원시설업 12월까지 자진 신고기간 운영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 BLINK] 고양특례시가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미니라이더, 미니모험놀이 등 유기기구를 운영하는 미신고 기타유원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업은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시설이나 기구를 운영하는 업체이며 유기기설·기구에는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미니라이더, 미니모험놀이, 미니수중모험놀이, 미니슬라이드, 미니기차, 배터리카 등이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기타유원시설업 신고서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 △보험가입 증빙 △임대차계약서 △안전관리계획서 △영업시설 및 설비개요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에 신고하면 된다.
구비서류 중 필수서류인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는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또는 안전보건진흥원을 통해 검사를 받은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 유기시설이나 기구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무인 키즈카페 내 폐쇄형놀이기구를 설치해 기타유원시설업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관련 내용을 해당 업주에게 알리고 신고하도록 안내한 바 있으며 다양한 관내 홍보채널을 통해 기타유원시설업 자진신고를 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자신신고 기간 이후 적발된 미신고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즉각적인 형사처분 의뢰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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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 ‘가을풍경음악회’ 성황리에 진행
고양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 ‘가을풍경음악회’ 성황리에 진행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성사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풍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을풍경음악회는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 인디밴드 카키마젬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음악회는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백화연 강사의 지휘 아래 열정적으로 노래 실력을 보여준‘노래교실팀’, 멋진 댄스를 선보인‘나이아가라&쿠카라차 웰빙댄스팀’,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고고가요장구팀’등 성사1동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2인조 인디밴드‘카키마젬’에 이어 성사1동 문화강좌 노래 강사인‘백화연’의 개인 무대로 음악회를 장식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마을 행사 성사1동 가을풍경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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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 시범 추진ⵈ 디지털 포용 ‘박차’
양주시,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 시범 추진ⵈ 디지털 포용 ‘박차’
[ BLINK]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매년 향상되고 있으나 일반인을 100점을 봤을 때 평균 82.2점 수준으로 여전히 낮게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소식을 담은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를 시범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닌 디지털 취약계층에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일원으로서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시 공식 홍보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이번 ‘양주 NEWS’는 시각 및 청각, 발달장애인과 고령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전달 유형별 맞춤 뉴스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카드뉴스에 AI 음성을 덧씌워 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일상에 보편화로 발생한 디지털 격차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시범 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유튜브, 트위터, 카카오톡 등 주요 SNS를 활용해 관내 시정 소식은 물론 복지혜택 등 정보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격차는 개인의 불편을 넘어 경제적 및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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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거상향 입주완료가구 생활실태 및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 배포
고양시, 주거상향 입주완료가구 생활실태 및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 배포
[ BLINK]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완료자 생활실태 및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국의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련기관 66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 완료한 주거상향 가구 중 101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에서 임대주택 거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8.15점으로 이전 거처’ 만족도보다 큰 폭으로 높게 나왔다.
반면 주택보증금 중 자기부담금은 평균 121.5만원, 월세 17.5만원으로 과거의 불안정한 거처보다 보증금 자기부담금은 34.4만원, 월세 6.1만원이 오히려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만족도가 높고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보다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7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직영으로 개소된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2020년 전국 11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한 이후 2024년 현재 전국 52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고양시의 약 6천여 가구가 주택이 아닌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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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2024년 예술놀이터 기획전시 ‘뒤바뀐 세상' 오픈
고양어린이박물관, 2024년 예술놀이터 기획전시 ‘뒤바뀐 세상' 오픈
[ BLINK]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1월 3층 예술놀이터 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 체험 전시 ‘뒤바뀐 세상'을 선보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이후 ‘즐거운 하루, 오늘’, ‘소리의 발견’,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등 어린이들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왔다.
이를 잇는 네 번째 기획전시 ‘뒤바뀐 세상'은 ‘물체의 성질을 다르게 바꿔본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해 네 팀의 현대 예술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예술 체험 경험을 선사한다.
물체가 가진 본연의 성질을 낯설게 뒤바꿔 구현한 각 팀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방이 위아래로 뒤집힌 ‘거꿀거꿀 뒤집힌 방' △기계와 식물이 결합된 ‘위잉위잉 식물 정원' △하늘과 땅이 뒤바뀐 ‘둥실둥실 구름 세상' △새로운 디저트의 공간 ‘말랑딱딱 촉감 놀이터' △AI 디지털 체험 ‘뒤죽박죽 도형 조종실' △자유 창작 공간 ‘'꼬불꼬불 상상 연구실' 등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김해인, 노동식, 소수빈, DOA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와 감성에 맞게 구현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김해인 작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가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번 작품은 컴퓨터 인공지능 기술로 해금 다양한 모양들이 조합된 아이들의 상상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실현시켜준다.
△노동식 작가는 솜을 활용해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추억들을 떠올리는 작업을 통해 어린이 가족을 위한 따뜻한 공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 모양을 그려낸 솜구름의 방으로 떠나볼 수 있다.
△소수빈 작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기술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에 대해 고민한다.
체험자의 입김으로 반응하거나 다가가면 움직이는 아크릴 식물을 통해 자연에 영향을 끼치는 인간의 행동을 탐구해볼 수 있다.
△DOA팀은 스펀지, 천, 실리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의 성질을 변화시킨다.
먹을 수는 없지만 만지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이후 예술놀이터에서 맞이하는 네 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는 ‘원래의 것’ 이라는 편견을 버리면 같은 물체일지라도 다르게 보이고 같은 세상일지라도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통해 내 안에 숨겨진 다양한 관점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은 11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 8일 개막식을 개최, 이후 2026년 6월 30일 까지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