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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구민 큰 호응
강북구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구민 큰 호응
[ BLINK]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8일 새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공개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의 상징물을 공개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의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는 이전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구민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담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강북구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강북구 신규 상징물은 △슬로건 △영문슬로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징물 디자인은 강북구의 천혜의 자연 인프라인 ‘우이천’과 ‘북한산’을 모티브로 했다.
강북의 ‘ㄱ’은 굽어 흐르는 우이천을, ‘ㅂ’은 높고 청정한 북한산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강북구의 자연 친화적인 도시 정체성을 강조했다.
강북구 최초로 개발된 영문 슬로건인 ‘Forest For Me Gangbukgu’는 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북구의 자연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를 위한 숲’과 ‘나를 위한 휴식’ 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이 슬로건은 대문자 ‘F’를 울창한 나무로 형상화해 자연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신규 상징물 개발 과정에서는 구민 참여가 돋보였다.
구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 SNS, 구정 소식지를 통해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총 4423명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개발 과정을 거친 뒤 최종디자인을 확정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새 상징물을 접한 구민들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강북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브랜드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강북구의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해 보인다”, “상징물에서 강북구의 상징인 북한산과 우이천이 느껴진다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줘서 좋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새로운 슬로건과 상징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내 삶에 힘이 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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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에 피어난‘서울색 꽃길’페튜니아 3만송이‘만발’
올림픽대로에 피어난‘서울색 꽃길’페튜니아 3만송이‘만발’
[ BLINK] 올림픽대로 서울진입로가 화사한 꽃길 도로로 변신해 운전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인천·김포국제공항 등에서 서울 시내로 들어오는 올림픽대로 서울진입로에 페튜니아 3만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첫인상을 선사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로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 꽃을 심었다.
가을을 맞아 현재 올림픽 대로 개화 IC 1km구간에 빨강색 계통인 페튜니아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스카이코랄’ 색은 서울시가 선정한 2024년 서울색으로 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된 색상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월드컵대교 남단까지 300m 구간에는 분홍색 댑싸리와 노란색 국화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고 있다.
공단은 관광객이 주로 많이 찾게 되는 동선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내년까지 추가로 환영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올림픽대로 스카이코랄색 꽃길 도로를 통해 방문객들이 서울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도심의 활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셨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시민들이 즐겨찾는 청계천 산책로 11곳에 반딧불빛과 달빛이 나오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을지로 지하도상가에 전통 한옥 컨셉의 독서 공간인 ‘을지아랫길 쉼터’를 조성하는 등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매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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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정책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외국공무원이 한자리에 ‘2024 서울정책공유 글로벌포럼’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 BLINK] 서울시는 11.1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서울정책공유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유치한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고 서울이 국제연수를 통해 해외도시와 공유한 우수정책과 도시문제해결 노하우의 성과를 되짚어, 미래의 국제연수원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그 노력을 집중하는 자리이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76개국 313개 도시 3,031명의 외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정책과 도시문제해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연수를 추진했다.
2008년 서울과 친선도시간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교류로 시작한 외국도시 공무원 국제연수는 2014년 “서울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후, 서울의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의 해외도시공유 및 외국공무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로 확장·운영됐다.
전체 참여자의 70% 외국공무원들이 배워 간 서울시 우수도시정책 주제분야는 스마트도시 및 전자정부, 교통, 도시계획과 주택정책을 포괄하는 도시관리였다.
특히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2014년부터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의 본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연수 참가도시를 아시아도시에서 전 세계로 확대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2014년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을 유치한 이후, 매년 연수의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방식의 포럼은 중단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해오다가, 올해 다시 5년 만에 대면방식의 포럼을 재개했다.
올해는 11.1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17개국의 국내·외 전문가, 국제연수수료생, 외국도시공무원 초청연수참가자, 협력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현장과 화상회의로 함께 하며 그동안의 성과평가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 서울정책공유 글로벌포럼은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기조발제, 국제연수 동창생 우수사례 발표, 연수생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상한 부시장은 ‘국제연수를 통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 경험과 정책 공유’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서울시 우수 도시정책의 공유와 확산이 세계 도시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발전에 미치는 의미와 비전을 설명한다.
우수사례 공모로 선발된 6명의 국제연수 동창생들이 서울의 우수정책을 각 도시의 여건에 맞게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한다.
국제연수를 통해 학습한 서울의 3·3·7·7 관광비전을 이집트에 적용한 사례 스리랑카의 콜롬보의 주택 및 도시개발에 서울의 정책을 적용한 사례 및 서울의 빅데이터 정책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질의 리우 통합데이터 Data Lake 사례 등 국제연수를 통해 학습한 서울의 정책으로 활용해 자국의 도시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연수생들의 연수성과발표 후 진재특 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MUAP주임교수 등의 전문가 패널이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개원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서울시인재개발원의 국제연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종합토론을 갖는다.
백일헌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시 우수정책을 세계도시와 공유하는 서울시 국제연수와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전략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재원의 국제연수 프로그램이 세계도시의 상생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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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TBC 서울마라톤' 진행 관련 교통통제 안내
'2024 JTBC 서울마라톤' 진행 관련 교통통제 안내
[ BLINK]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JTBC 서울마라톤’ 이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 교통량을 고려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며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JTBC 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JTBC 서울마라톤 사무국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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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다름없도록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전과 다름없도록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BLINK] 서대문구가 10월 31일 오후 백련산에서 서울시, 서대문소방서 산림청, 수도방위사령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에서 유입된 쓰레기 풍선의 발열 타이머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서대문구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50여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산불 상황에 맞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3년 4월 인왕산 산불 재난대응 경험이 반영돼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실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인왕산 산불 당시 현장에서 직접 산불 대응을 지휘하며 초기 상황 전파,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배치, 주민 대피 지원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 구청장은 31일에도 통합지휘본부장으로서 훈련을 지휘하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주도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현장 지휘본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조율하며 이 구청장의 지휘를 적극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구는 산불 발생 직후 5분 이내에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완료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력으로 ‘주민 대피 안내’ 와 ‘진화 자원 배치’를 신속히 조율해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훈련에는 드론과 헬기, 소방차 등의 장비가 투입돼 산불 발생에 빠르게 대응했으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도 군 지원 인력과 장비가 지역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협력하는지 확인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훈련을 마치면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향후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11월 1일 시작된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과 대응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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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강남구, 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 BLINK]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구청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남구 보건소,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강남소방서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양주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나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회 혼란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테러 방식으로 소량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테러 시도나 생화학 물질 사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초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우편물이나 드론을 통한 원인 불명의 물질 발생 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의 역할 및 대응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 투입돼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 보호복인 레벨 C의 올바른 착·탈의법,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를 비롯한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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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공릉동 도깨비시장’폭염 대비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오금란 시의원, ‘공릉동 도깨비시장’폭염 대비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오금란 의원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이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사된 미세한 물입자가 증발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냉방장치다.
내년에 시비 2억 4,2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9,900만원을 투입해 시장 아케이드 305m 구간에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그동안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상황이었으나, 증발냉방장치가 설치되면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금란 의원은 “올여름 폭염 속에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내년에는 시원하고 편안하게 장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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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민을 돕고 돌보는 2024년 종암동 동복지대학 유종의 미
주민이 주민을 돕고 돌보는 2024년 종암동 동복지대학 유종의 미
[ BLINK] 성북구 종암동이 지난 31일 2024년 종암동 동복지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종암동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동복지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28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해 28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
종암동 동복지대학은 4년 동안 총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주민이 주민을 돕고 돌보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기반 구축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종암동 동복지대학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총 4차시 교육으로 구성·운영했으며 △ 정신건강의 기본의 이해 교육과 1+1나눔 활동 △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으로 80여명 상담 지원 △공동체 활동 △지역주민 마음 알아차림 교육 및 수료식으로 진행했다.
신 동복지대학 수강생은 수료식 참여 소감을 통해 “개인적으로 복지대학 수료를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내년에는 종암동의 더 다양한 지역문제를 함께 찾아내고 고민해, 심도 있는 복지의제 발굴과 실행에 더욱 힘쓰자”고 제안했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복지대학을 통해 최근 마음 건강의 문제로 더욱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어 가는 가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종암동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한 달 동안 28명의 수강생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전 교육과정을 참여해 무척 감사하다”며 “향후 종암동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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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청담동 안전 강화 위해 지역 순찰 나서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청담동 안전 강화 위해 지역 순찰 나서
[ BLINK]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5일 청담동 지역의 안전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청담파출소에서 청담맛의거리까지 지역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청담파출소와 청담주민센터자율방범대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청담 맛의 거리와 주요 골목길을 점검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들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청담동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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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센세이션' 5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쾌거
'서대문 센세이션' 5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쾌거
[ BLINK] 서대문구는 공무원 지방세연구동아리 ‘서대문 센세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임대주택 감면 중심에서 무주택자 감면 중심으로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 팀은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발전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이 팀은 ‘반복적인 임대주택 감면 확대가 아닌 실수요자 위주의 무주택 감면 확대로 서민을 지원하고 주택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 세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전세사기 여파와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 속에서 전세사기를 줄이면서도 주택건설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는데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에서 국가적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것을 크게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개선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 입상 팀의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련 부처의 제도개선 과제로 활용될 계획이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