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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서 ‘Chat GPT’활용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서 ‘Chat GPT’활용 특강 참가자 모집
[ BLINK]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슬기로운 Chat GPT 생활’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시민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Chat GPT’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405호에서 진행된다.
Chat GPT 전문가인 정찬훈 강사가 ‘왜 지금 Chat GPT가 등장했을까?’, ‘Chat GPT 나도 사용해 볼 수 있을까?’, ‘Chat GPT 실전 활용 방법’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폰 실습 등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hat GPT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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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겨울에도 안전하도록 공공체육시설 35곳 점검
기흥구, 겨울에도 안전하도록 공공체육시설 35곳 점검
[ BLINK]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35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립골드테니스장과 상하동 다목적구장, 보정차량기지 하부 체육시설, 신갈고가 하부 체육시설, 동백산오름공원 게이트볼장 등이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유형별 시설 기준과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고 각 시설의 기물이 파손되거나 고장,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588곳의 신고체육시설 가운데 수영장, 썰매장, 야구장 등 현장 점검 대상 시설인 21곳을 직접 찾아가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물을 점검한다”며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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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IC 건설’ 최종 승인…27년 착공
용인특례시, ‘동백IC 건설’ 최종 승인…27년 착공
[ BLINK]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해 2027년 공사가 시작된다.
용인특례시는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한 도로 연결 허가가 최종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진입부와 강릉 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2019년 이 구간에 하이패스IC를 설치하자는 주민 제안을 반영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차원의 용역도 하면서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동백 일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왔다.
사업은 민선 8기에 들어 급물살을 탔다.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와 지난해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받은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고 올해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시켜 속도를 더했다.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위해 이 사업을 공약으로 내건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평가 결과만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숙원 해결에 앞장섰고 정규IC 신설이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동백 IC를 비롯한 시의 주요 도로 현안을 설명하고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동백·구성·언남 일대에 6만 4000여명이 거주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과 마성IC 사이에 정규IC를 신설하면 하루 평균 1만 6371대가 이용할 것으로 판단, 경제성과 교통 영향 등이 IC 설치 요건에 부합한다며 22일 연결을 최종 승인했다고 알려왔다.
IC를 신설하면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까지 6.3km를 8분 만에 갈 수 있어 현재 마성IC를 통해 우회하는 13.5km 16분에 비해 7.2km 8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는 도로 연결 허가까지 받은 만큼 용인특례시의회 동의를 거친 뒤 올해 안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IC 추가설치 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른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28억원의 설계비와 463억원의 보상비, 645억원의 공사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1137억원을 납부하고 도로공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를 시작하고 2027년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전액 시비를 부담하면서까지 반드시 정규IC를 신설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8년간 표류하던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사업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한 끝에 동백IC 신설 사업비의 29.5%를 LH가 부담키로 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사업비 1137억원 중 시가 801억원, LH가 336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언남동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동백IC 설치를 포함, 시가 요구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7개 노선 중 6개 노선을 LH가 수용하면서다.
시는 설계 발주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2회 추경 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영동고속도로 정규IC 신설 사업이 모든 절차를 통과하고 최종 승인을 받아 추진 5년 만에 마침내 시의 계획대로 건설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 공직자,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동백IC 신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플랫폼시티 등 시의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에 긴요한 사업인 만큼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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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 BLINK]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조명래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반도체 도시의 탄소중립,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문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탄소중립, 반도체 도시·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정화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용인특례시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준비사항, 중점 착안 사항, 감사 실무, 감사결과의 처리 방법 등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용인형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경제환경위원회에 맞는 강의 주제를 선정해 실질적으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용인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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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원삼초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 확보
용인특례시, 원삼초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 확보
[ BLINK]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노후 체육관 개선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 실내체육관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19억 9100만원 가운데 시가 5억 98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달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5월 시장실을 방문한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에게서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6월 장상윤 댸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나 원삼초 사정을 설명하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경기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정부 고위관계자는 19일 원삼초 특별교부금 지원 확정 소식을 이상일 시장에게 먼저 알렸다.
시는 특별교부금 지원이 결정됐다는 공문을 23일 교육부로부터 정식 접수했으며 내년부터 원삼초 체육관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교는 학교 역사가 오래된 만큼 시설이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실내체육관은 부식이 일어난 지붕과 천정에서 여름 장마철에 비가 새고 벽체와 바닥재가 들뜨는 등의 문제로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체육관 내부에 화장실도 없다.
무대나 방송 시설도 갖춰지지 않아 학교 측이나 지역주민들이 행사를 하려면 관련 장비를 빌려야만 했다.
이 시장은 100년 역사를 지닌 원삼초의 실내체육관을 리모델링 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옳겠다는 판단에 따라 용인특례시도 예산을 투입할테니 교육부도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대통령실과 교육부에 이야기했다.
시는 이 시장의 이 같은 생각을 지난달 경기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거듭 전달했다.
교육부가 원삼초 특별교부금 지원을 결정한 직후인 지난 19일 관련 소식을 정부 고위관계자로부터 전해들은 이상일 시장은 장상윤 수석과 오석환 차관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 원삼초 100주년 기념행사에 축하하러 갔을 때 학생과 선생님, 동문들이 낡은 체육관의 리모델링을 간절히 원한다는 점을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교육부와 협의해서 추진한 일이 뜻대로 이뤄져서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실내체육관 리모델링이 속히 진행되어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85개 초·중·고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회장단, 2개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대표와 만나 학교별 현안을 챙긴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차례에 걸쳐 187개 초·중·고 교장 간담회, 2개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가졌고 하반기에는 6차례에 걸쳐 187개 초·중·고 학부모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통학안전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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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교사 6명에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지원
용인특례시, 관내 교사 6명에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지원
[ BLINK]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한 교사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환경교육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교육비 50%를 환급해 주는 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사들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는 셈이다.
시의 지원을 통해 덕영고 풍천초, 공세초, 동백초, 능원초,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6명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최인선 동백초등학교 교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에 필요한 과정을 익히고 환경교육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좀 더 세심한 눈으로 주변을 살피고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의 환경교육 역량을 높여 우리 학생들이 더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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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 발표회 열려
용인특례시 기흥구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 발표회 열려
[ BLINK]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2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10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기흥구지회는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의 활동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회원과 6개 참가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상갈동의 어르신들이 선보인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실버요가와 합창,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용인특례시 지역 내 경로당이 활기찬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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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체류형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 토목공사 11월 착공
용인특례시, 체류형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 토목공사 11월 착공
[ BLINK]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을 조성하는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 6635㎡에 조성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 시설을 휴양과 힐링,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복합 관광자원을 구축한다.
토목공사 착공을 앞둔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은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설계는 올해 4월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광장’에서 담당했다.
시는 내년 5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BF예비인증과 설계경제성,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에는 건축공사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arm&Forest 타운’은 계획 단계부터 환경과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
모든 건축물은 내구성과 단열성이 높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축계획과 에너지 절약 기법을 도입한다.
건축물에 필요한 전체 에너지 중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율은 34%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수자원의 효율성도 확보한다.
‘Farm&Forest 타운’에서 발생하는 빗물은 식생수로를 통해 농경지로 흘러 들어가 농업용수로 재사용된다.
오수는 ‘연속 회분식 활성 슬러지법’ 으로 시공한 하수고도처리시설을 통해 정화 후 화장실이나 정원 관수용으로 활용한다.
시설 주진출입 차로를 제외한 모든 길은 물이 투과할 수 있도록 포장해 식생수로와 녹지대로 빗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마련해 수질오염을 예방한다.
지난 2019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마쳤고 토지매입까지 완료했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Farm&Forest 타운’은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펫테마파크 △먹거리장터 △히든포레스트 빌리지 △캠핑장 △플레이가든 △유아숲체험원 △블루밍가든 △힐링테마로드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지역 농산물 홍보·전시·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방문자를 위한 카페와 레스토랑 등의 식당 시설은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쇼핑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관광객의 숙박 시설인 ‘히든포레스트 빌리지’는 연립형과 빌라형, 펫동반형 등으로 계획했다.
연립형은 단체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실과 숙박실이 한 건물에 들어서고 빌라형은 소가족, 대가족형으로 각각 독립된 건물로 구성됐다.
펫테마파크는 최근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숙소와 캠핑장을 구비했다.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을 설치했고 캠핑지원 시설을 인근에 배치해 취사장과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Farm&Forest 타운’ 중앙에는 먹거리장터를 조성한다.
이곳은 ‘사계절 축제의 공간’을 주제로 지역의 먹거리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플리마켓과 바비큐장, 푸드트럭이 입점하고 평상시에는 잔디 광장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어린이를 위한 시설도 마련한다.
어린이 테마놀이 공간인 플레이가든에는 ‘네트어드벤처’ 와 ‘킨더가든’ 등 어린이를 위한 모험테마 놀이 공간이 들어서고 유아숲체험원에는 숲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운영한다.
또, ‘Farm&Forest 타운’ 진입부에 ‘사계절 꽃이 피는 자연 속 힐링공간’을 주제로 마련하는 블루밍가든에는 온실 정원과 화계 정원, 야생화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블루밍가든과 연결된 ‘힐링테마로드’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산책길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Farm&Forest 타운’은 용인을 찾는 관광객에게 삶의 여유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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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 BLINK]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22일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5개 부문에 걸쳐 시·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39명이 수상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에 기초해 문화복지분야에서 용인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수 위원장은 ”용인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인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해당 상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 등 정신적 귀감이 되는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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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수보육사례’ 13개 시상
용인특례시, ‘우수보육사례’ 13개 시상
[ BLINK]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우수보육사례 공모전에 어린이집 프로그램 13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역 어린이집의 우수 보육 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다 행복한 어린이집’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4개, 장려 6개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대상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의 ‘마음 풀어 DREAM’ 프로그램이 받았다.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과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돕는 사례다.
아이들의 생각을 담은 반짝상자, 놀이터 투표판, 바깥놀이 예보판, 마음 푸는 곳 등 다양한 도구와 방법을 활용해 유아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놀이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시립별다올어린이집의 ‘꼬.꼬.무. CAR 놀이’ 와 시립예솔어린이집의 ‘행복을 그리는 무지개 도서관’ 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모아랑어린이집의 ‘다 북 인성 리더’, 시립새솔어린이집의 ‘꼬꼬무 호기심 놀이세상’, 시립영덕어린이집의 ‘3Go’, 시립초당어린이집의 ‘내 마음 속 인ː스타 3.3.3’ 등 4개 프로그램에 돌아갔다.
기흥삼성어린이집의 ‘우리 가족과 함께 걷는 초록 발자국’ 등 6개 프로그램은 장려상을 받았다.
센터는 수상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이 보육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2