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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여성 안심 시설 94곳 대상 ‘민관경 합동점검’ 전개
인천 중구, 여성 안심 시설 94곳 대상 ‘민관경 합동점검’ 전개
[ BLINK] 인천시 중구는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여성 안심 시설 9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5개소와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 으로 지정된 편의점 89개소다.
이를 위해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점검에 동참했다.
먼저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 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곳이다.
점검반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관리 상태, 근로자 운영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편의점 내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 상황실 연결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 대상 택배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설치된 여성 편의 시설이다.
점검반은 무인택배함 주변 환경 안전 상태, 사용법 안내 현황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꾸준한 관리·점검으로 민간자원과 경찰서로 구축된 ‘지역안전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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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출범 준비 민관 소통 강화할 중구 ‘주민소통단’ 발족
‘제물포구’ 출범 준비 민관 소통 강화할 중구 ‘주민소통단’ 발족
[ BLINK]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 양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도모하기 위한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 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위촉식 및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마련한 민관 소통 창구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모집된 42명의 주민이 최종 단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10월부터 자치구 출범 준비가 마무리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주민소통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분야별 제물포구 출범 추진 사항 지역사회 전파 △동구와의 통합·조정 시 필요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 제시 △제물포구 주민 화합 방안 제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행정, 재정, 인프라 등 분야별 준비사항 안내와 더불어, 주민소통단의 운영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 중구 원도심 발전에 큰 분기점이 될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이 인구 감소 등 당면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써 작동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편 진행 과정을 다른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동구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관해서도 많은 의견을 구에 제시해주기를 바란다”며 주민소통단에 대한 기대와 당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 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 가 신설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주민소통단 운영 외에도 제물포구 및 영종구 출범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중·동구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 등 원활한 행정 개편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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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김정운 박사와 함께한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 성료
인천 중구, 김정운 박사와 함께한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 성료
[ BLINK]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주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앞서 올해 4월에는 김지선 개그우먼과 김미경 강사를, 8월에는 권일용 교수와 이시훈 강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김정운 박사는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조건과 방법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유쾌하게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행복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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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입시 전문가 초청 ‘2024 입시설명회’ 개최
인천 중구, 입시 전문가 초청 ‘2024 입시설명회’ 개최
[ BLINK] 인천시 중구는 지역 학생·학부모들을 위해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중구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 과목별 공부법과 오는 2028년 개편되는 대학입시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오는 11월 2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11월 2일 오전 11시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능 과목별 공략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강남인강 강사로 활동 중이며 현직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김상근 영어 교사와 김영원 수학 교사가 강의에 나선다.
이어 11월 7일 오전 11시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남인강 강사로 활동 중인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을 초청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입시전략’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전용 웹페이지 또는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강의별 선착순 200명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과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학부모를 위한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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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시민과 함께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성료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 BLINK]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이 양일간 총 9만여명의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했다.
특히 올 한해에만 1차 야행 8만여명을 포함해 총 17만여명의 관람객이 야행 현장을 즐기며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문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도 총 방문객 11만여명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번 2차 야행에서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의 8야를 기반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개항기 패션쇼, 국가유산 라이팅쇼를 통해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예약접수가 열리자마자 매진된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프로그램은 국가유산과 개항장의 역사를 이해하도록 도와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케이-컬처 오색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한 ‘외국인 도보 탐방’은 외국인에게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 다회용기 사용 독려를 위한 ‘용기 내 이벤트’, ‘문화유산 줍깅’,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에코 프렌즈’ 프로그램,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 스테이션’ 프로그램 등 각종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들 스스로 문화유산 야행에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올 초부터 준비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총 4번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상인·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야행 운영에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 운영, 플리마켓·야행프린지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10대 대표사업’ 으로 선정돼 더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주민, 상인,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며 “앞으로도 근대의 정취를 물씬 느끼면서 개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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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 실시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 BLINK]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참여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원활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푸르른 산림을 구경하고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나들이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좋은 구경을 시켜줘 무척 좋았다 많은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충분한 원동력을 얻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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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역 초등학생들, 홀몸 어른신 위해 직접 담근 전통장 나눔
영종지역 초등학생들, 홀몸 어른신 위해 직접 담근 전통장 나눔
[ BLINK]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초등학생들로부터 직접 담근 전통장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4년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영종지역 초등학생 24가족이 인천삼목초등학교에 장독대를 설치해 전통장 담그기에 힘써왔다.
이날 전달받은 전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삼목초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담근 전통장은 독거 어르신에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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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수립 의견 수렴 나선 인천 중구
‘2025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수립 의견 수렴 나선 인천 중구
[ BLINK]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나흘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단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개 추진전략과 38개 세부 사업, 전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5년 연차별 계획에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가했다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 복지를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이 계획에 잘 반영되고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다음 달 18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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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없던 ‘운북동 논골마을’ 적극행정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 BLINK] 인천시 중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이었던 운북동 177-65번지 논골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논골마을 일대는 오랜 세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생활용수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상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따금 흙탕물까지 섞여 나와 주민 위생 차원에서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는 논골마을 일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 상수도 급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했었다.
그러나 공사 대상지 중 운북동 177-65번지 등 일대 사유지 현황도로 토지소유주가 공사를 반대했고 일부 구간 만 상수도 공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40여 세대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으나 30여 세대는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중부수도사업소와 협업해 국유지 구거 부지와 기타 사유지 구간을 통과하는 방법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해왔다.
다만, 겨울철 결빙 등 기술적 부분과 대지를 통과하는 사유지 사용 문제 등의 이유로 장기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올해 초 들어야 풀렸다.
중구 기반시설과 직원들과 논골마을 양웅철 통장이 직접 토지소유주를 만나며 지속적인 대화로 설득했고 사업 당위성에 공감한 소유주가 마침내 토지 사용 동의를 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후 중부수도사업소와 협력해 지난 9월 주민설명회를 실시 후 사업을 추진, 지난 16일 자로 상수도 배수관로 매설을 완료했다.
각 세대에 인입되는 급수공사는 오는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상수도 미연결지역인 논골마을 30여 세대 역시 올해 11월부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는 중구가 적극행정 차원에서 관계기관, 주민, 토지소유주 등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진심 어린 바람과 협조로 마침내 지역 숙원이었던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그간 중구를 믿고 생활 불편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위생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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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평생학습관’ 준공 앞둬‥김정헌 구청장, 막바지 현장점검
‘인천 중구 평생학습관’ 준공 앞둬‥김정헌 구청장, 막바지 현장점검
[ BLINK] 인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이 올해 준공을 목전에 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18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인프라다.
올해 12월 중 건축공사를 준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737-2번지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104㎡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내부에는 바리스타 교육실, 정보통신기술 교육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맞춰,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며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평생교육시설이 생기는 만큼, 차질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실현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주민들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이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