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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2024-11-06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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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개시
[21-20241023110532.jpg][ BLINK]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추진 중인 ‘계양산업단지’ 가 23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선다.
‘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천㎡ 부지를 공영 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이다.
산업시설용지 13만㎡를 비롯해 지원시설용지 1만㎡를 공급할 예정이며 부지조성 공사는 2026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1차 분양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99,964㎡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635만원이며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7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계양산업단지는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조성 단계부터 디지털·친환경 요소들을 반영해 공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계획에 ‘지붕 태양광 의무화’를 반영해 산업단지 저탄소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입주 기업들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야 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분양계약 후 분양받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내 ‘5G 특화망’을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방범 CCTV 등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 및 통합일자리지원센터 등 ‘청년 근로자를 위한 시설’도 건립할 예정이다.
계양산업단지는 10월 23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분양신청’ 접수, 26일부터 27일까지 ‘분양계약 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업단지 분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산업단지공단 계양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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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4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실시
옹진군, 2024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실시
[ BLINK] 옹진군은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6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에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 1 ~ 2인 1조로 단속반을 구성해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1,010개소 및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 194개소에서 점검이 실시될 예정으로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과 민원 발생 다발 장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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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 개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 개최
[ BLINK] 옹진군은 26일 오후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에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재도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재도 목섬 모래톱 길에서 열리며 선재도의 ‘뻘’에서 ‘올림픽’과 같은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뻘림픽’ 으로 명칭됐다.
선재도는 2012년 미국 주요 언론사인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33곳 중 1위를 차지한 섬으로 갯벌, 해변 등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적인 카페,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싶어 하는 수도권 시민들의 당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선재도 목섬 가는 모래톱 길은 하루에 딱 두 번 썰물 때만 걸어갈 수 있는 신비한 바닷길로 선재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과 갯벌체험 명소로도 유명하다.
선재도 주민,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목섬길 미니게임과 해변 버스킹, 문화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선재도 공식 인스타그램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은 “선재도의 신비한 바닷길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선재도가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이 더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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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락재 미추홀구의회 의원, 악성민원인 근절 대책 촉구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 BLINK] 정락재 미추홀구의회 예산특별위원장은 제284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에서 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악성민원이란 단순 민원을 넘어 폭언, 폭행, 협박 등 위법행위를 동반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공무원을 괴롭힐 목적으로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것으로 다른 민원인들의 민원 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무원이 악성민원에 시달림으로써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악성민원이 공무원들에게 미치는 주요한 세 가지 문제점을 강조했는데 첫째, 악성민원으로 인해 특정 공무원들이 반복적으로 대량의 민원을 처리하게 되면서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특히 경력이 짧은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 공직자들의 사기 저하와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악성민원인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또 다른 악성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이러한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먼저 조직 차원의 대응이 없으면 일선 공무원이 악성민원에 홀로 맞서야 하므로 구청장 및 고위직 간부들이 공무원을 보호하는 데 있어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악성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단순 법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악성민원이 발생하기 전부터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악성민원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부서를 설치해, 공무원 개인이 감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미추홀구 내 대표적인 악성민원인 사례로 A씨를 언급하며 십여 년간 반복된 악성민원으로 다수의 공무원이 피해를 봤다고 지적했다.
특히 A씨가 악성민원을 넘은 악질민원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조직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공무원은 공직자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인격체”며 공무원들이 감정노동과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미추홀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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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인천시 농업 배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방문해
중국 베이징시, 인천시 농업 배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방문해
[ BLINK]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관계자 6명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비영리단체인 한중문화교류연구소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24일 중국 산서성 농업대학 대표단 일행 방문에 이은 중국 측의 두 번째 방문이다.
베이징시위원회 농공위원회, 시농업농촌국 왕시우다 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인천시의 농업 현황과 농업인 핵심기술 교육, 신규영농정착지원, 농작업기계화 지원 등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4개 분야 52개 주요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베이징시의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과 비교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센터 내 농업홍보관과 열린스튜디오실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왕시우다 국장은 “농업인, 도시민, 소비자를 아우르는 인천시의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사업들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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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중 유통 화장품 품질 검사 결과 모두‘안전’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중 유통 화장품 중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 및 보존제에 대한 집중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향료는 화장품 등에 향을 부여하거나 증강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 하이드록시아이소헥실 3-사이클로헥센 카보스알데히드 3종을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화장품 배합금지 향료로 지정했다.
한편 보존제는 화장품의 변질 및 오염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안전을 위해 사용 한도가 규정되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거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핸드크림, 향수, 보디 미스트 등 화장품 85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 3종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보존제는 15개 제품에서 사용 한도 이하로 확인되어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했다.
내년에는 기후변화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의 성분 검사를 실시하는 등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약품 등 위해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화장품 등의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검사해 시민들이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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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 본격 지원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 BLINK]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인천형 환경·사회·투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7월 17일 박창호 시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인천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글로벌 ESG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을 수립했다.
3대 전략은 △교육 사례 전파로 인식 확산 △중소기업 유형별 ESG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최근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ESG 경영 실무자들이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ESG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원데이 컨설팅과 현장 코칭을 지원한다.
이어 평가기관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ESG 지원도 시행한다.
아울러 ESG 지원계획, 경영확산과 홍보에 관한 사항 심의를 위한 ‘ESG 정책위원회’를 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정보 공유, 교류협력 지원 등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각종 포럼, 정책설명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글로벌 ESG 규제 강화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과 맞춤형 ESG 지원이 인천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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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에 전하는 건강의 손길…인천시, 무료진료 현장 방문
덕적도에 전하는 건강의 손길…인천시, 무료진료 현장 방문
[ BLINK] 인천광역시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강화군과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0개 민관의료기관과 협력해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참여 의료기관이 4곳 추가되어 총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군과 옹진군의 노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33%에 달하며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10월 24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이 덕적도를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에는 심장내과와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7명, 행정요원 8명 등 총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며 덕적도 주민 약 90명을 대상으로 약 처방, 수액 처방, 심초음파 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10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관내 종합병원들과 지속적인 의료지원 협력을 통해 섬 주민들께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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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인천 서구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 BLINK]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인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 서구 청년청책일자리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업상담사 및 매니저, 청년프로젝트 참가자가 모여 2024년 사업성과, 2025년도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지난 15일 마련했다.
수도권 유일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이 꿈구는 행복한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구 청년정책을 이끌어가는 청년지원팀은 청년 문화의거리 조성,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공약사항을 추진함과 더불어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 조정을 통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비예산사업 발굴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에 이어 2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2025년 본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이 제시됐고 2024년도 사업 관련 회의 참가자 모두 예산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매니저와 상담사는 “기존 취업사업과 비교해 이번 사업은 이직 등 사각지대에 대한 부분까지도 해소하는 사업으로 참가자의 열의가 대단했다”며 “운영인력이 부족해 참가자의 요구를 다 들어주지 못해 아쉽다며 예산만 수반된다면 더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고 프로그램 참가자인 청년들도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계속 참가하고 싶다”며도 예산 부족으로 인한 “프로그램 시간이 부족했다” 등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인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은 “청년사업에 대한 청년분들의 높은 요구와 구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서구의회 청년의원으로서 청년에게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차원에서 2025년 예산을 꼼꼼히 챙겨 다양한 청년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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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강제 견인 적극 시행 필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강제 견인 적극 시행 필요’
[ BLINK]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은 지난 22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장문정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청라 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을 만나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서구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로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업체에서 자진 수거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무단 방치 민원 접수 후 업체의 자진 수거까지 시간이 걸리고 인도와 횡단보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날 장문정 의원은 구청장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주·정차 위반 및 무단 방치시 강제 견인을 시행해 학생들은 물론 구민의 보행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 요청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논의한 내용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산책로 등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입구 △건물, 상가 보행자 진출입 △차도 △자전거 도로 △소방시설 5m 이내 구역 △터널 등이 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