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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
[ BLINK] 금천구는 10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청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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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냉동난자로 건강한 임신할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 지원
금천구, 냉동난자로 건강한 임신할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 지원
[ BLINK] 금천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술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구는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금천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의 경우 반드시 시술 이전에 금천구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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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동메달 획득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동메달 획득
[ BLINK] 금천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선수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여자 일반부와 일반부 혼합복식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다솜 선수는 2023년에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입단해 올해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단식·복식 1위,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복식 2위, 실업탁구 챔피언전 복식 3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대표로 3년 연속 전국체전에 출전해 입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탁구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여자탁구단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내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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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호남향우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금천구호남향우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BLINK] 금천구는 서울 금천구호남향우회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금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좋은도시 금천가요제’에서 진행됐다.
가요제는 금천구호남향우회에서 주최해 300여 팀의 사전참가자 중 21팀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고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금천구호남향우회는 앞으로 고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민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구호남향우회 정순섭 회장은 “제1회 좋은도시 금천가요제를 통해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가요제에서 기탁한 성금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도시 금천가요제’를 개최해주신 금천구호남향우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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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 헌신적인 영웅들. 제29회 금천구민상 수상자 선정
금천구의 헌신적인 영웅들. 제29회 금천구민상 수상자 선정
[ BLINK] 금천구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자를 찾아 ‘제29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봉사, 미풍양속, 문화, 체육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된 20명, 2개 단체의 후보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진행해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서는 고영태, 나이균, 이정순, 최상규 씨가 공동 선정됐고 미풍양속 부문 김점숙, 문화 부문 송일봉, 체육 부문 허영록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영태 씨는 자원봉사캠프와 이웃사랑봉사단, 주민자치회에 소속돼 취약계층 음식 나눔, 행사지원, 주민자치회 사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나이균 씨는 2010년부터 무료 급식사업 활동과 사랑의 쌀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동식물 보호 활동, 우리 산 지킴이 활동,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터전인 환경 보호·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순 씨는 혜명보육원과 혜명양로원, 청담복지관, 금천노인복지관, 국제키와니스 금천클럽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3,000시간이 넘게 진행했다.
또한 시흥1동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치안에도 힘썼다.
최상규 씨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에 수리가 필요한 집이 있으면 나서서 고쳐주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했다.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행사를 지원해 구 발전에 기여했다.
미풍양속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점숙 씨는 시어머니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효행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가족의 화목과 평화를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시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다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등 미풍양속을 전파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일조했다.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일봉 씨는 구 소식지 편집위원으로 소식지 기획에 참여했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민관협력 위원으로서 행사를 홍보하고 자문했다.
아울러 출연하는 라디오에서 금천구를 소개해 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허영록 씨는 2015년부터 금천구체육회의 이사로 재직하고 2017년부터 금천구축구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각종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구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금천구민상 수상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도시 금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9명이 금천구민상을 수상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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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 지원. 경영난 극복 돕는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금천구,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 지원. 경영난 극복 돕는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 BLINK] 금천구는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12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과 무이자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천구청은 대출에 따른 무이자 1년 지원 업무를 맡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상담과 보증심사를 담당하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으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시행 이후 1년 동안 소상공인에게 발생하는 이자는 구청이 은행으로 직접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업체를 6개월 이상 운영했거나 업체의 대표자로서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협약 이후인 이달 16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대출을 상담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이 발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2년 8월부터 ‘골목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해 기관별로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정보를 모아서 제공한다.
또한 전화·방문 상담과 소상공인 점포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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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금천구,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 개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금천구,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 개최
[ BLINK] 금천구는 10월 19일과 11월 2일 오후 7시에 ‘더 비기닝 2024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문화회관이 금천구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정체성 확립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금천구의 지역자원이자 보호수인 ‘은행나무’를 소재로 한 창작 음악극 ‘은행나무 : 치유’ 와, 금천구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해금그루브’, ‘정강이’의 퓨전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0월 19일에는 창작 음악극 ‘은행나무 : 치유’ 가 공연된다.
천년을 인간과 함께 살아온 은행나무가 인간에게 전하는 응원과 치유의 메시지를 7정, 16개 주제로 구성한 작품이다.
전통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연주와 구음,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2일에는 ‘퓨전국악밴드 공연’ 이 열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새로운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의 ‘흥’과 재즈의 ‘그루브’를 연주하는 창작전통음악 단체인 ‘해금그루브’ 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소통의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정강이‘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128석 규모로 전 석 무료로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회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사전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잔여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기획공연을 계기로 금천문화회관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천문화회관이 금천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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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며 전통 고추장 만들기
금천구,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며 전통 고추장 만들기
[ BLINK] 금천구는 10월 15일 독산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산보건지소 재활사업의 하나로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이 4인 1조를 구성해 고추장 만들기 이론 교육을 듣고 실습을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 농아인협회 금천지회, 금천구 수어 통역센터와 연계해 교육 참여자에게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직접 만든 고추장은 오는 11월에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 장애인 참여자는 “전통 고추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고 독산보건지소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다른 비장애인 참여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전통 고추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농아인과 함께해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중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건강 걷기, 손톱 관리 봉사단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