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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구, 가원유아숲체험원 ‘목재 체험프로그램’ 운영
[ BLINK] 인천 서구는 목재의 장점을 알리고자 목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목재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행사는 가원유아숲체험원을 찾아오는 사전접수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목재 책갈피 만들기 △목편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목재는 나무가 자며 흡수했던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목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나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수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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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성료
서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성료
[ BLINK]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26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마을공동체 활동을 다양한 결과물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말목공예, 토종벼 도정체험, 허브식초만들기, 소원매듭팔찌만들기, 라디오DJ 체험 등 체험부스와 재즈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친환경제품, 전자책, 칠보공예,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도 전시했다.
오후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들의 화합을 위한 세대 통합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대별 각 대표로 청년이룸, 가람애즈원FC, 서구환경지킴이 북소리,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가 참석해 각 세대에게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75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연대의 가치, 더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마을공동체의 다양성과 성장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세대가 균형 있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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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인천 서구,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BLINK]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 협의회 부담금 현황 보고·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선출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 63만명, 인천 최대 면적의 자치구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니 앞으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8개 회원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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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 BLINK]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고추장 500통을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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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싱 카니발, 문화의 거리 즐거운 춤판 댄싱 카니발, 루프탑 콘서트, 주민 감동의 주말 보내
K~댄싱 카니발, 문화의 거리 즐거운 춤판 댄싱 카니발, 루프탑 콘서트, 주민 감동의 주말 보내
[ BLINK]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K-댄싱카니발’, ‘레인보우 버스킹’ 그리고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펼쳤다.
1시부터 거리에서 시작한 ‘K-댄싱 카니발’은 주민참여기획자부터 서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생활문화 댄스 동아리까지 춤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셔플댄스, 무용 군무, 살사, K-POP 댄스까지 다채로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서구 가원초등학교 ‘블링블링’, 서곶중학교 ‘위티’, 서곶초등학교 ‘빛나는 별들’, 인천목향초등학교 ‘꿈꾸는 아이들’, 한별초등학교 ‘한별초 댄스부’, 인천완정초등학교 ‘댄스윙’까지 6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더했다.
또 ‘인천2sabu셔플댄스’, ‘페퍼댄스 스튜디오’, ‘R Dance Company’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나도 댄서다’ 부대행사 신청자와 이번 거리 춤 축제를 축하하는 ‘노립’과 디제잉 무대까지 더해져 현장에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거리에서 진행된 K-댄싱 카니발이 끝나자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에서는 ‘레인보우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판매시설 1층 한쪽이 무대가 되어 누구에게나 친근한 곡들을 연주해 상인은 물론 방문자들이 가까이에서 관객과 노래로 하나가 되는 문화 공감을 나눴다.
무대와 객석 구분이 없어 관객은 자유롭게 시장을 보면서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덤을 얻었다.
버스킹 공연이 끝나고 이날 3번째 프로그램은 6시부터 판매시설 5층에서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가 열렸다.
사전공연으로 한국무용수 송한나의 ‘눈 먼 소리’를 시작으로 I-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의 사회와 함께 소프라노 정수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바수니스트 박보라 그리고 I-신포니에타의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이 옥상을 가득 메웠다.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앙코르를 계속해서 외쳤다.
공연을 끝까지 본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조차 없었던 공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기에 참여했으며 색다른 감동을 받았다.
공간이 없다고 공연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찾아서 서구민들이 문화예술로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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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청라광역소각장 이전·폐쇄는 배수지진 피해지역주민 위한 체육시설 등 혜택 확대 필요성 제기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청라광역소각장 이전·폐쇄는 배수지진 피해지역주민 위한 체육시설 등 혜택 확대 필요성 제기
[ BLINK]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청라광역소각장 내 체육시설의 혜택이 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에게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김원진 위원장 주관으로 김기형 소장, 황순형 회장, 유종희 회장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라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주민들이 소각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만큼, 해당 체육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개방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종희 서구테니스협회장은 “청라 지역의 테니스 인구가 200~250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9월 개선 공사가 완료된 청라광역소각장 내 테니스 코트의 경우, 지역구 의원들의 노력으로 1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서구청장배 테니스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청라광역소각장뿐만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인근의 체육시설도 지역 주민, 특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개방되고 효율적인 체육관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다양한 종목 협회들이 시설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원진 위원장은 “청라광역소각장 체육시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며 특히 청라 주민들이 소각장으로부터 받은 혜택이 무엇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테니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15일 진행된 청라자원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청라광역소각장의 이전·폐쇄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것은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하고 “청라광역소각장 주요 운영 예산사업에 질소산화물 수치를 낮추는 방재 시설 보완 등 환경 문제 예방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소각장 이전을 핑계로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시 자원순환과는 기존시설 폐쇄와 신규 소각장 건립에 대한 기조와 예산은 그대로 유지하되, 지금 이순간도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라”며 시의 능동적 대응을 요구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으로 서구의회 김원진, 이영철, 장문정 의원과 윤하연 위원이 참여했으며 인천시 자원순환과,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2025년 청라자원환경 센터 주요예산사업 보고’ 와 ‘주민감시원 추천’ 안건을 다뤘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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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동요드라마 ‘어린왕자와 노래별’ 개최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동요드라마 ‘어린왕자와 노래별’ 개최
[ BLINK]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19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장르인 동요 드라마를 창작한다.
‘별’ 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동화 같은 무대 연출과 엘렉톤을 사용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잊혀져 가는 동요와 새로운 동요들을 엮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극을 연출한다.
꿈, 자연, 가족 등 현시대에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를 동요 드라마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동요를 잊고 살아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바리톤 조기훈, 김성실, 김현빈, 그리고 노부스칸토르앙상블이 출연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창의력이 담긴 무대는 여러분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께서 자리하셔서 인천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3년 인천 최초로 창단됐고 합창에 대한 열정 넘치는 아동 청소년이 모여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2022년 포천세계합창대회 어린이 부분 금상 수상 및 2023년 전국 청소년 이순신 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연주회 및 봉사활동을 하며 오랜기간 동안 인천 서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몫을 담당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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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OUT, 건강하게 100세로’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감염병 OUT, 건강하게 100세로’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 BLINK] 인천 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3일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질환의 전파 경로 △결핵, 백일해, 식중독 등 주요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자주 걸리기 쉬운 감염병의 종류,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실내 환기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감염예방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감염병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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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한 구 명칭 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한 구 명칭 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 BLINK]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1권역 주민설명회에서는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와 구 명칭 변경향후 일정 안내 및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새이름 적어내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김창수 교수는 “기존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나타내지 못해 대외적 인지도 상승이나 브랜드가치 형성 및 축적에 제약이 있다”며 “서구도 지역 특성을 살린 새 명칭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명칭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으며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새로운 구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으며 ‘서구’의 새 이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가정1동 대회의실, 청라2동 대회의실에서 2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구 명칭 변경 향후 일정으로는 2025년 2월 명칭 공모 및 선호도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3월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서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5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제정을 요청해 법률 제정이 되면 서구는 새로운 명칭으로 확정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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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
--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
[ BLINK]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의회, 서구의 탄탄한 협력을 모색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서구 국회의원, 인천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연수구, 미추홀구, 계양구 청년 네트워크 대표 및 지역 청년 등 5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의 기획으로 추진됐다.
청년의 니즈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파고파고 또 팠던 TF 두더지의 최종 활동’ 보고 서구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마련에 필요한 모든 당사자인 청년, 의회, 행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은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주도적·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의회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예산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서포터로서 서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청년정책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청년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 다지며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년친화도시 TF 정상민 단장은 “서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TF 활동이 이루어졌고 청년 두더지 포럼, 세대 화합 캠페인 등을 통해 서구 청년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청년친화도시 청년정책이 발굴됐다”며 “청년과 서구가 함께 만든 정책들이 의회의 든든한 서포트를 받게 되는 오늘의 자리가 뜻 깊었다”고 전했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대신 축사를 전한 백슬기 서구의회 의원은 “서구의회는 청년 세대가 직면한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 청년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우리 서구 청년들의 지식, 경험, 판단, 꿈이 녹아져 있었고 그 순간순간이 쌓여 청년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친화적 정책환경이 마련됐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의 니즈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서구 청년들이 나와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다른 청년들을 위한 고민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0월 21일 국무조정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에 신청했으며 ‘YOUth GROW, WEst GROW’라는 비전으로 청년의 성장과 도약이 서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