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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노조, 노조 사무실 재단장…열린 공간으로
송파구청-노조, 노조 사무실 재단장…열린 공간으로
[ BLINK] 송파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협력으로 구청에 있던 노조 사무실을 재단장해 직원과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 청사는 건립한 지 37년이 지나 유휴공간이 부족해 방문 주민과 직원들 불편이 컸다.
특히 소규모 회의나 소통, 휴게 공간이 제한적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올해 5월, 송파구노조와 협의를 거쳐 노조 사무실 이전과 재배치 등으로 새로운 공간조성에 나섰다.
구청사 10층에 있던 송파구노조 사무실은 재단장 후 열린 공간인 ‘더 라운지’로 만들고 송파구노조는 같은 층에 있던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지부가 사용하던 공간으로 사무실을 재배치했다.
서울시노조 역시 같은 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무실을 새롭게 꾸며 이전했다.
‘더 라운지’는 90㎡ 크기로 세미나실이다.
지난 7월 19일 문을 연 이곳은 대형 LED 전광판과 최신식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각종 단체 회의, 부서 회의 등을 비롯해 유휴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편하게 식사와 차를 마시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송파구노조 사무실은 지난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에 노조 사무원 중심으로 활용하던 한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조합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 출발을 준비 중인 송파구노조 방향성을 담아 ‘더, 공감’ 이라는 이름도 달았다.
56㎡ 크기의 사무실은 사무공간 외에도 안마의자 2대, 캠핑 의자와 탁자 등을 구비하고 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직원 누구나 업무 피로를 풀고 쉬어갈 수 있다.
송파구노조는 직원들 대상으로 캠핑장 예약 및 용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조 관계자는 “사무실 재단장을 계기로 조합원은 물론 구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직원들 권리와 행복을 대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간 재배치는 지난 2년 동안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고 구는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새로 조성된 공간은 직원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송파구노조의 새 출발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노조와 함께 고민하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섬김행정’ 이 지속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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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국영총, 영진위 주최 시상식서 공로패 수여받아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국영총, 영진위 주최 시상식서 공로패 수여받아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10월 30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영화 105주년 영화의 날 기념 세미나 &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금일 시상식은 한국영화 10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영화계에서 헌신한 영화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실시되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비롯해 18개 분야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중 공로패는 장 위원장과 김용기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수여받았다.
장위원장은 그동안 한국 영화계 발전을 위해 기존 영상제 뿐만 아니라 영상산업 관련 시상식과 부대행사도 서울시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영상진흥 조례’일부 개정안과 충무로에 건립 중인 서울시네마테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근거로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제를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서울특별시 영화 시상식 지원’예산을 신설하기도 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장태용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우리나라 영화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적 근거와 예산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영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소개했다.
장 위원장은 그간 “K무비,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가 전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부산 국제영화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등이 권위 있는 영화제들로 자리매김 했음에도, 서울을 대표하는 권위있는 영화제가 없었다”고 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 세자르 영화제 등 도시를 넘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권위있는 로컬 영화제가 서울에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해 K컬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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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 방치된 땅이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김기덕 시의원, 방치된 땅이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BLINK] 서울의 대표명소인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하부에 방치된 땅 난지천 13,000여평이 ‘월드컵 난지체육공원’ 으로 조성되어 11월 1일 개장하고 주민 친화적 명품힐링 체육공원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은 개장을 앞두고 지난 26일 새롭게 조성된 난지체육공원을 인근 주민 30여명과 함께 서부공원여가센터 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현장을 방문해 조성된 시설을 낱낱이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개장 전 축하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특히 본 사업은 ‘22년 ’월드컵 난지체육공원 조성사업‘ 의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당시 김기덕 의원의 사업제안과 의원 발의 예산 2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완료됐으며 ’ 23년 9월 공사 시행 이후 1년여 만인 ’ 24년 10월 15일 준공하고 11월 1일 개장을 하게 됐다.
월드컵 난지체육공원은 김기덕 의원의 제안 취지에 맞게 파크골프장 6홀, 서울형 매력가든, 휴게광장 및 다목적구장 등 야외운동시설과 하천변 등이 가족형 체육시설조성된 것이 특징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가문화 수요급증을 반영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공간 조성, △서북권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의 메카로서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반영된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그동안 NIMBY 시설이자 혐오시설로 일컬어진 마포쓰레기 소각장 등 일대에 위치한 기존 버려진 땅에서 공공체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멋진 난지체육공원이 조성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 마포구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이번에 개장되는 파크골프장과 난지체육공원이 인근지역주민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변모하길 바라며 향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뜻도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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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친선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에서 국악 공연 성료
강남구, 친선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에서 국악 공연 성료
[ BLINK]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6시, 친선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 아라니티즈 문화회관에서 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친선 공연인 ‘부다페스트에서 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는 부다페스트 제5구 구민들에게 한국의 K-클래식인 국악을 소개하기 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남구 소재의 국립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전통음악, 창작무용, 사물놀이, 부채춤, 국악관현악 등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 예술단은 앞서 29일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피테르 센트죄르즈뷜즈 부다페스트 제5구 구장과 만나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 양 도시가 친선 결연을 맺은 이후 구는 부다페스트 소재 엘테대학과 카롤리대학 한국어학과에 각각 2천 권과 5백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했으며 헝가리 국립무용단은 지난 9월 강남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쳐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에서 헝가리 국립무용단이 보여준 멋진 공연에 대한 화답으로 우리 국악고 예술단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우정과 교류가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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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 운영
서대문구,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 운영
[ BLINK] 서대문구는 이달 말까지를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 집중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세 납세 의식 부족, 거주지 등록 소홀 등의 사유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현재 서대문구에는 5,100여명의 외국인 체납자가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의 거소지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는 한편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추가 발송해 지방세 납부를 적극 안내한다.
아울러 8개 언어로 제작된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체납 상식’ 리플릿을 외국인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동주민센터와 대학교 등에 비치해 지방세 납세 의식을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특별 정리 기간을 통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습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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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건축·재개발 궁금증 해결 ‘도시정비헬퍼 360’ 출동
동작구, 재건축·재개발 궁금증 해결 ‘도시정비헬퍼 360’ 출동
[ BLINK] 동작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 이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이 헬퍼로 나선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지역별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황 및 개발계획 설명, 맞춤형 법률상담 등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달 11월 1일과 22일에는 사당3동 주민센터, 19일은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정비헬퍼 360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형 변화를 이끌 동작구형 도시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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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권 사수…독감 예방접종‘무료’
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권 사수…독감 예방접종‘무료’
[ BLINK] 동작구는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고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접종을 추진했다.
대상은 △복지관 △장애인 △아동 △여성 △영유아 등 복지시설 종사자 2,026명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동작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보건소와 보건지소, 분소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으로 접종자는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의료 취약계층 및 대민 접촉이 많은 통장에게도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의 접종 기간은 12월 14일까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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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이렇게 버리세요
강동구,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이렇게 버리세요
[ BLINK] 강동구는 김장철인 11~12월 두 달간 김장 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방법을 한시적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전했다.
구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것을 대비해 기존 최대 규격이 10L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대신 20L, 50L, 75L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김장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을 허용했다.
김장 쓰레기는 양념, 젓갈류 등을 제외한 배추, 무 등 김장 시 필요한 채소류로 한정되며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시 ‘김장 쓰레기’라고 표기해야 한다.
일반쓰레기와 김장 쓰레기를 혼합배출 하는 경우 쓰레기가 미수거되거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배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한시적으로 변경 운영해 김장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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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1동, “세대공감 놀이터, 암사골 축제로 초대한다”
강동구 암사1동, “세대공감 놀이터, 암사골 축제로 초대한다”
[ BLINK] 강동구 암사1동은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2일 암사역사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세대공감 놀이터 암사골 축제’에 주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암사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협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 ‘환경’, ‘나눔’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대공감 놀이터 암사골 축제’에는 암사1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6월 암사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출범한 것에 이어 3개 주민 분과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축제의 시작은 태권도 시범공연이 알릴 예정이다.
이어서 암사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4개팀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올리면 본격적인 개막식, 지역 출신의 예술가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부스에서는 ‘환경’ 주제에 맞게 자원순환 체험, 고체샴푸 만들기, 양말목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폐품놀이 체험 등 총 1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나눔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암사1동 주민자치회 ‘행복한끼’ 사업팀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암사골 축제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민주도로 진행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지역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한편 매년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종 암사1동주민자치회장은 “암사동 주민 화합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즐기고 온정을 나누며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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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N수생 속 나만의 정시 전략은?
역대 최다 N수생 속 나만의 정시 전략은?
[ BLINK] 서울 강서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N수생 등으로 수험생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5학년도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서아트리움 2층 아리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현장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교사로 2025학년도 수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은 12월 21일~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진학 지도 경력이 많은 현직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72명을 모집하며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접수자 확정 및 상담 차시 배정 등을 개별 문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와 진학 상담 모두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내 학교를 다니거나 졸업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입시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