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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 분석 착수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 BLINK]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과 이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1단계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전반 경제 규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업종별 상세 데이터로 상권의 강점과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과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되어 매출 증대와 구리시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제공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내년에는 2단계 작업으로 유동 인구 데이터를 추가해 상권을 더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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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BLINK]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미원을 방문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그동안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타시군 문화체험지 방문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양평군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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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좋은 멜론 품종 찾기 현장평가회 열어
양평군, 좋은 멜론 품종 찾기 현장평가회 열어
[ BLINK] 양평군은 29일 청운면에 있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멜론 재배농가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멜론 품종 찾기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양과 기후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멜론 품종을 찾아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멜론 우량 품종에 대한 실증 재배를 위해 시험 품종 6가지를 정하고 지난 7월 재배를 시작했다.
선정된 품종은 설향, 실버웨이브, 넘버원, 문라이트, PMR쎈, 블랙다이아로 최근 온실가루이 등이다.
한편 군은 최근 돌발병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작물 생산성 저조에 따라 소독, 방제의 지속적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흰가루병 저항성, 네트의 모양, 암꽃 미발생의 원인 등을 조사하며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품종별 과일의 모양, 당도 및 식감, 잎과 뿌리의 활착상태, 네트 형성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청운면에서 수박에 이어 후 작물 선택을 멜론으로 할 수 있도록 보다 우수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농가에 점진적으로 보급해 멜론의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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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 마무리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 마무리
[ BLINK] 양평군은 30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기관 대표 재난훈련이다.
이번 훈련 상황 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은 2018년에 준공되어 5,600여 석의 관람석에 최대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과 16개 기관·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각각 운영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실시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훈련은 단순한 예행연습이 아닌 양평군의 각 기관이 함께 나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지키고 위기상황에서 군민과 함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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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원도심 보도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남양주시, 원도심 보도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BLINK]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퇴계원읍, 별내면, 진접읍, 와부읍 등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구간 중 퇴계원읍 도제원로 구간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후도 △평탄성 △투수성 등을 고려해 배수 기능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를 반영해 별내면 청학지구의 노후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택지지구 준공 연도를 고려한 순차적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 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도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도로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확대 개편해 3개 부서로 구성된 ‘도로관리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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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선정 ‘경계분쟁 해소 나서’
포천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선정 ‘경계분쟁 해소 나서’
[ BLINK] 포천시는 우금지구, 기산2지구, 운천6지구 등 3개 지구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18개 지구, 총 7,652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금지구와 기산2지구는 건축물이 밀집해 경계 분쟁이 빈번했던 지역이며 운천6지구는 1995년부터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지정돼 지적 측량 등이 정지되면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국비 1억 6,878만 7천 원과 시비 5,776만 5천 원을 확보해 2025년 1월부터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절차는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 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 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순으로 진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켜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명확한 경계 설정으로 재산권을 보호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의 취득세, 양도소득세와 등기 비용이 면제되는 등 시민 부담도 경감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지는 사업으로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지구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계 분쟁 해소와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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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면 ‘깨밥바라기 공동체’, 홀몸 어르신 대상 밑반찬 서비스 제공
포천시 관인면 ‘깨밥바라기 공동체’, 홀몸 어르신 대상 밑반찬 서비스 제공
[ BLINK] 포천시 관인면에서 활동 중인 ‘깨밥바라기 공동체’ 가 지난 30일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의 ‘밑반찬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홀몸 어르신에게 들깨 삼계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깨밥바라기 공동체는 들깨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는 실습 과정에서 개발한 들깨 삼계탕을 어르신 보양식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사업을 연계한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의 밑반찬 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 외에도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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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가을맞이 사진 이벤트 개최
포천시, 한탄강 가을맞이 사진 이벤트 개최
[ BLINK] 포천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15까지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 사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일대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고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 비둘기낭 폭포, 멍우리협곡, 화적연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개통한 국내 최장 410m의 Y형 출렁다리와 한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람누리 전망대, 가을꽃 정원 행사가 열리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등 주요 관광지들이 함께 위치해 있다.
이번 사진 이벤트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계정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한탄강의 지정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계정 태그를 달아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지정된 명소는 가람누리 전망대, 생태경관단지, Y형 출렁다리,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교동가마소, 멍우리 협곡, 부소천, 화적연, 구라이골,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등이다.
이벤트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작은 사진의 창의성, 계절감, 자연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의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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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이앤씨, 포천시 내촌면에 후원물품 기부…이웃사랑 릴레이 동참
㈜이화이앤씨, 포천시 내촌면에 후원물품 기부…이웃사랑 릴레이 동참
[ BLINK]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이화이앤씨가 곰탕, 휴지 등 총 1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정아 내촌면장과 우지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지희 대표는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화이앤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설립된 방수, 석공 전문 건설업체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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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 전개
포천시 신북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 전개
[ BLINK]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명존중 활성화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신북면 주민을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북면 내 식당, 편의점,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관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