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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 서남권 최초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 서울 서남권 최초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 체결
[ BLINK] 금천구는 10월 23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서남권의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지자체, 산업계,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의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간 협력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협약에는 금천구를 비롯해 강서·관악·구로·동작 5개 자치구와 강서대·동양미래대·서울대·숭실대·중앙대·총신대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기업 지원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서남권 지산학 혁신 주체들은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최적화된 창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서남권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자치구는 창업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대학은 예비 또는 초기 단계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지원기관은 도약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산학이 힘을 합쳐 서남권에 창업 지원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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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 개최.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 개최.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BLINK] 금천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보육주간은 ‘서울특별시 보육조례’에 근거해 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10월 넷째 주를 보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육주간 행사는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금천구의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힐링꽃피다’, ‘행복꽃피다’, ‘놀이꽃피다’, ‘ 과학꽃피다’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힐링꽃피다’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보육교직원 힐링시네마’, ‘보육교직원 인문학 강의’ 와 집단 상담프로그램인 ‘힐링 인 금천’ 등이 운영된다.
‘행복꽃피다’는 보육 교직원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교직원이 신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모가 보육 교직원에게 전하는 감동적인 사연으로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모와의 소통을 돕는다.
‘놀이꽃피다’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오감 자극 자연놀이: 다람쥐소풍 △ 서울형키즈카페 놀이프로그램 ‘우주피자 만들기’ △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등의 놀이 활동이 준비돼 있다.
‘ 과학꽃피다’는 요리, 코딩, 미술 프로그램에 과학을 접목해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 알쏭달쏭 요리과학 실험실 △ 놀면서 알아보는 코딩블록 △ 과학이 숨어있는 미술놀이 등 유아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실내놀이터 무료입장 이벤트’ 가 진행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세상놀이터 시흥점과 새길과학놀이터 두 곳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는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은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천구와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천구’라는 마을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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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음악회로 하나되는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금천구, 음악회로 하나되는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 BLINK]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 고영태 △ 나이균 △ 이정순 △ 최상규 △ 김점숙 △ 송일봉 △ 허영록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 ㈜신아티앤씨 △ ㈜신포메탈 △ ㈜정연 △ ㈜아임유 △ ㈜신성씨앤에스 △ ㈜고려기연 △ ㈜미르나인 △ ㈜코드쓰리 △ ㈜이비즈웨이 △ ㈜마스터코리아 △ ㈜씨큐하이 총 11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
2부에서는 ‘동네방네 좋은도시 금천 음악회’ 가 열렸다.
가수 태진아, 최유나, 강혜연, 박상철 등 인기 가수 8명이 출연해, 구민들은 트로트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는 좌석이 부족해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구청 광장에 설치한 대형 화면과 로비의 영상전시화면을 통해 기념식과 음악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금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송출해 더 많은 구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많은 구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지난 29년 동안 구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금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잘 사는 ‘당당한 새 금천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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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에서 즐기는 세계 전통시장.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 개최
금천구에서 즐기는 세계 전통시장.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 개최
[ BLINK] 금천구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4년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속 금천별곡’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각국의 전통시장처럼 꾸며진 체험관에서 5개국의 특징을 담은 만들기 체험, 세계의상 및 놀이 체험,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체험, 가족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5개국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대만의 유지우산 만들기, 베트남의 전통부채 만들기, 캐나다의 단풍 모양 비누 만들기, 태국의 탄생석 팔찌 만들기와 한국의 초인종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의상 체험관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먹거리 구역에서는 바나나도넛, 반미, 양꼬치, 타코야끼 등 각국의 다양한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외국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금천구 가족센터 소속 ‘영울소모두 가족봉사단’의 난타 공연, 중구가족센터 소속 ‘세상을 잇는 행복 메이커스’의 몽골춤, 도레미협동조합 소속 ‘백화청자’의 중국춤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금천구가족센터의 홍보대사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기념식에서는 ‘모범이주민’과 ‘가족사진 공모전’ 입상자에게 표창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당선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금천구청 1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금천구가족센터는 행운권을 추첨해 참가자들에게 여행상품권, 자전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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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안양천 스토리 투어 ‘빌딩 숲속 산책’ 개최
금천문화재단, 안양천 스토리 투어 ‘빌딩 숲속 산책’ 개최
[ BLINK]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5일과 27일에 금천구청역과 독산역 인근 안양천 둔치에서 이야기가 있는 산책 프로그램 ‘빌딩 숲속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천 100리 길’ 이 지나는 서울 금천·구로·영등포구, 경기도 광명·군포·안양시의 6개 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천 문화위크’의 금천 편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안양천 일대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7시에는 걷거나 뛰며 명상하는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 27일 오후 2시에는 숲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 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직장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가상의 인물 ‘직장인 G’ 가 안양천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의 참여자는 독산역에서 집결해 걱정 버리기, 함께 뛰거나 걸으며 건강 챙기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퇴근 후 부담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에서는 안양천을 거닐며 숲 체험 전문 공연팀의 야외 연주, 청년 예술가 단체 ‘파인더’ 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일대 직장인과 거주자이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양천 문화위크’에서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각 문화재단이 안양천의 특색을 담아 준비한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이 삶의 터전을 넘어 문화의 토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며 “우리 재단을 비롯해 6개 문화재단이 안양천을 중심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지역 간 화합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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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골목길 그리기’. 금천구,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깨끗한 골목길 그리기’. 금천구,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 BLINK] 금천구는 11월 8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 이다.
쓰레기로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을 촬영하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해진 골목길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크레파스와 물감, 색연필 등을 활용해 8절지 도화지에 그린 평면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명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현장 사진 1장은 전자우편으로 그림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 1점, 우수 4점, 장려 8점 등 총 26점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1월 말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청결도시 금천’ 홍보를 위한 전시회, 블로그, 소통누리망, 기타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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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배달라이더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금천구, 배달라이더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BLINK] 금천구는 오는 10월 30일 31일 이틀간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눈길 미끄러짐 등의 사고가 잦은 겨울철에 대비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서 초빙한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 도로교통법, 플랫폼 기반 노동과 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교통법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상반기 안전교육 이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천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의 지원으로 교통법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에게는 10만원 이내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또한 지난 10월 10일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회의 지원을 받아 배달종사자 108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들의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배달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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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온라인에서 관람하세요
금천문화재단,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온라인에서 관람하세요
[ BLINK]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수상작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패션영화제’의 수상작을 구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올해 열린 4회 영화제에서는 본선진출작을 비롯해 특별 초청작 등 총 57편이 상영됐다.
이중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감각,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수상작 5편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상영 일정은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간이며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 ‘온라인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5편으로 △ 오지현 감독의 ‘뜨끈한 뜨개질’ △ 문은정 감독의 ‘새옷’ △ 오소은 감독의 ‘미희처럼’ △ 양다운 감독의 ‘줍줍’ △ 이민규 감독의 ‘만덕이’ 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구를 대표하는 ‘패션영화제’의 작품을 구민과 다시 나누고자 온라인 상영을 마련했다”며 “영화제 기간에 극장을 방문하지 못했거나 영화를 다시 보고 싶었던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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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코웨이와 함께하는 안양천 플로깅
금천구, 코웨이와 함께하는 안양천 플로깅
[ BLINK] 금천구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안양천 일대에서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가족 20명과 구 자원봉사자 가족 40명이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안양천길 1.8km를 걸으며 안양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인당 1개씩 제공된 쓰레기 줍기 도구를 활용해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제출하면 코웨이가 준비한 먹거리 트럭의 간식과 음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한 참가자는 “안양천에서 색다른 환경정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 중에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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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하주차장 불 끈 구민안전유공자에 표창 수여
금천구, 지하주차장 불 끈 구민안전유공자에 표창 수여
[ BLINK] 금천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진화해 대형 사고를 막아낸 독산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고종현 씨와 주민 김계현 씨에게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20분경 독산동아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덕분에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구는 9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을 ‘구민안전유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장은 지난 10월 17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전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화재 진압에 참여해준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모범·선행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구민 추천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수여자가 선정된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